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7일 한국암웨이미래재단이 국내 어린이 지원을 위해 기금 5천만원을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지난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국내외 취약 어린이 돕기’ 캠 페인 취지에적극 공감해 이뤄졌으며, 기금은 대구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코로나19예방 및 교육 지원 물품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사)사랑의본부는 그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금을모아 유니세프를 통해 몽골, 동티모르 어린이들의 학교건립 및 시 설 보수 등 교육 환경 개선에 공헌해 오고있다. 한편 미래재단은 국내 어린이 지원에 이어 한국ABO(AmwayBusiness Owner)리더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배우 김아중이 아동 성착취 반대 캠페인 <우리는 아동 성착취를 용납하지 않습니다>에 참여해 피해 아동 보호에 힘을 보탰다고 27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3일부터 성착취 피해 아동의 보호와 가해자 처벌,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보호 시스템 개선을 위한 지지서명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이하 ‘아청법’)에 대해 문제제기하고 법 개정을 위해 아청법 개정 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국민 청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일어난 n번방 사건을 접하고 아동의 피해 사실에 마음 아파한 배우 김아중이 아동의 권리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투입한 특별 항공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노하우 전수차 체류 중이던 고려대 최재욱 교수 등 국민 194명이 귀국했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정부 특별 항공편은 이날 오후 3시4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항공편을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4주간 코로나19 방역 자문을 제공한 최 교수와 교민 등 194명이 귀국했다. 미국 13명, 일본 16명, 호주 6명, 파키스탄 1명, 뉴질랜드 1명, 영국 3명, 러시아 1명, 필리핀 6명, 싱가포르 3명, 몽골 2명, 캐나다 2명, 우즈베키스탄 1명 등 외국 국적자도 함께 탑승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은 소속 대학RCY(청소년적십자)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심방지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가파르게 줄어들며 최근 한자리수가 되었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도 2차 유행 가능성이 크다고 한 만큼 안심하기는 이른 실정이다. 이에 대학RCY 회원들은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광교호수공원, 망포역 앞 버스정거장에서 ‘코로나19 방심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배포 및 코로나19 인식도 조사를 실시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후 28일 인계동, 29일 안산 올림픽공원, 30일 일산 호수공원
지난 25일 하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명 늘어 국내 확진자 수는 총 1만728명이 됐다. 지난 24일에 이어 이틀째 10명의 신규 확진 환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728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1037명(9.7%)이며 91.4%는 내국인이다. 전날 0시 이후 하루 동안 의심 환자 3124명에 대한 검사 결과 10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월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98일간 60만명 가까운 의심 환자(59만8285명) 가운데 누적 확진률은 1.8%다.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지난 13~17일 닷새간 20명대였던 일일 확진자 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급속히 식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2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등 4개 SNS와 유튜브 및 개인의사 피력이 활발한 커뮤니티(디시인사이드, 클리앙, 뽐뿌, 인스티즈, MLBPARK, 보배드림, 루리웹, 일간베스트저장소, 오늘의유머 등)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정보량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지난 5일 최고 9164건에 달했던 캠페인 정보량이 점차 줄더니 25일엔 2638건으로 감소했다. 정점에 비해서는 71.21% 급감한 수치다.평소 토요일 정보량이 적은 점을 감안, 직전 토요일인 18일의 3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5만1000명을 넘었다. 확진자 수는 89만명을 넘어섰다. 25일(현지시간) CNN은 최근 각 주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으로 추측되는 인원까지 코로나19 사망자로 분류해 집계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수일 간 사망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를 집계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도 이같은 숫자를 포함할 예정이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 전역의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130명이 늘어난 5만1017이 됐다. 확진자 수는 2만1579명이 증가해 누적 89만500명으로 파악됐다. CNN은 이날 누적 사망자 수에는 미 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1명 더 늘어나면서 총241명이 됐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가 5월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며 방역 동참을 호소했지만 부산에선 클럽을 다녀갔던 10대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241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210번째 확진환자인 241번째 사망자는 1945년생 75세 여성으로 지난 3월1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지만 4월24일 사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16일 이후 39일만인 4월24일 코로나19 관련 신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었는데, 하루만에
일본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소 21만명에서 최대 57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지난 달 초순 일본의 확진자 수와 비슷했던 나라들의 현재 확진자 수를 근거로 총인구 숫자를 감안해 환산한 결과 이같은 결론이 나온 것이다.2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월드오미터와 존스홉킨스대 집계를 근거로 지난 3월 초순 일본을 비롯한 각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조사한 결과, 당시 일본과 비슷한 수의 확진자가 있었던 나라는 스페인 등 8개국이었다.3월2일 일본의 확진자수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발생자 700명을 제외하면 총 249명이었는데 비슷한 시기인 3월 초순 200명 안팎의 확진자가 있었
코로나19로 대구지역 내 지역 간 전파가 감소하고 있지만, 대구의 코로나 극복 후원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거점병원과 코호트 격리된 병원의 의료진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도 여수의 명물인 내조국밥 3,000인분과 인천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국군대구병원 내 의료진들에게 ‘안녕, 봄키트’가 전달되어 의료진들에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여수에 위치하고 있는 내조국국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3,000개의 국밥세트를 대구광역시자원 사센터를 통해 대구지역 내 코로나19거점 병원 동산병원 및 대구의료원 등 10개소의 의료진 2,000여명과 지역 내 코호트 격리된 달성군
육아정책연구소는 지난 24일 아동권리보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3자간 아동복지 인재양성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육아정책연구소는 각 기관과의 협약에서 △아동복지분야 인재양성 연구·교육 관련 업무 협력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류 확대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육아정책연구소 백선희소장은 ‘연구소는 아동보육과 교육, 아동이 있는 가족에 대한 풍부한 연구성과들을 활용하여, 아동복지현장 전문가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우수한 현장전문가를 육성하면 아동과 그 가족의 행복을 더욱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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