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종료되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또는 생활방역 전환 여부를 3일 오후 발표함에 따라 등교수업 시기와 방식도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일찌감치 5월 생활방역 전환 발표와 연계해 등교수업 시기와 방법을 최종 발표하겠다고 밝히고 지난 1일까지 각계 의견수렴 작업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7~29일에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를 통해 현장 교사 설문을 진행하는 한편, 같은 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학부모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등 감염병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전문가 간담회 이후 등교수업이 당초 유력한 것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3명 늘어 하루 신규 환자 수가 5일 만에 두자릿수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793명이다. 사망자는 8일 만에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793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1091명이며 90.5%가 내국인이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격리 해제된 완치자는 60명 늘어 총 9183명으로 완치율이 85%를 넘어섰다. 전날 0시 이후 하루 동안 의심 환자 3411명이 신고됐으며 검사 결과가 나온 사람 중 13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지난
5월 3일 오전 6시 기준 중부서해안과 경기내륙, 강원영서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안개가 짙게 끼었으며, 그 밖의 내륙에서도 1㎞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남서풍을 타고 유입된 가운데, 찬 해수면을 지나면서 바다 안개(해무)가 중부서해안으로 유입되었고, 밤사이 지표 부근의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륙에도 안개가 발생하여 3일 오전 12시까지 중부서해안과 중부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특히, 서해안에 위치한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는 해무가 들어오면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다. 또한, 전남해안과
2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약쿠르트가 무분별한 사생활로 도마에 올랐다. 1차 성병 전파 피해자가 폭로를 한 데 이어 자신이 약쿠르트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본인도 동일하게 성병에 걸렸다며 폭로를 이어갔다. 2일 네이트판에는 폭로의 글이 하나 올라왔다. “안녕하세요 저는 약사 유튜버 ㅇㅇㅇㅇ(약쿠르트)랑 최근까지 만나던 사람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여성 A씨는 지난해 12월말 약쿠르트가 운영하는 약국에 갔다가 연락처를 알게 돼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밀감을 쌓아가던 중 집으로 왕래를 하게 됐다고 약쿠르트와 사귀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A씨는 “실시간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천진하고 순수하였던 모습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왕기춘은 지난 3월 16일 대구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돼 1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경찰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수사 중인 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도 73㎏에 출전해 은메달을 딴 국가대표 출신 왕기춘은 2016년 은퇴 후 아프리카TV 및 유튜브 등에서 BJ로 활동해 왔다. 왕기춘 논란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왕기춘은 2013년 12월 육군논산훈련소에 입대한 후 훈련기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해 퇴소조치 당했다. 군은 왕기춘을 8일간 영창에 보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참사 사망자 38명의 신원이 사고 발생 사흘만인 2일 모두 확인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5시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신원이 확인되지 않던 마지막 사망자 1명의 DNA가 유족과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화재 사망자 38명 중 당초 신원 미확인으로 분류됐던 9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경찰은 화재 직후 사망자들의 시신을 수습한 뒤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했다. 그러나 지문이 훼손된 9명에 대해선 지난달 30일 유전자를 채취, 국과수에 신원 확인을 위한 검사를 의뢰했다. 이후 지난 1일 오전과 오후 각각 4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29일
건강이상설과 사망설이 돌았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선중앙방송은 2일 김 위원장이 노동절이었던 1일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건재함을 과시함에 따라, 그동안 건강이상설을 꾸준히 제기했던 태영호(현 성명 태구민) 미래통합당 당선인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북한 최고위층 출신인 태 당선인이 사실상 북측에 대한 고급 정보를 전혀 접할 입장이 못 된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태 당선인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태 당선인은 “김정은이 북한 매체에 ‘깜짝’ 등장해 그동안 나돌던 ‘건강이상설’은 불식
1조6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건인 '라임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김모(46) 전 청와대 행정관과 라임 투자업체 주식 작전세력 등을 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구속된 김 전 행정관을 재판에 넘겼다. 김 전 행정관은 고향 친구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검사 정보를 넘기고, 3600만원 가량의 뇌물을 받았다. 이 외에도 월 300만원 한도의 법인카드와 현금을 수시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김 전 행정관의 동생은 지난해 7월부터 스타모빌리티 사외이사로 임명돼 매달 300만원의 급여를 받아왔다. 김 전
앞으로 계속 공적 마스크를 일주일에 1인당 3개씩 구매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시범 시행한 마스크 ‘1인 3개’ 구매를 계속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재고량 추이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시행 전 주와 유사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는 설명이다. 시범 시행 기간 중 주중에 공적 마스크를 구매한 사람은 시행 전 주 보다 5.7% 증가(911만명→963만명)했지만, 공급량 또한 28.7% 확대(2672만개→3439만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급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공적 판매처에 공급되는 마스
소방청은 2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타 시도의 소방력 추가 지원을 위해 발령한 ‘동원령 2호’를 오전 8시 1호로 하향조정 했다가, 잔불정리 작업도 원활히 진행됨에 따라 이날 낮 12시부로 동원령 1호도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잔불 정리에 주력하고 혹시 모를 뒷불을 감시하기 위해 일정 소방인력을 현장에 남겨 감시 및 우발상황을 대비하기로 했다. 현재 이들 인원도 속속 철수를 준비 중이다. 앞서 1일 오후 8시21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강한 바람으로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급속도로 번졌다. 인근주민 600여 명과 22사단 장병 2300여 명이
김여정 노동당 제1부장이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순천인비료공장 행사 사진에 등장했다. 각종 이상설을 ‘가짜뉴스’로 만들며 ‘백두혈통’의 위상을 재차 과시했다는 평이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2일 공개한 해당 행사 사진을 보면 김여정 제 1본부부장은 앞머리를 내리고 검정 치마정장 복장을 하고 김 위원장은 바로 오른편에 앉았다. 최고지도자가 참석하는 북한의 주요 행사 자리에서는 당 간부들이 통상 비슷한 서열순으로 주석단에 앉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김 제1부부장은 이날 자신보다 당내 공식 서열이 높은 김덕훈 당 부위원장보다도 상석에 앉은 셈이다. 아울러 그가 앉은 자리가 이날 행사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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