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슬립이 1억원 상당의 수면 솔루션 세트를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했다. 네이처슬립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에 수면 솔루션 세트를 기부함으로 인해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기원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온나라가 힘을 모으고 있는 요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가 잠을 충분히 잘 자는 것이다. 수면과 면역력 증가는 밀접한 관계가 있고, 신종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개인의 위생은 물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네이처슬립은 ‘자연과 연결된 잠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질병없는 건강 수명의 연장을 돕는다’라는 사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1일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코로나 19 어려움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출이 줄고 헌혈을 기피하는 사람도 늘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공단 직원들이 두 팔 걷고 생명 나눔 실천에 나선 것이다. 이날의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실시했다. 모든 참여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검사 후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코로나19 사태로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난생처음으로 헌혈에 참여하게 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31일, 중국 정부가 기증한 마스크 100만개 중 122,880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 1차 기증(마스크 11만개, 방호복 1,250개)에 이어 중국 정부의 2차 기증 이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및 의료진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목적을 밝혔다. 총 기증 마스크 100만장 중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122,880개가 배분되었으며 나머지 수량은 전국 적십자 지사와 법무부, 적십자병원, 혈액원으로 각각 배분되었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이번 기증받은 마스크는 사회복지(아동, 노인, 장애인 등) 생활시설 위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산하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원회”)는 「2019 개인정보 분쟁조정 사례집」(이하 “사례집”)을31일 발간했다. 분쟁조정위원회는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예방하고 침해로 인해 분쟁 발생 시 유사 조정사례를 참고하여 신속하게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주요 조정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사례집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 분쟁조정제도 소개 △사건처리 통계 △침해 유형별 분쟁조정 사례 △개인정보 분쟁조정 FAQS 등이다.분쟁조정 사례에는 2019년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처리한 사건 중 의미있는 주요 분쟁조정사건 84건에 대한 사건개요와 분쟁조정위원회의 법률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기금 사용 용도가 확대된다.또한, 재난관리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재난관리 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적립하는 재원으로서 전체 규모는 약 3조 8천억 원이며, 일부는 의무예치금액으로 별도 적립하고 있으나 이번 코로나19에 한하여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오늘 통과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하여 재난 관련 기금의 용도를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
제2미주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된 대구에서 6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수도권에서도 43명이 확진되면서 어제 하루 12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해외 유입 사례는 5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오전 0시 확진 환자가 전날 0시보다 125명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총 누적 확진자는 9786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가 518명이다. 기존 확진자 중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도 180명 증가해 총 5408명이 됐다. 19일째 완치 환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많아 입원 중인 확진자 수는 4216명으로 줄었다. 완치율은 55.3%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62명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연기했던 초·중·고교 개학을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개학 방식은 온라인 형태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목표로 했던 개학 예정일인 4월6일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주부터 지역사회와 교육계, 학부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양한 방법으로 귀 기울여 의견을 수렴했다"며 "아직 아이들을 등교시키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많은 분들의 의견이고 방역 전문가들의 평가 또한 다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매일 적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 우려가 현실이 되며 생산, 소비, 투자 모두 동반 하락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전 산업생산지수는 전월보다 3.5%감소했다. 구제역이 있었던 2011년 2월(-3.7%) 이후 9년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전월대비 전산업생산지수가 감소한 건 작년 9월(-0.2%)이후 5개월 만이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3.8%감소하며 2달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10.5% 이후 11년 6개월만에 최대 폭으로 내려앉았다. 서버용 D램 등의 반도체는 3.1%늘었지만 자동차가 공급차질고 27.8%감소했다. 기계장비도 5.9%줄었다. 제조업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손소독제 수요급증에 따라, 관련 허가를 받지 않고 손소독제를 제조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 수사한다고 31일 밝혔다.손소독제의 주원료인 에탄올은 인화성이 높은 위험물로,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다량 취급 시에는 관할 소방서장의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수사 대상은 화성, 평택, 안산, 시흥, 김포 등 도내 산업단지 밀집지역 중 손소독제를 생산하는 40여 개 업체다.주요 수사내용은 ▲위험물제조소 설치허가 없이 에탄올(400리터 이상)을 사용 손소독제 제조행위 ▲위험물저장소 설치허가 없이 손소독제(1,000kg 이상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도시화로 농업용 저수지 기능을 상실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1-6번지 서현저수지 일대가 오는 2023년 말 생태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한다.성남시는 4월 1일부터 1년 6개월간 ‘서현 수변공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다.3만1877㎡ 규모의 서현저수지 일대를 생태·휴양·조경 시설을 갖춘 수변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간 배치와 시설 입지 계획을 구체화하게 된다.시는 용역 결과와 주민 설명회의 의견 수렴 내용을 반영해 수변공원 조성공사를 추진한다.사업비는 토지보상비(약 189억 원)를 포함해 완공 때까지 모두 234억여 원이 소요된다.이번 서현저수지는 분당신도시 건설로 농업기반시설 용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에 기반하여 생물다양성이 고려된 경기도 정책 구현을 위한 전략과 목표, 세부계획을 수립한 연구결과가 나왔다.특히 개발압력이 높은 경기도는 생물다양성 인식 개선과 함께 다양한 위협요인 저감과 주요종의 보호, 관리체계 확립, 생태계 서비스 개념 도입 등의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경기도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기초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국제협약인 생물다양성협약(CBD)과 법정계획인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은 각 지방정부의 ‘지역생물다양성 전략과 이행계획’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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