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25일 4·15 총선 공천과 관련,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무효화하고 인천 연수구을 후보로 민경욱 의원을 다시 공천했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통합당 지도부는 이날 저녁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진복 총괄 선대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또한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 추천을 철회하고 부산 금정구, 경북 경주 지역구에 대해 26일 하루 동안 여의도연구원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경선을 하기로 했다. 경기 의왕시과천시는 신계용 전 과천시장을 단수추천했다. 화성시을은 임명배 당협위원장을 공천했다. 이 본부장은 연수을 민경욱 의원 재공천과 관련해 "법률적으로 그렇게 심한 사항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오는 4월6일 등교가 불가능할 것에 대비해 '온라인 수업(원격수업)'을 전면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원격수업을 학교 수업일수와 시수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열린 원격교육 온라인 업무협약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부득이하게 수업이 중단되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자 4월6일 개학 방식에 온라인 개학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 개학이 무리라 판단되면 전면 시행도 종합 검토
한국바른언론인협회(이사장 최재영)는 지난 25일 언론을 천직으로 삼고 평생 언론인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한국 언론발전과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언론인을 발굴하여 한국바른언론인대상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서영아 동아일보 논설위원(국제부문), 김명수 매일경제 편집국 국차장(금융경제부문), 방문신 SBS 논설위원(논설부문), 송국건 영남일보 서울본부 본부장(정치부문),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장(칼럼부문), 차병석 한국경제 편집국장(기획탐사부문), 김진수 KBS 해설위원(해설부문), 이성철 한국일보 콘텐츠 본부장(산업경제부문)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4·15 총선에서 경기 안양만안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필운 예비후보가 25일 정부의 2·20 부동산대책에 만안구가 조정지역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지정 해제추진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조정 지역 지정과 관련해 ‘핀셋 규제’를 펴는 것이라고 하지만 이는 현지 실정을 전혀 모르는 단기 집값 안정을 위한 단순 규제에 불과한 규제”라고 목청을 높였다. 아울러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기존에 60%였던 주택담보대출, LTV비율이 집값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며 “이는 만안구에서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 처분하려는 사람 모두에게 부담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는 지난 지난 24일, 시흥청년커뮤니티 연합회와 청년자립기반 조성 및 지역혁신 활성화를 위한 청년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문 후보와 시흥시청년커뮤니티 연합회는 △청년지원센터와 권역별 청년커뮤니티 거점공간 조성, △청년친화기업 발굴 및 지원, △청년공동체 및 지역혁신 지원사업 확대, △주거, 금융 등 청년 맞춤형 사회보장정책 등 총 아홉 분야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를 청년대표들과 체결한 뒤 취업난이나 주거 불안정 상태에 놓여있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이와 관련하여 문 후보
(사)한국유엔봉사단은 25일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을 치료 중인 ‘국군대구병원’ 신임 간호장교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보고바이오와의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산삼 배양근 가득한 쌀’ 후원품 100박스를 전달한다.”며 “신임 간호장교들이 졸업과 임관의 기쁨을 느낄 겨를도 없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로 파견되어 지금 이 순간에도 목숨을 걸고 확진자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그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며 불철주야 코로나19와 맞서고 있는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미래통합당 안양시 만안구 이필운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안양시청 현관 로비에서 공명선거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회견에서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한 선거로써 유권자분들께 현명한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공명선거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느는 선거법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유권자는 외부의 압력 없이 오롯이 본인의 의사에 따라 후보자의 자질과 정견들의 요소 등을 판단해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후보는 이어 "유권자 여러분들의 합리적인 판단을 위한 유권자 체크리스트 홍보를 고안하였으며, 특히 생애 첫 투표를 하는 만18세 청년층에게 올바른 판
함께하는 사랑밭과 토탈 IT 서비스 전문기업 이노트리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구호 물품 160상자를 서울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시설 아동에게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가 펜데믹을 선언한 가운데 함께하는 사랑밭과 이노트리는 구호 물품을 저소득 가정 아동을 중심으로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아직 특별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이 예방 물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손 씻기’에 필요한 손 세정제와 외출 시 휴대할 수 있는 티슈형 손 소독제, 그리고 KF94 마스크 등을 준비했다. 또한 외부 출입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온라인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기숙사 신축 부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경기도청 및 도의회와 주민들 간의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최적의 기본 계획안이 있음에도 부지선정 과정에서 변경돼 최종 승인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기숙사 증축 사업 기본계획안이 진행 중이다 이는 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운용하면서 간호인력 증가로 인한 기숙사 이용자 증가에 따른 것으로 5개 층에 약 300병상으로 확장하게 된다. 경기도의료원과 주민들에 따르면 이천병원은 앞서 기숙사 신축을 위해 총 6곳의 건물이 들어설 위치를 설정해 경기도청에 제출했다. 이천병원은 애초 1안
오신환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서울 관악을)이 3호 공약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발표에 이어 3월 25일 수요일 4호 공약 ‘여성안전이 먼저입니다’을 발표했다. 강력범죄 중 여성피해자 비율을 보면 2000년 71.3%에서 2018년 89.2%로 약 20년간 18%p 증가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 수가 서울시 자치구 25개 중 압도적으로 많은 관악구(7만여 세대로 2위는 강남구 5만 세대)에서는 지난해 5월 혼자 사는 여성을 뒤쫓아 간 뒤 집까지 들어가려고 시도했던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 7월 성폭행 미수 사건 발생에 이어 9월 서림동 감금 폭행 사건이 일어나는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관악구 1인 여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스웨덴에 개소하는 코리아스타트업센터(Korea SMEs and Startups Center, 이하 KSC)의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하여 KSC스톡홀름 운영을 총괄할 센터장과 운영매니저를 채용한다. 지난 2019년 6월에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 시 체결한 한-스웨덴 스타트업 협력 MOU에 따라, KSC스톡홀름 센터장은 양국 간 창업생태계 교류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다. 중기부는 현지 전문가로 센터장을 선임하여 스웨덴 투자자 및 유관기관 등과 현지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망 벤처‧창업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닦는다. 2020년 6월에 개소할 예정인 KSC스톡홀름은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