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사례를 담은 책자가 발간됐다.행정안전부는 범정부적 혁신 추진을 통해 국민 삶에 도움을 준 사례를 확산하기 위하여 2019 정부혁신 100대 사례집 ‘정부혁신으로 국민의 삶이 나아지고 있습니다’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책자는 ‘2018 정부혁신 100대 사례집’에 대한 높은 호응과 우수사례의 체계적인 정리를 원하는 국민과 기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사례집에 수록된 사례는 각종 경진대회 출품 사례, 주민생활 혁신 확산사업 선정사례 등 총 612건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등 정부혁신 3대 전략별로 구성됐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찍은 뒤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25일 오전 8시 검찰로 송치되며 얼굴을 공개했다. 이날 조주빈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자 아침부터 주변에 모인 시민단체 등은 일제히 조씨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는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이날 종로경찰서 1층 현관에는 이른 시간부터 폴리스라인이 쳐졌고, 경찰서 현관 앞에서 정문까지 100m 남짓한 공간은 취재진으로 가득 찼다. 정문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시민 수십명이 모여 '박사는 시작이다', '입장자 전원 엄중 처벌하라', '텔레그램 성착취 피해자 구제 대책 마련하라', '조주빈에게 법정 최고형 선포하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통화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10시23분까지 23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통화를 갖고 코로나19 세계 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번 한·미 정상통화는 오는 26일로 예정된 주요20개국(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련 의제를 사전에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 대통령 취임 후 23번째 한·미 정상통화이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뤄진 첫 통화다.
4·15 총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두고 여야가 지역구 후보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지으면서 소위 '빅매치' 대진표가 거의 완성됐다. 24일 현재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지역구 253곳에 모두 후보를 냈고,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호남 19곳 만을 남긴 상태다. ◇서울, 종로·구로을·광진을·동작을…'무주공산' 대결도 서울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지역구 49곳 중 통합당 전신 새누리당이 12석 획득에 그친 반면, 민주당이 35석으로 약진해 야당의 총선 승리를 견인한 대표적 승부처다. 이번 21대 총선에서도 대선주자간 정면 대결이 펼쳐지며 서울이 여야 승패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 통합당 황교
유엔 가입 193개국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국가는 모두 26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유엔 회원국이 아닌 지역중 코로나19가 발생한 지역은 모두 29개 지역으로 조사됐다.2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이날 오전 05시 기준 존스홉킨스와 월드오미터 등의 통계자료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유럽 회원국중 청정국가는 가나다순으로 기니비사우 나우루 남수단 레소토 리비아 마셜제도 말라위 말리 미크로네시아연방 바누아투 보츠와나 부룬디 북한 사모아 상투메프린시페 세인트키츠네비스 솔로몬제도 시에라리온 예멘 코모로 키리바시 타지키스탄 통가 투르크메니스탄 투발루 팔라우 등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관련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자는 총 1700명(남성 875명, 여성 825명)으로 직장인(전문직 70명, 자영업자/자유직업인 199명 포함) 1282명, 전업주부(무직 107명 포함) 259명, 학생 158명으로 구성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당신이 가장 불안하게 느끼는 것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직장인은 ‘건강/생명의 위협(44%)’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직업/사업 안정성 하락(17%)’, ‘생활의 불편(17%)’, ‘자산 가치 하락(9%)’, ‘막연한 불안감(7%)’, ‘사회적 거리(외로움)(4%)’, ‘학업/진로의 불투명성(1
[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경기 고양시가 '미래의 땅'으로 규정한 한강 둔치 지역 구간에 대해 시민의 권리회복과 친수 공간 확대에 나선다.24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대덕생태 공원 인근은 해발 7m임에도 근린친수지로 지정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지만 행주역사공원 육갑문 주변은 해발 8m로 장마 시 침수 우려가 덜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불합리한 규제를 받고 있다. 특히 서울 난지물재생센터 부근 한강둔치와 행주역사공원은 고양시민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한 상황에서 자유로 검문소에서 행주대교까지는 자연 상태로만 이용이 가능해 어떤 시설도 들어설 수 없는 금단의 땅이 된지 오래다.이 때문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서울시 가정에 최대 50만원까지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의회는 24일 오후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8619억원의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30일부터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아르바이트생, 프리랜서, 건설직 일일근로자 등 비전형 근로자가 포함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다. 대략 서울 전체 가구의 1/3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금액은 차등적이다. 가구원 구성수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이 금액은 6월말
미래통합당 이주영(창원시마산합포구) 국회 부의장이 통합당 경상남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은 24일 경남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아 오만과 위선에 빠진 문재인 정권 심판에 앞장서 달라는 도당의 요청에 대해 이주영 국회 부의장이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오는 25일 오후 경남도당에서 개최되는 '제21대 총선 경남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주영 국회 부의장은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으로 무소속 출마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2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는 국민의 큰 뜻을 저버릴 수는 없었다"며 불출마를
취업포털 커리어는 한국천문연구원, 국립생태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선급, 대한상공회의소가 채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정규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연구직(전파전문, 우주과학, 우주위험감시) 5명 △기술직(정보 보안) 1명 △행정직(일반 행정) 2명으로 총 8명이다. 연령, 성별 제한은 없으나 분야별 학력 및 어학 점수 요건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입사지원서는 4월 13일(월) 15시까지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국립생태원이 신규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직 △관리직이다 충남 서천 근무자 25명, 경북 영양 근무자 18명으로 총 43명을 채
이지동안의원 도재운 대표원장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도재운 이지동안의원 대표원장은 평소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는 사람들을 도울 방안을 고민하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도 원장은 “대학교 때 의료봉사 동아리에서 봉사활동을 다니며 농민들과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진료하였다. 기본적인 약조차 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도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큰 도움은 되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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