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스포츠의코로나19 기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BO 리그 공식개막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과 SK와이번스 류준열 대표이사, 그리고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 오경식 그룹장이 참여했다. SK와이번스 대한화이글스의 개막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 앞서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달 13일부터30일까지 프로농구 SK나이츠, 프로야구 SK와이번스, SK텔레콤스포츠 마케팅 소속 프로 선수로 구성된 SK스포츠와 함께 ‘SK 행복더하기- 행복한 푸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정세균 국무총리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첫날을 맞아 일상에서 지침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첫날"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새롭게 만들어 갈 일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혹시 모를 위험으로 인한 긴장감이 교차하는 날"이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는 제한적 범위에서나마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최소한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생활 속에서 지켜지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각 부처와 지자체는 지침 의미와 내용을 소상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은 지난 25일 지에스앰 아트갤러리에서 ‘젊은나래 서포터즈 7기 발족식’을 가졌다. ‘젊은나래’는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의 청년지원사업 중 하나로 청년들의 스포츠 ·문화 · 예술 분야 활동 지원을 위해 기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스포츠·문화·예술 관련 직업에 종사하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발족식은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지원자 100여명 중 최종합격자 10인이 참석하였으며,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의 김재현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종합격자들의 ‘나의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이 지난 4월 29일, 미혼모자보호시설 3곳 한남하우스, 도담하우스, 꿈나무에 어린이날 맞이를 위한 육아용품 및 생리대 등을 각각 30개씩 총 9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으로 많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들어 손편지와 함께 전달해준 질병예방을 위한 수면조끼와 미혼모들을 위해 준비한 생리대 등을 미혼모자보호시설 3곳에 직접 전달했다고 한다. 한남하우스 박현주 원장은 ‘어린이날 맞이로 이렇게 찾아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아이들과 미혼모들을 위해 좋은 선물을 선사해주셔서 행복한 5월이 될 것 같다’라며 (사)더불어함께새희망에게 감사 인사를
사회적 거리 두기 마지막날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환자가 2명을 기록 한 건 31번째 확진자가 확인된 2월18일 이후 78일 만이다. 새로 확인된 확진자 2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로, 전원 입국 검역 과정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 3일째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없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806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1104명이며 90.5%가 내국인이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55명, 격리 해제된 완치자는 50명 증가한 총 9333명이다. 전날 0시 이후 하루 동안 의심 환자 신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발암물질 중 하나인 6가 크롬 함유량이 기준치의 1천 배를 넘는 폐수를 수년간 지하 비밀배출구를 통해 하천으로 버린 업체 등 폐수를 무단 방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4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2주간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화반월산단 내 시흥천, 신길천 주변 금속가공업체 100여 곳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물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한 36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에서 새로 개발한 중금속 검사키트를 활용해 3개 조 총 10명이 시흥천, 신길천 내 우수토구를 시작으로 도로 맨홀을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 무상 차량 지원 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6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이번 서비스 재개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른 것으로 카니발 민들레카에 대한 서비스만 재개된다. 다수 인원이 밀집된 공간에서 여행해야 하는 전세버스 민들레카의 서비스 중단은 유지한다. 카니발 민들레카는 차량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주 1회 연막 살균소독과 매일 분무소독을 시행 중이며 정부의 생활 방역 세부지침에 기준으로 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들레카 이용 시 △마스크 미착용 △37.5도 이상의 체온 △14일 이내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은 전해노련 소속 한국수산자원공단노동조합의 제5대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김성규 후보와 주현 후보가 연임됐다고 6일 밝혔다.김성규·주현 후보는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한국수산자원공단노조 제5대 위원장·부위원장 선거에서 59%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수산자원공단노조는 ‘김성규·주현 체제’를 3년 더 이어가게 됐다. 지난 2017년 노동조합 임원 선거에 당선되어 만 3년간 노조를 이끌어온 김성규 위원장과 주현 부위원장은 “노동조합 운영 개선 및 조합원 복지를 강화하고 상하위직급간 임금격차 해소와 실무직 및 조사직 조합원의 임금 안정화에 박차를 가할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과 보호자의 생활실태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이슈페이퍼 ‘코로나19로 바뀐 일상 - 청소년, 보호자 체감도 조사 및 대응방안-’을 6일 발행했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힘든 점에 대한 질문에서 청소년은 ‘친구들과의 관계단절’, 보호자는 ‘자녀 생활지도의 어려움’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청소년은 친구들과 만나지 못하게 된 것(72%), 온라인 개학 실시(64%), 생활의 리듬이 깨짐(64.6%), 외출 자제로 인한 갑갑함(62.2%),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안(57.3%), 학업/진로의 불투명성(53.7%) 순으로 힘들다고 응답했다. 보호자의 경우는 자녀의 미디어 사용 증가(7
열매나눔재단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피해 극복에 기여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굿 모빌리티 캠페인, 함께 극복 코로나19’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함께 극복, 코로나19’ 지원사업은 기아자동차의 사회공헌 활동인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종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피해 극복을 위해 기여한 창업기업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1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후에는 참가기업의 착한 행보를 기아차와 함께 대외에 알리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보유한 재화나 서비스를 활용해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설립 5년 이내 창업기업(사회적경제조직 포함
하루 신규 코로나19 환자 수를 10분의 1 이상 줄이는 데 성공한 45일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에 이어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작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 마지막날인 5일 국내 프로 스포츠 가운데 프로야구가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 데 이어 생활 속 거리 두기 첫날부턴 국립공원 야영장과 동물원 실내시설 등이 차례대로 문을 연다. 하지만 정부 차원의 운영 중단 등 제한 조치 일부만 단계적으로 달라질 뿐 국민들이 스스로와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수칙은 달라지지 않았다. 새로운 일상을 위해 세분화됐다. 정부도 생활 속 거리 두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을 의미하는 게 아니며 국민 모두가 방역 주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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