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통 분담’에 동참하기 위해 장관 및 차관급 공무원 급여를 앞으로 4개월간 30% 반납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38·본명 황윤석)가 음주상태로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환희는 21일 새벽 서울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자신의 벤츠 차량을 타고 용인 자택으로 귀가 중 차선 변경을 하던 아반떼 차량에 추돌했다. 보험회사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된 환희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61%로 드러났다. 용인경찰서 음주측정 결과 환희의 음주 상태가 확인됐으며, 본인도 음주운전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경찰은 곧 소환 일정을 잡고 환희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7일에는 배우 홍기준(43)이 음주운전 혐의로 구설에 올랐다. 음주운전 중 도로 한복판에서 잠이든
정세균 국무총리는 "앞으로 보름 동안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는 결정적 시기"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고강도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내고 "이미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감내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지만 결코 긴장을 늦추거나 마음을 놓을 때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먼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은 앞으로 보름 동안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시설업종별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준수사
지난 20일,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서울강남나눔인성교육센터는 서초구에 위치한 ㈜제이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제이포엔터테인먼트는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제이포엔터테인먼트는 영상 촬영장비 대여업체로,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서울강남나눔인성교육센터장은 “국내아동권리보호를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진행해주신 (주)제이포엔터테인먼트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이 강남 지역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재 ㈜제이포엔터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위중 환자인 20대 환자는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분비돼 체내를 공격하는 '사이토카인 폭풍'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1일 오후 2시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0대 환자와 관련해서는 해당 의료기관 주치의께서 일부 사이토카인 폭풍이 의심된다고 하신 상태"라고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8799명 중 인공호흡 등이 필요한 위중환자는 62명으로, 20대는 1명이다. 권 부본부장은 "중앙임상위원회에도 전문가들이 있고, 일선에서 환자를 보는 의료진들께서도 이런 사례들이 정립이 되면 관리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는 2020년 3월 20일, 문정복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함께 경쟁한 이길호 예비후보와 함께 만났으며, 이 후보는 이자리에서 문정복 후보 캠프의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자리를 수락하며 문 후보와 함께 소회를 나눴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시흥‘갑’은 지난 5일 경선결과를 발표했으며, 이길호 예비후보는 문정복 예비후보와 함께 정견발표와 정책공약 등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했었다. 문 후보는 “그동안 고생많으셨다.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직을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죄송하고, 고맙고, 잘부탁드린다. 제가 잘하겠다”는 말과 함께 “시흥(갑)은 모범경선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환자가 '사이토카인 폭풍' 증상을 보여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토카인 폭풍(스톰)의 정식 명칭은 사이토카인 분비증후군이다. 20일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26세 인공호흡기 환자가 1명 있다"며 "이분도 갑작스럽게 사이토카인 폭풍에 노출된 상황과 연관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토카인은 코로나19에서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메르스나 사스 등 면역계가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병을 만났을 때 내부적으로 전면전을 벌이면서 백혈구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이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0일, 중국 정부가 기증한 마스크 11만여개와 방호복 1,250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기증물품은 지난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항공 운송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오늘 전국으로 배부 되었다. 경기지역 수량 마스크 11만여개 중 2만3천여개와 방호복 1,250개는 코로나19 국가지정 전담병원 10곳(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정부병원, 포천병원, 파주병원, 이천병원, 안성병원, 성남시의료원, 국군수도병원, 명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에, 나머지 8만7천여개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이번주에 마스크와 속옷을 전담병원 10곳에 전달하면서 병원관계자들이 기뻐하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거점병원 의료진을 위한 방호복 3만 벌을 지원한다. 기아대책은 20일 오전 대구광역시의사회,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 대구·경북 의료진들을 위한 방호복 전달식을 대구광역시의사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기아대책은 방호복 1천 벌을 우선 전달했다. 방호복 3만 벌은 대구광역시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를 통해 계명대대구동산병원을비롯한 10개 코로나19 거점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호복은 대구경북 의료진들의 안전을 위해 기업과 개인후원자들이 십시일반 후원에 참여해 지원됐다. 프로게이머 '앰비션' 강찬용, 육아 멘토 '하은맘'으로알려진 김선미 후원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1930년대 개발된 말라리아 치료제가 ‘백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에서 지난달 효과를 본데 이어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도 19일 효과를 인정하며 미국 국민들에게 투여토록 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이 말라리아 예방약인 ‘클로로퀸’DF 코로나19 치료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발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식품의약귝(FDA)의 승인을 거쳤다”며 “클로로퀸이 초기에 대무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독일의 바이엘그룹은 같은 날 미국 정부에 300만정의 클로로퀸을 무상 제공했다. 바이엘그룹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청도, 경산, 봉화 등 경북지역 거주자에 대한 올해 예비군 훈련이 면제된다. 국방부는 20일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내 지역예비군과 직장예비군에 편성된 인원을 대상으로 예비군훈련을 면제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과 사회 안정화 및 경제적 피해 복구를 위한 조치다. 또 의료지원 인력에 대해서도 예비군 훈련을 면제한다. 의료지원에 나선 예비역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간호장교 등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의료지원 봉사에 나선 기간만큼 예비군훈련을 면제해 준다. 지자체나 보건복지부에서 발행한 증빙서류를 소속 예비군부대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국방부는 올해 예정된 예비군훈련을 6월 1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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