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등교 첫날인 20일 충북에서 학생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 등을 보여 119구급차로 이송됐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2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고등학생 3명이 미열과 메스꺼움을 호소했다. 8시59분께는 흥덕구 다른 고등학교에서 학생 2명이 메스꺼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밖에도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총 15명(청주 11명, 증평 2명, 제천 1명, 영동 1명)의 학생이 발열과 기침,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과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송돼 진단검사를 받았다. 도 소방본부는 도내 12곳의 소방서에 코로나19 의심 증상 학생 이송을 위한 전담 구급차를
허정숙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전지연)제6대 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되었다. 전지연은 지난 3월 6일, 개최 예정이었던 정기총회가‘코로나-19’상황이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총회를 연기, 정기총회와 회장단(회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서면의결, 투표를 진행했다. 6대 회장과 함께 ▲서울권역 송은영(양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경기권역 임철빈(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원권역 최돈선(춘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충북권역 김연호(제천문화재단) ▲전남권역 정병연(담양군문화재단 대표이사) ▲경남권역 윤정국(김해문화재단) 등 7명이 이사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등기일로부터 2년이다. 6대 회
에쓰-오일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은 2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의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 부사장과 송현섭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 4팀이 참석했다. 2020년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들에게 에쓰-오일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고, 차량 유류비 지원을 통해 초기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2018년도부터 시작된 지원사업은 2018년, 2019년 각 40개 팀, 2020년에는 총 52개 팀의 푸드트럭이 사업의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
하나감정평가법인의 임직원들이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총 141,050,000원을 기탁했다. 서울 사랑의열매로 기탁한 1억 4천여만원의 성금은 호남지사(전남순천 소재, 지사장 차주열)등 이 법인의 15개 본·지사 사업장 임직원 대다수가 참여한 급여 반납운동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급여 반납운동을 제안한 양길수 법인대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반납운동 동참에 놀랐다”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국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산하에 사회공헌위원회를 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에듀윌의 사회공헌 활동 중 ‘장학재단’은 가장 중요한 시기인 중학교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설립한 것이다. 매년 성적이 우수하고 학교 생활에 성실하게 임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학업과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2010년부터 11년째 매년 10명의 중학생을 선발해 후원해오고 있다. 올 2월에도 제11기 에듀윌 장학생 10명을선발했다. 기존 장학생을 포함해 올해는 총 21명의 학생들에게장학금이 전달된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신문유통원과 청소년 위기문제 관련 뉴스 빅데이터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인 빅카인즈를 통해 위기 청소년 뉴스 빅데이터 정보 교류와 위기 청소년 언론보도 자료 공유 등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PC와 모바일로 채팅상담, 게시판상담, 웹심리검사 등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 심리상담 전문 사이트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위기문제에 대한 최신 주요 언론동향 파악이 가능하게 되면서 청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이 지난 19일, 양천문화원에 미혼모 아동 위한 수면조끼 및 미혼모를 위한 워터풀백(미네랄워터, 살균 샤워기 및 기초 화장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수면조끼는 (사)더불어함께새희망에서 진행 중인 영유아 질병예방을 위한 참여형 기부캠페인으로 기업, 학교, 봉사자 등을 통해 만들어졌다. 그 외 실내에서 장시간 생활하고 있는 미혼모들의 피부 건강을 위한 워터풀백(미네랄워터, 살균 샤워기, 기초 화장품)이 양천문화원을 통해 전달되었다. (사)더불어함께새희망 문진환 이사장은 “많은 미혼모 분들께서 문화생활뿐만이 아닌 일상생활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더불어함께새희망이되겠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선 의료 현장에서의 혈액 수급난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트라이씨클 본사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서비스마케팅본부 김도운 상무를 비롯한 자발적 참여의사를 밝힌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트라이씨클 측은 참여 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사전 전자문진 및 현장 대면 검사를 통해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이 한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팀별로 조를 구성해 시간대별로 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사이 32명 늘어나 9일 만에 30명대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24명으로 인천과 경기 각 8명, 서울에서 6명 등 수도권 22명이 확인됐다. 해외 유입 사례는 8명이다. 기존 확진자 중 하루 동안 128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완치자가 1만명대를 돌파, 완치율은 90%를 넘게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2명 발생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1110명이라고 밝혔다. 19일 0시 이후 자정까지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온 1만1433명 중 32명은 양성, 1만1401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0시를 기준으로 4월18일(18명)부터 20명 미
인천시는 미추홀에 거주하는 19세 고등학생 A군과 친구인 고등학생 B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6일 미추홀구의 한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노래방은 이태원 클럽 등 동선과 관련 거짓말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는 학원강사 B씨에게 수업을 들은 고교생과 친구들이 이용해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곳이다. 인천시는 A군 등을 지정병원으로 긴급이송한 뒤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천 지역에서는 모두 136명이 코로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한 음주운전 '비접촉식 감지기' 단속에 돌입했다. 운전자들은 입을 대고 숨을 불지 않는 단속에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8일부터 비접촉식 감지기를 이용한 음주운전 단속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전날 오후 9시40분께부터 11시43분께까지 음주운전 단속이 진행된 서울 강서구민회관 인근 현장. 경찰의 음주단속은 총 3단계로 진행됐다. 비접촉식 감지기를 통해 1차 음주 감지를 한 후, 1차 감지에서 음주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에만 구형 감지기를 통해 2차 감지를 하게 된다. 구형 감지기에서도 음주 반응이 나타날 경우 혈중알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