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물품과 기부금을 대구시 중구청, 청주시청,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대원은 대구시 중구청과 청주시청에 각각 국산 손 소독제 1만개씩을 제공한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는 성금 5000만원 기부를 완료했다. 대원이 전달한 성금과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응식 대원 대표는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이번 위기를 극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 글로제닉이 5일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자 가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마스크 1만2000매(소형 9000매, 대형 3000매)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제닉 박규현 대표는 “2월 제품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인연을 맺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마스크를 벗을 수가 없어 마스크가 더 절실히 필요한 소아암 환자 가족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다”며 “마스크 수요에 비해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긴급 확보한 물량 모두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부받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시흥‘갑’ 지역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시흥‘갑’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는 2명이었으며, 최종 후보는 문정복 (前)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결정되었다. 본 후보 등록을 앞둔 문정복 예비후보는 “시흥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4.15 총선에서 승리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살아갈 시흥‘갑’에서 그동안 쌓아온 모든 역량을 펼치겠습니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종료되면서 각 당의 본선 후보자가 결정되어 시흥‘갑’지역이 본격적인 선거로 돌입할 것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효원커머스 소속 인플루언서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손세정제 약 3천개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유명 셀러브리티의 매니지먼트 사업부터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방송, 광고 제작 지원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효원커머스는 세이브더칠드런 산하의 지부와 센터들에 손세정제와 같은 감염 예방 용품이 꾸준히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해 소속 인플루언서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 효원커머스 김효진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이상 확산되지 않고 아이들과 시설의 선생님들이 안전하게 보호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작은 힘을 보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가 이재명 도지사의 대표 청년정책 공약 중 하나인 ‘경기 청년공간 조성’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 청년공간 조성’ 사업은 도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소통하고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스터디룸, 창작 및 휴식 공간, 세미나룸, 카페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취·창업상담, 취업특강, 직무 멘토링, 심리상담, 금융상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 달라지는 점은 ▲1인 청년가구 위한 프로그램 시범 운영 ▲시·군 내 새로운 청년공간 조성 ▲기존 시·군에서 운영 중인 청년공간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비 추가 지원이다.우선 올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4·15 총선에서 서울 마포갑에 현역인 노웅래 의원의 공천을 확정했다. 박혁 선관위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5차 경선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노 의원은 김빈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실 행정관을 꺾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선에서는 현역 의원들이 강세를 보였다. 경기 용인병에서는 현역 비례대표인 정춘숙 의원이 이홍영 전 청와대 행정관을 꺾었다. 경기 화성갑에서도 현역 비례대표인 송옥주 의원이 조대현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승리를 거뒀다. 광주 서을에서는 양향자 전 최고위원이 후보로 정해졌다. 이 지역 현역은 천정배 민생당 의원이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11만개를 포함한 긴급 방역물품을 대거 지원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코로나 19 대응 관련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긴급 읍·면장 회의를 갖고 군의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태세 등을 논의했다. 군은 코로나19 전국 확산 및 장기화를 우려하여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체계적인 맞춤대응전략과 자체예방지침,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보다 더 강력하게 추진하여 코로나19 청정지역을 계속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맞춤 대응전략으로 감염병 유입차단을 최고 목표로 이동접촉 금지, 방역 총력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가 그간 출마를 준비해온 경남 양산을에서 결국 공천 배제(컷오프)됐다. 고향 출마를 고수해온 김태호 전 경남지사도 컷오프됐다. 부산 중·영도구 전략공천설이 나왔던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구을에 전략공천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울경기 및 부산·경남 일부 지역에 대한 공천을 발표했다. 홍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앞서 출마 선언을 한 바 있는 경남 양산시을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초 홍 전 대표는 고향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에서 총선 출마를 준비했으나, 공관위의 '험지' 출마 요구에 경남 양산을로 출마지를 바꾼 바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5일 미래한국당에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신청했다. 미래한국당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유영하 변호사가 이날 오후 대리인을 통해 서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0일 다른 신청자들과 함께 서류심사를 할 예정"이라며 "특별한 문제없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된 공천 배제·부적격 기준에 해당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는 "서류도 안 보고 이름만 가지고 '된다, 안 된다' 그건 말이 안 된다. 접수했으니까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의논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앞서 유영하 변호사는 지난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박 전 대통령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나라가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5 총선 대구·경북지역의 공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은 전날 부산·경남 지역의 공천 결과를 발표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구·경북지역 공천 결과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이 지역은 김 위원장이 TK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일부 초재선 의원과 다선 의원들에게 불출마를 권유하는 전화를 돌리는 등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를 암시하는 행보를 보여 온 만큼 물갈이 폭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지난 5일 공천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때까지 내가 먹은 욕은 약과고 새발의 피다. 내일부터 먹을 욕에 비하면"이라며 "모든 희생은 김형오가 가지고 갈 테니까
일본 정부가 한국발 입국자를 14일간 시설 격리 조치하기로 한 데 대해 외교부가 "방역 외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며 즉각 재고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외교부는 6일 "우리 정부가 그동안 일 측에 추가 조치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수차례 촉구했음에도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불합리하고 과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극히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조치를 즉각 재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우수한 검사·진단 능력과 투명하고 적극적인 방역 노력을 전 세계가 평가하고 있다"며 "확산 방지 노력 성과가 보이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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