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서울시와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의 1층×서울’ 프로젝트는 매장 앞 출입구 경사로 설치를 통해 장애인, 어르신 등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업·시민·기관 등 여러 주체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내 교통약자 및 이동약자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1개 매장에 시범적으로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해 이동약자들이 매장을 좀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서울시와
전 세계 최대 검색사이트 구글에서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인 '구글 맵스'에서 독도에 관한 큰 오류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구글 맵스 어플에 들어가서 독도를 검색하고 한칸 띄어쓰기를 하면 연관검색어 리스트에 '독도 공항'이 나온다.'독도 공항' 밑에는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미쓰시마마치..'라는 주소가 써 있고, 이를 클릭하면 '쓰시마(대마도) 공항'으로 안내한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누리꾼의 제보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구글에서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고 전했다.서 교수는 "독도에는 공항이 없다. '독도 공항'이라는 항목 자체가 들어가 있는 것도 문제지만 클릭하면 '쓰시마 공항'으로 안내하는 건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 P&G가 2024 파리올림픽을 기념해 스포츠 유망주를 위한 ‘꿈이룸 재능장학금’ 5천만 원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아이들과미래재단 사무실에서 윤재민 경영기획실 실장, 김지은 전략기획팀 주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P&G는 이번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평범하고 위대한 일상을 살아가는 모두를 응원하고자 ‘모든 날들의 챔피언(Everyday Champions)’ 캠페인 슬로건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일환으로 쿠팡과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부부 엔조이커플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대국민 응원전’ 이벤트를 실시하고 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뷰티 기업 디어로즈(주식회사 제이드수)와 자립준비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용품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의 자립생활관에서 보호 받으며 향후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여성 청소년 20명이다. 초록우산은 디어로즈가 기부한 제품 판매 수익금 500만원을 토대로 여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내의 및 보건용품 등을 구매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디어로즈는 의류·기초 화장품·이너 뷰티 등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여성과 관련한 사회공헌 일환으로 이번에 초록우산을 통한 기부에 나섰다. 디어로즈 이수경 대표는 "뷰티 제품 판매 수익금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도울 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기후변화 피해 어린이 지원을 위한 플라워하우스코리아의 사전 전시 ‘A Living Theater’가 오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성수동 베이직 스튜디오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플라워하우스는 2018년 멕시코에서 시작한 자선 전시 및 워크숍으로 플로리스트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은 이번 전시가 처음으로, 오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성수동 베이직 하우스에서 플라워하우스코리아를 기획한 쎄종플레리 및 그로브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공간을 연출한다. 플라워하우스코리아의 워크숍과 본 전시는 9월 말 ‘코사이어티 서울숲’에 마련될 예정이다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천 1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배우 이영애는 TV조선 특집방송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를 통해 희귀질환과 뇌 손상으로 병원 치료가 시급한 초은이와 하준이의 사연을 접하고, 두 아동을 위한 기부를 결심했다.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는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의 사연을 소개하고, 아동의 희망을 지키기 위한 여정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배우 이영애의 쌍둥이 자녀 정승권 군과 정승빈 양도 각각 50만 원씩 기부했으며, 총 5천 1백만 원의 기부금이 굿네이버스에 전달됐다. 기부금 전액은 초은이와 하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국내외 아동에게 원하는 선물을 직접 후원하는 ‘아동을 살리는 선물가게’를 단장하고, 후원자 중심의 참여형 스토어 ‘진심상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을 살리는 선물가게’는 디지털 기반의 선물 후원 플랫폼이다. 아동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물품 등 기부 영역을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어 후원자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14년 동안 총 2만 697명의 후원자가 아동을 살리는 가게에 참여했으며, 후원 영역으로는 해외사업 57%, 국내사업 27% 긴급구호 8% 일반후원 8%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사업은 ‘국내 아동 긴급생계비 지원’, ‘겨울옷과 난
지난 5일, 2024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네오 제인 마시시 보츠와나 영부인과 대사 일행이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한국여성재단 활동 소개 ▲여성 역량강화 활동 공유 ▲한국여성재단 초대이사장 박영숙 홀 투어 등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여성 역량강화 초점을 맞춘 이니셔티브에 대한 상호 관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네오 제인 마시시 보츠와나 영부인은 “여성 역량강화 이슈에서 가족은 주요한 변화를 위한 전략에 포함된다. 가정 폭력과 차별, 자원에 불공정한 접근성 뿐만 아니라 여성과 청소녀들의 기회를 제한하는 사회적인 고정관념과 장벽이 있다. 이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가수 션과 함께한 ‘2024 6.6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총 3억 16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현충일(6월6일) 오전 서울 남산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거취약 국가유공자들이 안락한 보금자리에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지원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주최하였으며, 서울시에서 행사 장소를 후원하였다.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통해 목표 걸음수인 7억 2700만 보(정전협정일 7월27일)를 달성하며 한국씨티은행에서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기부하였다. 여기에 개인 참가비 전액이 더해져 총 3억 1600만 원이 모였고, 이 후원금은 전액 국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충북 충주·4선)은 7일 ‘농지거래 활성화법(농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법안은 이 의원의 22대 국회 2호 법안으로, 농지거래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지난 2021년 발생한 ‘LH 직원 땅투기’사건으로 농업경영 목적이 아닌 농지 소유는 엄격히 제한하는 방향으로 농지법이 개정됐다. 이후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농지거래가 위축되고 있는 현실이다. 무엇보다 농지 매도가 힘들어지면서 영농활동이 어려운 고령 농민의 노후 생활도 위협받고 있다.또 지난해 5월에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농지 취득 규제 완화 촉구 건의문’을 만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6월 6일 가자지구 어린이 지원을 위한 ‘2024 위라클워크(Weracle Walk)’를 박위, 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와 함께 개최하고 기금 약 9,000만 원을 모금했다고 7일 밝혔다. ‘위라클워크’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온 유명 유튜버이자 유니세프 소식을 알리는 ‘유니캐스터’로 활동 중인 박위와 함께 진행하는 걷기 대회로 참가비 전액이 기부되는 특별한 나눔 이벤트이다. 작년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에 이어 올해는 가자지구 어린이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 무대부터 양화한강공원 축구장까지 왕복 약 7.3km를 약 2,000명의 참가자가 온 ·오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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