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전 국민 대상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인 ‘마들랜’을 정식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들랜’은 ‘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의 줄임말로, 온라인 상담을 통해 마음이 힘든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희망을 전해주는 대국민 SNS 상담 서비스다. 전용 어플리케이션 또는 문자(109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마들랜)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 상담사들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중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될 경우 전문기관에 연계해 자살 위기에서 구조한다. SNS상담 서비스 ‘마들랜’
CJ프레시웨이가 추석을 앞두고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행복나눔 가피봉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식문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에게 따뜻한 정과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9일 서울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2024 한가위 마음 나눔 따뜻한 동행, 나눔누리전(展)’ 전달식에서 서울 종로구, 경기도 김포 지역 취약계층에 간편식 꾸러미 ‘나눔누리’ 70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CJ프레시웨이 임직원 등은 각각의 상품들을 하나의 꾸러미로 포장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 김영란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9월 9일 귀의날을 맞아 청각장애인에게 소리의 울림을 전하는 중,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소울클럽’을 론칭하고 회원 대상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의달팽이 소울클럽은 10만원 이상 정기후원 중이거나 일시 500만원 이상 후원하여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는 후원자 모임이다. 청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통합을 지향한다. 소울클럽 회원은 ▲개인별 맞춤형 기부 컨설팅을 제공받고 ▲지원사업 상담 및 사업 진행 후 사업보고까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랑의달팽이에서 진행하는 대표 행사에 우선 초대 ▲후원자 간의 네트워킹 모임에 참여할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더미식(The미식) 요리면’ 제품 약 2,000개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익산지역의 기업과 주민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식품 자원 복지 서비스다. 식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필요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나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더미식 유니자장면’과 ‘더미식 사천자장면’으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익산지역 내 장애인생활시설 및 자활센터를 비롯 그 외 사회복지시설 10개소, ‘다이로움 나눔곳간’ 개인 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지난 9일, 도미노피자와 함께 서울 성북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피자 나눔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에게 든든한 간식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복얼라이언스와 도미노피자는 도미노피자의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Party Car)’를 통해 서울 성북구 큰나무학교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8개 센터 아동 총 100명에게 즉석에서 제조한 피자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파티카는 전국을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피자를 기부하는 푸드트럭이다. 도미노피자는 2016년 행복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가수 이솔로몬의 팬들이 8월 아이돌차트를 통해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뜻깊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8월 아이돌차트 기부스타로 선정된 이솔로몬의 팬들은 아이돌차트를 통해 적립된 후원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갔다. 가수 이솔로몬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회 연속 기부스타 1위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스타의 이름으로 전달된 소중한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위기가정아동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이솔로몬님과 팬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에 처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노인 안심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장비 지원사업’으로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 발표한 서울시 실태조사에 따르면 범죄 피해 경험이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평균보다 3배 높게 나타났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는 다른 가구에 비해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인 안심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기획했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총 2억 원의 배분금을 지원하며, 효
최근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주일 우크라이나대사관은 지난 3일 X(옛 트위터) 계정에 "세르기 코르슨스키 대사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잃은 분들을 애도했다"는 글과 사진들을 올렸다.이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누리꾼들은 반발했고 해당 글은 하루 만에 삭제됐다. 하지만 일부 일본 누리꾼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러시아의 침략전쟁을 비판해 온 우크라이나의 한 외교관이 과거 침략전쟁을 일으킨 가해자가 합사된 신사에 참배를 한 셈"이라고 지적했다.서 교수는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관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이번 참배는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난 6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일대에 조성된 ‘풀무원 평화의 숲’(이하 풀무원 숲)에서 (사)평화의숲과 풀무원건강생활 로하미(방문판매사원) 25명과 함께 숲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은 2021년 (사)평화의숲과 함께 파주시 접경지역에 조성한 평화의 숲 사업에 참여하여 2,400여 평 규모로 ‘풀무원 숲’을 조성했다. 이후 지속적인 숲 관리를 위해 올해 5월 고사된 나무를 제거하고 320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었으며, 6월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롭게 식재한 나무에 대한 후속 관리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새로 심은 나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흥군과 엠디엠그룹,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이 장흥쌀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5일 서울 엠디엠그룹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 전종순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장이 참석했다.업무협약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장흥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엠디엠그룹은 장흥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사 채널을 통해 장흥쌀의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문주현 회장은 농촌 쌀 소비 일환으로 그룹 전직원들에게 쌀 10kg 5천개를 후생복지에 후원하여 아침밥먹기 운동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업무협약을 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카카오뱅크의 기부금 1억 원으로 금융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AI Call 금융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카카오뱅크 윤정백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SK텔레콤 엄종환 ESG 혁신 담당 부사장, 경기남부경찰청 이동권 수사과장이 참석했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22만7126건, 피해 금액은 1조6645억 원에 달한다. 금융범죄 수법이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금융범죄에 취약한 고령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밀알복지재단, 카카오뱅크,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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