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농심이 너구리 출시부터 43년째 지켜온 완도 어민과의 동행을 올해도 이어간다. 농심은 오는 6월 초부터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리는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약 450톤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다시마 작황 개선으로 수확량 증가가 예상되어 지난해보다 구매량을 늘려 완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 출시부터 시작됐다.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 넣기로 결정했다. 이후 농심은 올해까지 43년째 최고 품질의 완도 다시마를 매년 구매하고 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무용 꿈나무의 역량 성장을 지원하는 '포르쉐 터보 포 드림 발레(Porshe Turbo for Dreams - Ballet)' 해외 발레단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초록우산이 주최하고 포르쉐코리아가 후원하는 ‘포르쉐 터보 포 드림 발레’ 해외 발레단 캠프는 7월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무용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초록우산과 포르쉐코리아는 발레 역량은 우수하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참가 대상은 무용을 전공하는 초·중·고교 학생 15명이며, 신청 아동에 대해서는 역량 평가를 위한 오디션 등이 진행된다. 최종 참가 대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2024년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특별한도서’ 1천 3백여 권을 제작하여 전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특별한도서’는 점자, 큰 글자, 음성, 촉각의 다양한 매체를 한 권의 도서에 담은 다매체 복합도서로,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교육도서이다. 이러한 도서는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정보 접근성 향상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하트-하트재단은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과 MOU를 체결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과 협력하여 매년 전국의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포괄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도서를 배포하고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제작하는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6>에 목소리를 기부했다.<나만 몰랐던 이야기 6>는 밀알복지재단에서 2015년부터 진행 중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수상작들을 편당 10분 내외의 오디오북으로 제작한 것이다. 장애 당사자 또는 장애인의 가족과 친구, 지인으로서 겪은 다양한 장애 수기들로 이뤄졌다.박시은과 진태현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 6>에서 ‘빙산의 일각’, ‘해롭지 않은 어른’ 등 총 3개의 에피소드를 낭독했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녹음한 ‘빙산의 일각(원작자 이음미)’에서는 사랑스러운 현실부부의 케미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필리핀의 국제농업연구기관 국제미작연구소(IRRI, International Rice Research Institute)와 함께 수원국 기후 회복력 강화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필리핀 로스바뇨스 지역 국제미작연구소(IRRI)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요네 핀토(Yvonne Pinto) 국제미작연구소장,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국제미작연구소는 기후변화 대응 품종개량 및 보급, 온실가스 배출감소 연구 등을 통해 국제 식량 안보 개선, 기아 감소에 힘쓰는 국제기구다. 국제미작연구소(IRRI)와의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는 향후 5년간 해외 지역개발사업장(CDP, Community D
세라젬이 6월 4일부터 일산 킨텍스와 서울에서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스터 V9 등 헬스케어 가전을 지원한다.세라젬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헬스케어 가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상회의로 아프리카 50여 개국 정상들과 관련 국제기구 대표단, 기업 대표 등 수천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함께 만드는 미래:동반 성장, 지속가능성 그리고 연대’를 주제로 한-아프리카 공동의 번영과 관계 발전을 위해 연대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세라젬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14일, 아웃도어 용품 수입유통회사인 시티핸즈캄퍼니(대표 유해연)가 미혼한부모가정 청소년 자녀의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알렸다. 시티핸즈캄퍼니는 스탠리 보온병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등 올바른 아웃도어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홀트아동복지회와 시티핸즈캄퍼니는 이번 후원으로 미혼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이 자아존중감과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청소년 시기에 긍정적 삶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유해연 시티핸즈캄퍼니 대표는 이번 봉사단의 대장을 맡아 사전 준비모임은 물론 캄보디아에서 진행되는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방송인 안현모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다국어로 제작한 환경영상 '꿀벌의 비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 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KB금융그룹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각각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전 세계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꿀벌 실종 사건이 인류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또한 최근 도시 꿀벌의 생존율과 꿀 생산량이 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도시 양봉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인간과 벌의 공생 관계 회복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벌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삼표그룹의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은 지난 17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재단은 자립준비청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가계소득, 학업계획 등을 고루 평가해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학사업과 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재단은 국가 정책적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단체) 지원사업, 사회불우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이날 장학
(재)베스티안재단은 지난 16일, 대한민국 소방관을 응원하는 ‘제7회 S.A.V.E. 영웅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소방청 남화영 청장, (재)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와 화상환자자조모임 ‘해바라기’회 김현승 부회장을 비롯한 S.A.V.E. 영웅상 수상자와 모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7회를 맞이한 ‘S.A.V.E. 영웅상’은 2017년 11월 소방청과 (재)베스티안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전국의 현직 소방관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6팀(8명)의 소방관 가족들의 사진을 캘린더에 담아 리워드 제품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 공익 펀딩으로 진행된 S.A.V.E. 캠페인에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실무형 반도체 임베디드 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텔레칩스 차량용 반도체 임베디드 스쿨’ 클래스메이트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텔레칩스 차량용 반도체 임베디드 스쿨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은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선도기업과 훈련운영기관이 함께 훈련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카카오, AWS, 다쏘시스템, 현대오토에버 등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선도기업인 텔레칩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를 지원하는 AP 칩을 전문으로 개발해 온 토종 팹리스 기업으로서, 이번 과정은 차량용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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