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본사와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은 지역사회를 위해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해피펀드’ 모금액과 농심의 출연금으로 마련했다. 농심 본사는 서울 동작구 소재 19개 아동센터에 어린이를 위한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 362개와 초콜릿 선물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 중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동화속에 등장하는 과자 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낵 및 캔디로 구성되어 있고 먹을 수도 있어 인기가 높다.농심 각 공장에서도 공장 소재지역 아동센터 및 복지시설에 총 250박스의 초콜릿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알몸 김치, 오줌 맥주, 파리 고량주에 이어 이번에는 '수세미 월병'까지 중국산 먹거리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식약처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윤푸드에서 수입한 중국산 월병 일부 제품에서 수세미가 섞인 것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문제의 월병은 제조일자가 2024년 3월 18일이며, 포장단위는 450g인 제품이다. 원재료에는 밀가루, 설탕, 참깨, 호두, 땅콩, 아몬드 등이 포함됐다. 월병은 중국 사람들이 중추절에 즐겨먹는 둥근 모양의 과자다. 중추절은 중국의 추석이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해 중국 4대 맥주중 하나인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에서 한 남성이 하역을 마친 트럭에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은 ‘쿠키런’으로 유명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기업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비장애아동들을 위해 1억 1천만 원 상당의 쿠키런 굿즈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데브시스터즈는 브릭 콜렉션 킹덤 쿠키성, 쿠키런 킹덤 쿠키빌리지 시리즈, 쿠키런 콜렉터블 피규어 브레이브 에디션 등 자사 대표 IP인 쿠키런 기반의 굿즈 총 8천개를 기부했다.기부된 물품은 밀알나눔재단을 통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통합 보육을 제공하는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경기지부 소속 어린이집 56곳에 전달됐다.밀알나눔재단 김인종 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장애·비장애아동들에게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산림교육을 업그레이드 한다.시는 시민들이 숲에서 여유를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찾도록 산림교육센터 숲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산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숲에서 힐링도 하도록 용인산림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우선 유아~초등,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별 단체 체험객을 위해 오감 체험 놀이를 제공하는 ‘행복한 숲, 너의 숲’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다양하게 확대했다.기존엔 숲 해설과 등산, 산림치유 등에서만 선택해야 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천연염색, 숲멍 때리기, 숲 오감체험, 건강걷기, 해먹체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5월부터 ‘2024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는 경기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과정은 귀촌 설계 및 농업농촌의 이해, 성공귀농귀촌사례, 작물별 재배기술 등 성공적인 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단기 교육과정(10주, 50-60시간)이다.모집 인원은 250명으로 8개 지역(파주, 평택, 화성, 안산, 수원 등) 10개 교육 기관에서 각각 25명씩 모집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교육비 50만원을 지원한다. 교육 수료 시 농업교육포털 귀농귀촌교육 이수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교육 신청은
경기도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이 업그레이드 된다.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전국 복지시설 12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면서 에너지복지 실천과 탄소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PS는 `23-`24년도에 전남 무안군 소재 에덴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해 전남 순천시‧고흥군‧강진군‧진도군, 충남 부여군‧청양군‧금산군 등 12개 복지시설에 사업비 2억 200만 원을 들여 총 78㎾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사업 추진 햇수로 6년간 누적 47개소에 총 284㎾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했으며, 이는 연간 150tCO2-eq 가량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효과와 같다. 복지시설은 개소당 연간 수십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복지 확대를 통한
법률사무소 민현 방민현 대표변호사가 마약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여 시작한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 및 범죄를 근절하고자 지난 2023년 4월부터 1년째 진행되고 있다. 법률사무소 민현 방민현 대표변호사는 보안전문기업 에스에스앤씨 한은혜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수원에 위치한 법률사무소 민현은 다수의 마약 사건을 진행하면서 현장과 법정에서 그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다. 방민현 변호사는 “마약사건을 진행하다 보면, 호기심에 마약을 접했던 일반인들이 이
안보는 핵심이다. 더욱이 안보가 경제를 지배하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는 누구에게도 맡길 수 없다.한화오션은 대한민국 해군의 최초·최고 전투함 건조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우리나라 해군이 국산 구축함으로 처음 도입한 KDX-I 광개토대왕함을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해 해군 구축함의 기틀을 마련했다. KDX-II 충무공이순신함은 국내 최초 스텔스 설계를 적용한 구축함이다.KDX-III 율곡이이함 건조 시 한화오션이 도입한 업계 최초의 블루스카이 로드아웃 공법은 이후 전 세계 이지스함 건조 과정에서 롤모델이 됐다. 2023년 국방과학연구소가 대한민국 현존 전투함 중 가장 조용한 함정으로 선정한 대구함 역시 한화오션이 건조했다.이런 가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이하 엔라이즈)가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들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전국에서 열리는 ‘2024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약 1만 1천 개의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는 ‘2024 국제어린이마라톤’은 2011년 국내외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14회차를 맞은 국제어린이마라톤은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기근, 식량 가격 폭등으로 식량 위기와 빈곤, 영양실조에 놓인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엔라이즈는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는 영양성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복권기금을 활용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노후를 보장하고 사업주의 퇴직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올해 137억 원의 복권기금이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3월,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IT, 플랫폼, 게임 등 업종 46개소를 감독한 결과 총14억 2300만 원의 체불임금이 적발됐다. 이중 퇴직금은 1억 50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근로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퇴직연금제도인 ‘푸른씨앗’은 2022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현재 1만 6000여개 사업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