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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Field Explorer, KAI 방문해 'KF-21 조립 현장' 직접 확인

입력 2025-12-02 00:08

“향후 항공정비, 항공기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

지난 11월25일, 항공정비학전공 'Field Explorer 현장 체험 프로그램'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지난 11월25일, 항공정비학전공 'Field Explorer 현장 체험 프로그램'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항공정비학전공은 지난 11월25일 Field Explorer 현장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학생 25명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핵심 기관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조립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견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우주 기술의 실제 개발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전공 이론과 산업 실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KAI의 최종조립동(FAF·Final Assembly Facility)을 둘러보며 고도의 정밀 기술이 요구되는 항공기 조립 단계와 개발 공정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은 “수업에서 배우던 항공기 구조와 시스템이 실제로 어떻게 조립되는지 보며 전공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향후 항공정비, 항공기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앞으로도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기업 탐방, 전문가 특강 등을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항공우주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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