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실명 위기에 처한 50~59세의 저소득 중장년층에게 안과 질환 의료비를 지원하는 ‘생명아이(EYE) 100세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총 1,034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60세 이상 저소득층에게 안과 질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60세 이상으로 나이 제한을 두고 있어 50대 환자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2022년부터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생명아이(EYE) 100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실명 위기에 처했음에도 경제적 이유로 안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50~59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27일, 대구 지역 대표 여성병원인 여성아이병원(대표원장 김용석)이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여성아이병원은 아동의 안전 확보와 출생 미신고 방지를 위한 ‘위기미혼모자지원 업무협약’ 기관으로, 미혼모가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미혼모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원태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장은 “위기 미혼모와 영아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여성아이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수단 분쟁으로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족을 위해 20만 달러, 한화로 약 2억 7천 7백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분쟁의 위기가 커진 지난해 6월과 올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총 37만 달러가 수단 긴급구호에 투입됐다.수단은 지난해 4월 15일 정부군과 신속지원군(RSF)의 무력 충돌이 시작된 이후, 사망, 상해 등 중대한 위반 행위의 대상이 된 아동의 수가 6배 증가하는 등 위기가 고조됐다. 유엔의 자료에 따르면 아동에게 가해진 중대한 위반 행위의 건수가 2022년 306건에서 2023년에는 1,526명 대상 1,721건으로 증가했다. 또한 사망(480명), 부상(764명), 강제 징집(200명) 외에도
청호나이스에서 운영하는 ‘미국 정장학회’(이사장·청호그룹 회장 정휘동)가 지난 22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한인 문화회관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미국 전역에 근거를 둔 한인 2세를 대상으로 성적, 추천서 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되었다. 장학생은 총 20명이며 장학금액은 각 2천달러씩 총 4만달러가 지급됐다.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은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매년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이들이 향후 국가와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에스더포뮬러㈜(대표 여에스더, 김건세)가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15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 식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스더포뮬러㈜는 지난 5월과 6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총 15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 식품을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 에스더포뮬러㈜는 취약계층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 개선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였으며, 면역력 향상과 근육 증가에 효과가 좋은 제품들로 기부 물품을 선정하였다고 전했다. 에스더포뮬러㈜가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 제품은 면역케어 AHCC 프리미엄,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 감마리놀렌산, 배뇨건강엔 호박씨 등으로, 취약계층의 건강 개선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오늘 7월부터 9월 말까지 3개월 간 시골 워케이션 브랜드인 ‘소도읖’(경남 남해군 상주면 소재)과 협업하여 ‘쉼 캠페인 in 남해, 나를 채우는 여행’의 타이틀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도읖’의 첫 번째 오프라인 공간인 ‘소도읖 남해’는 고밀도 고자극 도심속 일상에 변화가 필요한 사림들을 위해 시골에서 나다운 삶에 몰입할 수 있는 시골 워케이션 공간이다. 사무동과 숙소동을 분리하여 워케이션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올 1월 문을 열었다. 소도읖 남해에서 진행되는 이번 ‘쉼 캠페인 in 남해, 나를 채우는 여행’은 소도읖 남해의 테마인 ‘운칠기삼’과 연계하여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센터장 홍유미)가 6월 27일 ‘헬렌 켈러의 날’을 맞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점자정보단말기 지원과 생계지원키트 배분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6월 27일 ‘헬렌 켈러의 날’은 미국의 사회운동가 헬렌 켈러가 태어난 날로, 헬렌 켈러는 시청각장애로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으나 설리번 선생의 도움으로 교육을 받아 학교를 졸업한 후 장애인 인권 운동에 앞장서며 다방면으로 활동한 인물이다.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헬렌켈러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점자정보단말기를 받은 시청각장애인 송영배씨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오래 전부터 사용하고 싶었지만, 한 대당 600만 원이 넘는 고가
기업이 소비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글로벌 캠페인 'RE100' 홈페이지에 엉터리 태극기가 게재돼 논란이 예상된다.'RE100'은 2014년 9월 개최된 국제연합(UN) 기후정상회의에서 비영리 국제단체인 '클라이밋 그룹'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OP)의 제안으로 도입된 세계적인 캠페인이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누리꾼 제보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의 '한국에서의 활동' 부분에 엉터리 태극기 사진이 게제돼 있었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환경 캠페인 공식 사이트에 잘못된 태극기가 사용되는 건 전 세계 누리꾼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기에
국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국내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세 전문’ 법무법인 가온(이하 가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후원자가 유산 기부를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법률적 이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체계적인 유산 기부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법적∙세무 자문 지원 ▲후견∙신탁 문의 지원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등이다. 현재 국내에서 유산 기부는 현금뿐 아니라 부동산과 보험, 신탁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 가능하다. 기아대책의 후원자가 기부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속‧증여‧세금 등 법률적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한 ‘깨끗한나라 순수’ 시리즈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인포그래픽은 깨끗한나라 화장지 브랜드인 ‘깨끗한나라 순수’ 시리즈 성과를 수치로 표현하는 구성으로 제작됐다.‘깨끗한나라 순수’ 시리즈는 무향, 무프린팅, 무형광이 강점인 100% 천연펄프 화장지다. 무향, 무프린팅, 무형광인 3무(無)라는 ‘깨끗한’ 특징 덕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꾸준히 고객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국제산림관리협회(FSC)가 인증한 펄프를 사용해 친환경 경영 실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깨끗한나라 순수’ 시리즈의 우수한 제품력은 1초에 6롤씩 팔릴 만큼 뜨거
지속가능성을 위한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 신명마루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누리 무악로터리홀에서 열리는 연세대학교 통합디자인학과 제 25회 졸업전시회를 후원한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통합디자인학과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첫 번째 전시회이다. 전시회의 주제는 '미래와 철학, 지속가능성'이다. 신명마루는 "유한에서 무한으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가 자사의 기업 이념과 완전히 일치한다고 밝혔다.신명마루는 벨기에의 친환경 마루인 퀵스텝 제품으로 국토부장관상(친환경기자재부문) 수상과 대한건축사협회의 건축추천자재를 추천받은 강소기업이다. 28년 동안 바닥재만을 취급해 온 신명마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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