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공지능(AI) 기술로 철도차량 차륜 결함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시스템 개발이 추진된다. 기존 작업자 투입보다 정확도가 향상되고 점검 시간이 대폭 줄어 철도 유지보수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개선 될 전망이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메리어트서울명동호텔에서 ‘철도차량 차륜 자동검사시스템’ 기술개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추진,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차륜 자동 검사시스템은 열차 바퀴인 차륜의 내부 균열과 표면 손상을 위상배열 초음파 등으로 자동으로 검사하고 인공지능(AI)이 결함 여부를 판정해 정비 이력까지 자동 관리하는 스마트 유지보수 기술이다.착수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신규 열차 납품 지연으로 다원시스와의 구매 계약이 해지 되자 그 대안으로 노후화 된 무궁화호의 전면 리모델링에 나선다.코레일은 ‘무궁화호 노후객차 안전확보 리모델링 사업’의 긴급 입찰을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입찰은 무궁화호 객차 280칸 개량사업의 첫 번째 발주분으로, 예정 사업비는 200억원 규모다. 낙찰자는 계약일로부터 2년간 객차 160칸의 안전 설비와 고객 편의시설을 최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한다.코레일은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설치·수선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이번 입찰 공정(200억원)과 별도로 자체 개량 작업도 병행한다.이달 계약 체결을 목표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제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지난 6일 교내 미래백년관 갤러리월해 및 밀레홀에서 ‘2026 창업아이디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내에서 열린 첫 창업아이디어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 및 교내 구성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창업아이디어 부스 전시 ▲기업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진행됐다. 본 행사 중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발표를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지난 1주간 정규 수업의 틀을 벗어나 학생 스스로 학습 경로를 설계하는 학생 중심 교육 체계 ‘DYW(Design Your Week)’ 주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DYW는 학기 중 1주일 동안 전공 수업을 멈추고 다양한 비교과 활동에 집중하는 건양대만의 ‘경험 중심’ 학습 주간이다. 이번 주간에는 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각 학과와 부서에서 기획한 약 175개의 집중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를 익히는 탐방 활동이 활발히 전개됐다. 글로컬캠퍼스 군사학과는 주요 군부대 및 국방 관련 기관을 견학했으며, 아동교육학과는 지역 내 우수 영유아 교육 기
성신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원호) 인문융합예술대학은 부암아트센터와 문화예술 교육 및 창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4월 30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준 성신여대 인문융합예술대학장과 정유진 부암아트센터 대표를 비롯해 성신여대 김정범 현대실용음악학과장, 김미숙 무용예술학과장, 박유선 부암아트센터 사무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 교육 및 창작과 더불어 공공 담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교육 및 학술 교류 ▲공연·전시·
을지재단이 고(故) 범석 박영하 박사의 13주기를 맞아 고인의 헌신과 업적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가졌다. 을지재단(회장 박준영)은 지난 7일 국립대전현충원 등 각지에서 ‘을지가족 추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참배 및 제막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등 유가족과 재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고인의 뜻을 되새겼다. 특히 재단 측은 올해 을지대학교의료원 창립 70주년을 맞아 비석 문구를 새롭게 교체하고 제막식을 함께 진행하며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아울러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노원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기술경영촉진사업(컴퍼니빌더 지원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단국대는 2030년 12월까지 5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 기술경영촉진사업(컴퍼니빌더 지원형)은 공공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술 발굴 단계부터 창업, 투자, 성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사업화를 돕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특히 대학 기술지주회사와 민간 액셀러레이터(AC)가 중심이 되어 '기획형 창업(컴퍼니빌더)' 모델을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단국대 창업지원단과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는 주관기관인 씨엔티테크㈜를 비
아는 사람 얘기입니다.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데 레시피에 있는 재료를 크기와 무게, 용량까지 정확하게 지킵니다. 평소 성격도 ‘적당히’ 넘어가는 걸 싫어합니다. 그래서 요리할 때도 ‘한꼬집’ ‘적당량’ 같은 표현은 질색합니다. 모든 재료를 저울에 올려 오차 없이 비율을 맞추고 파를 썰 때도 정해준 길이 대로 자릅니다. 그런데 이상한 건 그렇게 만든 음식이 놀라울 정도로 맛은 별로입니다. 이 얘기를 들은 한 쉐프가 말합니다. “같은 재료라도 날씨에 따라 상태가 달라요. 계절에 따라서도 다르고 습도와 온도에 따라 질감이 바뀝니다. 음식 맛에 영향을 주는 건 재료만이 아닙니다. 식탁에 앉은 사람의 상태도 영향을 미칩니다. 기
이웃 60대 자매는 농사 지으면서 1달 생활비 30만원 쓰지만 조카 결혼에는 5백만원 부조하는 대단한 가족 사랑은 양심이 욕심을 경영하면서 사는 자존감! 호미 다 닳도록 뙤약볕서 일하면서도 개에게는 우산 그늘 만들어 주는 착한 마음이 부모 사랑 가족 사랑 나라 사랑으로 이어진다는 사실! 투철한 자존감으로 양심과 사랑 실천하면 자연히 우러나오는 게 진짜 부모 사랑 가족 사랑임을 보여주는 이웃 자매들!
어제 중경고 옛동료들과 원주시 반계리 엄청 크고 잘 생긴 1300살 은행나무 보며 감탄, 가을 단풍철이면 장엄한 은행잎 단풍 보려 인산인해라니 대단! 우리 단톡방엔 별세한 분의 초등학교 때부터 단짝 80대 사모님이 남편 대신 계속 지켜보고 계신데, "좋은 내용 카톡 보면서 그 분이 계시다면 얼마나 좋아 하실까" 생각하면서 지내신다니 감동, 이 깊은 그리움과 천여년 세월 견딘 나무 중 어느 쪽이 더 크고 아름다울까?
오래 전 회사 다닐 때 내가 맡고 있는 부서에 ‘초롱’이라는 이름을 가진 신입사원이 들어왔습니다. 예쁘고 똑똑한 데다 일도 책임감 있게 잘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이름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와서 속상해 우니까 엄마가 물었습니다. “초롱아, 그러면 이름을 바꿔줄까?” “엉엉… 이름은 됐고 성을 바꿔 줘.” 초롱이는 시조가 우리가 잘 아는 중국의 사상가 맹자(孟子)이고 맹자의 51세손 맹의가 고려 충렬왕 때 지금의 아산 근처 신창에 수령으로 책봉되면서 시조가 된 ‘신창 맹씨’ 후손입니다. 세종 때 좌의정과 우의정을 지낸 맹사성도 초롱이의 선조입니다. 이 얘기를 듣고 한참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름은 한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