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023년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 2023 China)에서 금상(Gold Award)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품질명가의 위상을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국제대회로, 전 세계에서 분야별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분임조들이 참가해 우수기술을 알리고 정보교류와 사례연구의 장이 되고 있다. 48회를 맞은 올해 대회는 중국표준협회 주최로 중국 북경 안서호(雁栖湖) 국제컨벤션센터에서 15개국 400여개팀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30일부터 5일간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한전KPS ‘Perfect 분임조’는 한국대표단 27개 팀의 일원으로 참가해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의 신산업 관련 시험·인증센터가 설립된다. KTR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 시험인증기관으로 소재·부품·융복합, 화학·환경·건설, 전기·전자·에너지,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자동차·조선‧해양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시험 성적서를 발부하고 인증하는 곳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일 시장 접견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법인인 KTR과 신산업(반도체) 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 평택시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숲과 정원의 도시' 조성에 나섰다. 시는 1일 고덕신도시내 중심공원인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공원 개장식에 이어 '숲과 정원의 도시, 평택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함박산 중앙공원은 고덕신도시 중심공원으로 대지면적 67만1498㎡규모다. 산림과 수(水)체계의 생태적 연계를 통해 백로 서식 환경을 보전·강화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형 복합문화공원이다.공원에는 ▲글로벌존 ▲오감힐링존 ▲에코체험존 ▲예술테마존 ▲수변여가존 등 5개 공간이 구성돼 있다. 주요시설로는 ▲오차드가든 ▲음악분수 ▲실개천 ▲에코스쿨 ▲야외무대 ▲스포츠필드 ▲식생체류지 등이 설치돼 있다.'숲과 정원의 도시 평택 비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이하 캠코)와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40가족(120명)에게 2박 3일간의 제주도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리플레이(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재충전 기회와 가족 사랑을 키울 기회를 선물하는 대한적십자사와 캠코간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가족여행은 △11월 1일부터 3일, △11월22일부터 24일까지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9월 27일까지 홈페이
대한민국 독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국토지리원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일 밝혔다.일본 국토교통성 산하 국토지리원이 운영하는 지도와측량전시관에서는 최근 '측량'을 내세워 다케시마의 일본 영유권을 주장하는 전시회(10월24일~12월17일)를 개최하고 있다.이 전시회는 독도 뿐만 아니라 일본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일본과 러시아가 영토 분쟁 중인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에 대한 전시도 병행하고 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일본에 거주중인 한 누리꾼에게 이번 전시회 관련 포스터를 제보 받았는데, 독도 표기 뿐만 아니라 강치에 대한 설명도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가 재난취약계층 구호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빙그레에서 전달한 성금은 혹한기 대비 재난 구호 물품 지원 및 각종 재난 구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이어 빙그레의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나눔 실천에 동참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기업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법인 단체 고액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에 대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것과 관련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이날 현지에서 경기도지사로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특히 "경제와 민생은 뒷전으로 하고 국민 갈라치기하더니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 하고 있다"며 "만약 선거 전략으로 내세우는 것이라면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기 위한 경제정책인데 반해 여당 대표가 이야기하는 것은 그야말로 정치적 계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어떤 모든 절차와 방
중국 10대 도시 중 하나이자 산둥성의 중심인 지난시에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을 빼닮은 ‘수원정원’이 생겼다.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지난시를 방문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정원 개원식에 참석하는 등 양 시의 우호증진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지난 31일 오후 중국 지난시 리샤구 내에 위치한 수원정원 개원식에 참석했다.자매도시인 수원시와 지난시의 협력으로 지난 8월 완공된 수원정원은 총 1468㎡ 규모로 조성됐다. 수원정원은 수원의 자랑인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을 주제로 한국의 궁궐정원 양식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홍살문과 금천교, 신풍문, 하마비 등 화성행궁 입구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비시가화지역 중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지역을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1일부터 14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있다.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개발사업 수요가 많아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변 토지이용과 교통 여건에 따라 시가화가 예상되는 지역 ▲주변 지역과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을 지정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지난 2021년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1월 27일까지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계획관리지역’은 공장(제조업)의 입지가 불가능하다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가 기후위기 시대의 ESG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2023 ESG 컨퍼런스’를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 39층 렉처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법무법인 율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끓는 지구(Global Boiling)의 경고 기후위기 시대, 2024 ESG 대응 전략’을 주제로 국내 ESG 경영 실무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상생협력과 발전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컨퍼런스는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의 오프닝 연주와 밀알나눔재단 정형석 대표이사의 환영사, 법무법인(유) 율촌 강석훈 대표변호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3개 세션에서 국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생활정보신문 교차로(회장 구자범)와 함께 제2회 사랑의달팽이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은 청각장애인으로서의 삶 또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경험담을 갖고 있다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 응모는 일상 속에서 겪은 청각장애와 관련된 이야기, 청각장애인 가족지인으로서 겪은 이야기, 장애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사건 등 일상 속에서 겪은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 또는 우편(서울시 중구 동호로15길 27 종하빌딩 A동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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