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기금은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고효율 냉방 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에 단열공사도 지원하여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돕고 있다. 올해는 냉방 사업 예산으로 114억 원을 들여 저소득층 15,140가구에 에너지 절감형 벽걸이 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한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 기초 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이다. 고효율 에어컨 설치 등 냉방 지원과 단열·창호 시공, 고효율 보일러 설치 등 난방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저소득 에너지 효율
지난 15일(광복절) 제7호 태풍 '란'이 일본에 상륙한 가운데, 일본 기상청이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해 또 논란이 되고 있다.지금까지 일본 기상청에서는 독도를 '竹島'(다케시마)로 항상 표기해 왔으며, 이에 대해 지난 3년 전 부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속적으로 항의를 해 왔다.서 교수는 "가장 큰 문제는 태풍, 쓰나미 경보시 기상청 사이트에 정말로 많은 일본 누리꾼이 방문하기에 독도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는 것이다"고 우려했다.특히 그는 "꾸준히 항의를 하는 이유는, 이들이 표기를 바꾸지 않는다 하더라도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지적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한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송혜교가 의기투합해 미국 하와이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를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됐으며, 하와이주립대학교 한국학센터에 1만부를 기증하여 방문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안내서에는 하와이에서의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호놀룰루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터, 한인합성협회 회관 터, 오아후 공동묘지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하와이 내 유명 관광지 방문도 좋지만 조금만 시간내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 방문을 유도하고자 안내서를
한국콜마는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오상 차장이 현장소통을 위해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전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국내 최초의 융합연구소다. 현재 600여명의 전문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권 차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을 비롯해 안병준 한국콜마홀딩스 대표,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문병석 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권 차장은 “업계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난 14일 광주송정역에서 ‘전 국민 하루 1킬로와트시(kWh)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하루 1kWh 줄이기」의 범국민 동참과 함께, 각 가정과 상점에서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한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광주송정역과 주변 상가를 방문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 및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등의 생활 속 실천 방법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포하면서 에너지절약 동참을 적극 호소했다. 한편, 한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KB국민은행이 의기투합해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 상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 발간과 유적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먼저 안내서는 한국어와 인도네시아어로 제작됐으며 고려독립청년당 결성지 및 의거지, 암바라와 민영학 순국지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1만부 제작된 안내서는 자카르타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회, 세종학당, 가자마다 대학교 한국어학과, 사산 자바문화연구원, KB부코핀은행 등에 기증하여 비치된다.또한 영상 역시 한국어와 인도네
중국의 역사왜곡을 국내외에 고발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시인 윤동주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가 또 왜곡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8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두 곳(다롄의 안중근 전시실과 룽징의 윤동주 생가)의 사적지 관계자들로부터 수리를 위해 임시로 문을 닫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윤동주 생가 운영을 중단한 이유는 건물 중 한 곳이 붕괴 위기에 놓여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또한 뤼순 감옥 내 안중근 전시실의 경우에는 누수 문제로 다른 전시실과 함께 문을 닫은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하지만 이 매체는 안중근에 대해서는 만주 하얼빈역에서 일본 이토
한전KPS(사장 김홍연)이 지난 7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 위기관리상황실에서 ‘2023년 여름철 전력수급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과 북상하고 있는 태풍 ‘카눈’ 피해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화력·원자력·양수 등 발전 및 송전 설비의 고장정지 예방활동과 긴급복구 운영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정비 인력의 안전관리 상황도 정비했다. 더불어 태풍으로 인한 발전설비 침수와 취약설비에 대한 대비책을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현장의 대응상황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현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가 지난 2일 의장사로서 2023 한중일 냉동공조산업협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냉동공조 산업의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2023 한중일 냉동공조산업협회 정기회의에는 의장사인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강성희 회장을 비롯하여 중국냉동공조산업협회(CRAA)의 리 지앙(Li Jiang) 회장과 일본냉동공조산업협회(JRAIA)의 야수미치 타주노키(Yasumichi Tazunoki) 회장 등 관련 협회원들이 참여하여 한중일의 냉동공조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삼국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다룬 한중일 신재생에너지 현황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이미 공기열을 신재생에너지에 포함하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8월 24일부터 이틀간 'Advanced Battery 최신 공정 및 소재 개발 기술 - Day1: 고효율 저비용 리튬전지, Day2: 미래형 차세대 전지'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배터리 산업은 '탈 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전기차 확산 등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가 미래 첨단전략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터리 산업은 소재부터 부품, 장비를 비롯해 생산과 공급, 재활용, R&D까지 배터리 공정 전 분야의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패권을 가져오기 위한 대응 전략 수립과 경쟁이
독립운동가 정정화의 탄생일을 맞아 배우 박하선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정정화 관련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9분짜리 '수당 정정화-평범한 여인의 비범한 독립운동사'라는 제목의 영상은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임시정부의 잔다르크, 안주인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의 산 증인이었던 정정화의 생애와 주요 활동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자서전 '장강일기'를 바탕으로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던 당시의 사진과 유물 등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한 평범한 여인의 비범한 헌신을 기리고 있다.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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