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에 참여하면서 해외 원자력발전소 정비시장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주도한 국제 컨소시엄은 지난 19일 루마니아 원자력공사와 한화 2조 8,000억 원 규모의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한수원이 맡은 역무는 1조 2,000억 원 규모다. 한전KPS는 이 중 원자로 압력관 교체 및 설비개선 사업을 담당할 예정으로, 12월 30일 한수원과 사업수행을 위한 계약 체결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한전KPS는 루마니아 설비개선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루마니아 설비개선사업 대상인 체
헤어코스메틱 브랜드 다봉쓰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고, 아동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다봉쓰는 고품질의 헤어케어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고객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봉쓰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다봉쓰는 목포시 옥암동에 위치한 사랑과평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밝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양말 세트와 산타 베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공수처·경찰·국방부 조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청구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공조본은 체포영장과 함께 수색영장도 청구했다.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 관계자는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이 출석 요구에 불응했기 때문에 청구한 것으로 보면 된다"며 "청구의 주체는 공수처 검사"라고 밝혔다.이번 체포영장 청구가 대통령 경호처에 의해 용산 대통령실과 한남동 안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무산된 것에 따른 것이냐는 질문에는 "압수수색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답했다.대통령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동안복지재단이 총 2억 1천만 원 상당의 쌀(10kg) 7,800포를 기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동안복지재단이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쌀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이들이 따뜻한 연말과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안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누적 722톤의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부는 동안교회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본보기로 자리 잡고 있다. 동안복지재단 김형준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는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기부런 ‘런포더문’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 위생용품 및 속옷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의 기부런 캠페인 ‘런포더문’은 매년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고 있다. 2024년 제5회 ‘런포더문’에는 총 1,839명이 취약계층 여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가하였으며, 총 6,122만 원이 모였다. 지파운데이션은 참가비를 통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키트 528개를 전달하였으며, 이번 9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30명의 위생용품과 속옷을 지원하였다. 지파운데이션 사업 담당자는 "사춘기 변화와 생리적 문제를 홀로
핏 솔루션 기업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 이하 보아)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안산다문화지역아동센터에 1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웃사랑 안산다문화지역아동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외국인 근로자 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문화 서비스와 정서적 지원, 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복지 기관이다. 보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센터에 방문해 자사의 다이얼 플랫폼 ‘보아 핏 시스템’이 장착된 스포츠화와 지원금을 전달했다. 보아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과 행복한 한국 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
수면전문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카카오같이가치 양털 이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양털 이불 1800여개를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양털촉감 이불’ 1개를 주문하면, 동일한 ‘양털촉감 이불’ 1개가 기부처에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 캠페인이다. 3주간의 주문량을 토대로, 프로젝트슬립은 구룡마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약 1억 원 상당의 양털 이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프로젝트슬립과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직접 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프로젝트슬립의 양털촉감 이불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랩앤컴퍼니㈜(대표 김찬영)가 2억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랩앤컴퍼니㈜ 김찬영 대표와 김승년 팀장 그리고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랩앤컴퍼니㈜가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2억 원 상당의 화장품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랩앤컴퍼니㈜ 김찬영 대표는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CJ프레시웨이가 연말을 맞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이 가능한 임직원 물품을 4년째 기증했다. 올해는 서울 본사와 광역 물류센터를 포함한 전국 8개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여해 900여 점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한달 간 모은 재사용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 직원의 급여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전국 35곳의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440여 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C
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 기업 교원더오름(TheORM)이 참여형 걸음 기부 캠페인 ‘헬시클워크’를 전개하고 마련한 1억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서울시 소재 보육원 3곳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교원더오름의 100% 순면 유기농 ‘올바른 순면패드’와 ‘올바른 팬티라이너’, ‘리빙메이트 편백탈취제’ 3종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와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헬시클워크’는 미혼모와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회원들은 걸음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삼양홀딩스와 삼양사, 삼양패키징이 각각 1억원을 출연해 마련됐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억원이 넘는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해왔다.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비롯해 청소년 교육사업과 환경보호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정직하게 돈을 벌어 겨레를 위해 올바르게 쓴다’는 수당 김연수 창업주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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