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는 서울시 자치구 '감량·재활용 실적 및 참여도 성과 평가' 1차 중간 평가에서 장려 구로 선정돼 재정 지원금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평가는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서울시는 2월부터 8월까지 각 자치구의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중간 평가 2차례와 종합 평가를 진행한다.

분리배출 안내도 확대했다. 용산구는 포스터와 전단지, 현수막 등 홍보물을 지역 내 공동주택과 경로당, 학교, 관계기관 등에 배포했다. 주민이 생활 속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현장 캠페인도 병행했다. 용산구는 용산 클린데이 대청소와 연계해 '종량제 봉투 파봉 캠페인'을 진행했다. 파봉은 종량제 봉투를 열어 재활용품 등 다른 쓰레기가 섞여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다. 혼합 배출을 줄이고 올바른 배출 문화를 알리기 위한 방식이다.
용산구는 확보한 8000만원을 주민 체감도가 높은 환경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가로 주변 노후 재활용 쓰레기통을 교체하고 낡은 시설을 정비하는 데 투입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의 실천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확보한 재정 지원금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곳에 활용해 더욱 깨끗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