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최대 10명이 밤 12시(자정)까지 사적 모임을 가질 수 있다.이번 조치는 사실상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부는 유행이 통제되면 2주 후엔 전면 폐지를 검토할 예정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새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다.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다. 종전에서 8명까지만 모일 수 있었다. 단, 동거가족이나 돌봄인력 등 기존 예외 범위는 계속 유지한다.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종전 오후 11시에서 밤 12시로 1시간 늘어난다.영업시간 제한 업종은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
이번 주(4~10일)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7일 오전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오겠다"며 "비가 그친 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떨어져 8일과 9일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4일 예보했다.7일 오후 동해상에는 비와 함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높게 일겠다.7일을 제외한 4~6일, 8일~10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이번 주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3~24도 수준으로 예상된다.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4~9도, 인천 5~8도, 춘천 0~6도, 대전 2~9도, 광주 3~10도, 대구 4~11도, 부산 8~12도 등으로 예상된다.최고 기온은 서울 15~20
4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에 서리가 내리는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을 받아 맑겠다.기상청은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낮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나타났다.충남 지역은 대기가 건조해져 산불 등 각종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영하 2도, 천안·공주·부여·홍성·서산·서천·금산·논산 0도, 아산·예산·세종·
월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오전 사이 인천·경기서부와 경상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상된다.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7도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7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9도, 전주 18도, 광주 20
일요일인 3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게나겠다"고 전했다.아침 기온은 0도 내외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한낮에는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가 예상된다.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2도, 춘천 0도, 강릉 5도, 청주 4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6도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춘천 18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폭 완화하되 2주 후에 유행이 확연하게 감소세로 전환하면 마스크 착용 등 핵심 수칙을 제외한 방역 조치를 전면 해제하겠다고 밝혔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먼저 사적 모임은 현행 8인에서 10인으로, 다중시설 이용 시간 제한은 현행 오후 11시에서 자정으로 각각 완화한다.이 같은 조치는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이 밖에 행사·집회, 종교시설 등에 적용하는 방역 수칙도 이 기간 유지한다. 행사와 집회는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299인까지 가능하고 정규 종교활동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만273명으로 집계돼 전날보다 4만여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만명 아래로 발생한 건 나흘 만이다.3월에 집계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8420명이다. 단 최근 유행 정점 이후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로 전환했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는 오는 4일부터 사적 모임 10인, 다중시설 이용 시간은 자정까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기로 했다.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8만273명 늘어 누적 1337만5818명이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2만743명보다 4만470명,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33만9488명보다 5만9215명 줄었다.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미국이 사상 최대 규모의 비축석유 방출안을 발표했다.CNN 등 미국 언론들은 바이든 정부가 휘발유 가격 급등세를 억제하기 위해 최대 규모의 비축석유 방출을 발표했다고 1일 전했다.바이든 대통령은 “푸틴의 전쟁으로 인한 휘발유 가격 급등이 미국 경제를 강타했다”며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는 당장 공급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결정은 각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는 가운데 공급량을 늘려 미국 내 유가 급등을 막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미국은 하루 100만 배럴의 비축 석유를 5월부터 6개월간 방출할 계획이다. 총 방출량은 과거 최대
정부가 다음 주부터 2주 동안 사적 모임 제한 인원을 현행 8명에서 1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오후 11시에서 자정까지 1시간 연장키로 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내주 월요일부터 2주간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밤 11시에서 밤 12시로 완화하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8인에서 10인까지로 조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의견도 존중하여,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내리막길에서 더욱 '안전운전'이 필요함을 이해해주시고, 변
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기상청은 아침까지 일부 내륙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0도, 서산·계룡 1도, 서천·금산·논산·아산·예산·홍성·천안·당진·공주 2도, 부여·세종·태안·보령 3도, 대전 4도로
금요일인 1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비소식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최대 9도 가량 떨어져 '꽃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새벽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 3시~9시 사이 전북남동내륙과 전남권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1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미만, 전북남동내륙과 전남권내륙은 0.1㎜이다.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9도 가량 낮아지겠다.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가능성이 있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1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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