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이지만 부부에게는 그동안 쌓였던 갈등이 한꺼번에 드러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양가 방문 순서와 명절 가사노동, 부모님 용돈, 육아 문제로 다투거나 시댁·처가와의 갈등까지 겹치면서 추석이혼상담을 알아보는 경우가 있다.예를 들어 A가 결혼 후 매년 추석마다 배우자의 본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음식 준비와 육아를 부담했다고 가정해볼 수 있다. A가 명절을 양가에서 균형 있게 보내자고 요구했지만 배우자는 이를 거부했고, 다툼 과정에서 폭언까지 반복했다. 올해 추석에는 결국 별거 이야기가 나왔다면 명절 당일의 싸움뿐 아니라 그동안 혼인관계가 어떻게 악화됐는지 살펴봐야 한다.추석에 크게
사랑의달팽이가 지난 19일 서울랜드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콘서트 '2026 우리 모모콘'에 참여해 청각장애와 인공와우를 알리는 NGO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우리 모모콘'은 음악 공연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행사다. 우리금융그룹과 사회공헌 파트너 기관들이 체험형 부스를 마련해 각 기관의 활동을 소개했다.사랑의달팽이는 올해 인공와우 외부장치를 주제로 '숨은그림찾기'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이 그림 속에서 인공와우 외부장치를 찾아보며 장치의 형태와 역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인공와우는 내부 임플란트와 외부장치로 구성된다. 외부장치는 일상에서 지속
화성특례시가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시와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협력 확대에 나섰다.시는 조승문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해 울란바타르시장과 항올구청장, 바양주르흐구청장을 차례로 만나 도시 간 교류와 분야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과 한·몽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 범위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가 차원의 협력 흐름을 지방정부 간 실질적인 교류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앞서 지난 8월 울란바타르시에 교류협력 제안서를 전달하고 지방행정을 비롯해 도시발전, 경제, 교육, 문화·관광, 청년 등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와 노동자 복지, 시민 안전을 아우르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와 상인들의 어려움을 살피는 한편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명절 복지금을 지원하고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연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민생과 안전’에 시정의 초점을 맞췄다.시는 23일 추석을 맞아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2호)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노동자 489명에게 1인당 40만원씩 총 1억9560만원의 복지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 4월 노동절에 이어 두 번째로 특히 복지금 전액을 시 지역화폐로 지급해 노동자의 명절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유도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양축으로 민생경제 기반을 넓히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전국 단위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고 지역 뷰티기업들은 북유럽 시장을 향해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선다.시는 23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덴마크 코펜하겐에 지역 뷰티기업 10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복지와 경제라는 서로 다른 영역이지만 시민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에는 새로운 시장을 연결한다는 점에
한나라 말기 《삼국지》에도 등장하는 전설적인 명의 화타가 있습니다. 위나라 사람이지만 촉과 오나라에서도 활약한 것으로 전해지는 것으로 봐서 당대에 그의 의술은 국경을 초월해 명성을 떨쳤던 것 같습니다. 하루는 위나라 임금이 화타를 불러 물었습니다. “자네 삼형제가 의술이 그렇게 대단하다는데 셋 중에서 누가 가장 뛰어난가?” “큰형님은 사람의 얼굴빛만 보고도 병이 들 것을 미리 예측해 원인을 없애버립니다. 그래서 환자가 될 사람인데 아파 보기도 전에 치료를 받고 자신이 병에 걸렸는지도 모르고 지나가버립니다. 둘째형님은 환자의 병이 시작되면 증상이 미미할 때 치료해 중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추분과 추석은 비슷한 시기인데, 음력 윤달이 있어 불규칙, 순우리말 한가위도 가을 '한가운데' 뜻이니 '추분'과 같은 뜻, 언론에선 한가위를 많이 쓰지만, 어릴적 그리움이 가득 담긴 말은 '추석', 여름내 꽁보리밥만 먹다가 쌀밥과 떡, 고기를 먹는 추석이 얼마나 즐거운 명절이었던가? 벌써 황금 벌판에서 트랙터로 추수, 김장할 무, 배추도 싱싱하게 자라나고, 작은 무는 솎아서 열무김치 담아 추석 맞이!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민생행보에 나섰다.남 의장은 22일 고은정(더불어민주당·고양10)·김미숙(더불어민주당·군포3) 부의장,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7) 등과 함께 수원 구매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상황을 살피고 소상공인·상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남 의장 일행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직접 장보기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도가 도내 대형 물류창고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236곳에서 모두 260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됐다. 도는 현장점검에 그치지 않고 관련 법령 개선과 현장 대응체계 정비, 민관 협력 강화까지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도소방재난본부는 연면적 1만5000㎡ 이상 특급·1급 대형 물류창고 473곳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 인천에서 발생한 대형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추 지사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형 물류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와 실효성 있는 대책 마
경기도가 ㈜이마트와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신선식품 지원에 나선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친환경 급식과 결식아동 지원 등 도민의 기본적인 먹거리 복지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도는 22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추 지사와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신선한 그냥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한다. 협의회는 후원금으로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해 ‘그냥드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재정
평택시가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교통과 주차, 생활 기반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공 협의체를 처음으로 가동했다.시는 22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최원용 시장과 유의동 국회의원, 시·도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고덕동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민·관·공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협의체는 지난달 열린 국회 현안 간담회에서 주민과 사업시행자, 관계기관이 함께 현안을 논의할 공식 소통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구성됐다.회의에서는 LH가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개발 현황을 설명하고 시는 교통·주차, 국제학교, 체육시설, 공원·녹지 등 4개 분야의 문제점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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