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신생아를 살리는 따뜻한 움직임, ‘The Red 선수단(더 레드 선수단, 이하 선수단)’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지난 2007년 신생아의 생존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생후 4주 이내에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나 그 외의 원인으로 숨지는 신생아와 산모를 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모자뜨기’로도 유명한 이 캠페인은 15년 동안 아프리카와 아시아 14 개국에서 신생아 저체온증에 대한 인식수준을 높이고, 의료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저개발국가의 보건의료 환경은 열악하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20년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 대표 왕소영)은 지난 22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사회적 기업 기념행사'에서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단체를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모범 사례를 확산하고자 시행되었으며, 사단법인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은 발달장애인 연주자 공연 기획 및 전문 음악인 양성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지원 등 사회적 가치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 공으로 장관상을 수상
삼표그룹 임직원들이 창립 58주년(창립기념일 12월 1일)을 앞두고 유기동물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21일,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 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문을 연 동대문센터는 동물 진료를 비롯해 유기동물 입양상담, 동물보호 시민 교육 등이 가능한 종합 동물보호 전문시설이다.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삼표그룹 사내 봉사동호회인 블루허그와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이들은 센터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자국의 음식인양 온라인 상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받아 확인해 보니 중국 SNS에 '#김치', '#중국'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서 교수는 "중국 SNS 뿐만 아니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곳에 퍼져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지난 2021년 약 2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중국 유튜버 리쯔치가 김치 담그는 영상을 올리면서 '#ChineseFood'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국내 누리꾼의 큰 공분을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서울 서대문구와 민관 협력 기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 서울 지역 내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동대문구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지자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아동 40명에게 1년간 1만 400식의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시적 지원이 아닌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방정부가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하면 행복얼라이언스와 멤버기업, 그리고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등이 협력해 1년간 도시락을 지원하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롯데건설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의 첫 가정 개보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예방 중심의 맞춤형 주거개선 사업으로 두 기관은 연말까지 총 6세대 가족돌봄아동 가정에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록우산과 롯데건설은 이번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사업이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방염벽지 시공, 전기공사 및 화재감지기 설치 등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설비를 강화해 가족돌봄아동 가정에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2024년 11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조폐공사, 2위 한국수출입은행, 3위 한국투자공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의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6,472,34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과 ‘감사업무 선진화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희망브리지 진세근 상임감사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이목희 상임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인 전문성 강화 활동,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 감사기법 및 내부통제 우수사례 공유, 교차 감사 등 감사 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자체 감사 노하우 공유 및 실질적 청렴 문화 확산, 감사 고도화 등을 위한 협력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홍덕기)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서초구청과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동행복권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걸음 기부 캠페인 ‘함께 걸어요, 동행’을 진행해 탄소 중립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 캠페인은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임직원 걸음 수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총 1,000만 보 달성할 경우, 서초구청에 지역 사회공헌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동행복권은 우면산 일대에 ‘동행하는 숲길’을 조성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정책 실천을 위해 다양한 지역
재생에너지를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여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지난 5월,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발전·제조·수요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하여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을 조성하는 데 집중해 가고 있다. 해상풍력은 정부가 입지를 발굴하고 주민 협의 및 인허가 지원을 통해 계획입지제도를 조속히 입법화할 계획이고 태양광은 전력 계통과 주민 수용성이 우수한 산단·영농형을 중심으로 공공 시범 사업 등 입지 발굴과 규제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전력망
KT&G복지재단이 지난 20일 경기 양주시 희망노인복지관에서 ‘2024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5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원활한 사회복지활동을 돕고자 좁은 골목이 많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2004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KT&G복지재단이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모두 2,305대에 이른다. 올해는 시범운영 차원에서 처음으로 경승용 전기차 ‘레이 라이트’ 5대를 추가 지원했다. KT&G복지재단은 매년 공모를 통해 차량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1,200여 개의 복지기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