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23일 이건용승〮연례 작가로부터 잠비아 식수사업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건용 작가, 승연례 작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Finish the Job) 캠페인의 일환인 잠비아 식수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9부터 이건용 작가는 아내 승연례 작가와 함께 매년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식수위생사업, 학교 건축, 긴급식량, 난방비, 튀르키예 긴급구호 지원 등을 통해 전세계 가장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특히 이건용승〮연
“생후 9개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아이의 눈빛과 미소 자체가 큰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 이름으로 전달되는 후원금이 취약 국가의 신생아 다수를 살릴 수 있다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세이브더칠드런 더레드선수단 박문수·김다인 부부는 말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박문수·김다인 부부가 신생아를 살리는 ‘더레드선수단 캠페인’에 자녀 박예태 군 이름으로 1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패션브랜드 더뮤지엄비어터 박문수 대표는 지난해 12월 기부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올 6월에는 후드 티셔츠, 반팔 티셔츠, 모자 등 세이브더칠드런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브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23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경주 문화유산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년 고도 경주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김재홍 경북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신협은 경주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신협은 경주 서악마을을 중심으로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전선 지중화 등 환경개선 사업, 한옥 스테이 활성화, 신라 화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에 김혜수, 김연아, 필릭스, 페이커가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니세프 팀’은 2018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전개해 온 캠페인으로 ‘전쟁, 재해, 빈곤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마다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어린이를 향한 관심과 동참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유니세프 팀’에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 김연아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김혜수·필릭스,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유니세프를 알리는 유니캐스
여야는 23일 탄핵 정국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의 첫 회의를 오는 26일 열기로 했다. 첫 회의에는 양당 대표가 참석하고 이후 실무 회의는 원내대표가 이어갈 계획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들은 오는 26일 여야정 협의체의 첫 번째 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회의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우 의장, 여야 당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여야정 협의체 첫 회의에는 양당의 당대표가 참여하고 그 다
LG유플러스와 적십자봉사원이 올겨울 최대 한파 등 기후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기존 혹한기 물품 지원을 비롯, AI 기반 기후위기 대응 지원에 나선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LG유플러스와 서울 노원구, 중랑구, 도봉구 소재 취약계층 369세대에 혹한기 물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AI기반 서비스를 통해 혹한기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가 실시한 기후약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폭염이 이동과 사회적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면서 사회적 고립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등장했다. 이에 따라 혹한기 한파도 기후약자에게 유사한 문제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이에 양 기관은 어르신 방문 활동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성탄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을 위한 소원․선물 프로젝트 ‘산타원정대’ 활동을 펼쳤다. 한전KPS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최근 본사 소재지인 전남 나주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금성원과 7남매 다자녀 가정에 2,000만원 상당의 드론과 방한용품을 각각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직원 30여명이 산타로 분해 직접 선물을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전달하면서 풍성한 성탄 및 꿈과 소원 성취를 응원했다. 특히 금성원은 사전에 아이들의 선호를 조사해 드론을 선물하면서 미래 꿈 개발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으며, 시설의 드론축구 종목 전남대표 아동을 위한 정식 경기참여용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아성다이소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총 5억 4천여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성다이소가 서울 사랑의열매 기부한 물품은 크리스마스 23종 제품, 방한 제품 18종, 마스크 17종 등 총 27만여 개의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5억 4천여만 원 상당이다. ㈜아성다이소가 기부한 물품들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전달되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국민가게 다이소가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청호나이스 사내 봉사단체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성탄행사를 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여성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와 지역사회 소회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여성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이날 행사에서 청호나이스 임직원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직접 전달했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오르골과 케이크를 만드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온기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청호나이스는 앞으
강원도소방본부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화재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정비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복권기금 13억 8,000만 원이 투입돼 차상위 계층,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화재취약계층 2만 25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약 4억 원의 복권기금이 투입돼 강원도 취약계층의 안전 강화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에 사용됐다. 복권기금을 통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시각형감지기와 같은 주택용소방시설이 지원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간이소화용구, 가스타이머콕, 자동확산소화기 등 추가적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17일, 채권추심업체 고려신용정보㈜(대표 윤태훈)와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알렸다. 이번 후원금은 홀로 아이를 양육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신체·인지·정서 발달의 기본이 되는 균형 잡힌 영양식 지원과 영유아기 발달에 관한 부모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신용정보는 후원금 외에도 기업의 스토리를 담아 제작한 휴대용 선풍기, 휴대용 손난로, 보조배터리 구성의 고려 키트 300세트도 기부하였다. 문진호 고려신용정보㈜ 경영지원부문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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