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기 등 거취를 당에 일임하게 해서 사실상 퇴진을 약속받았다"고 했다.이어 "국민의힘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에게 전화로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6일 나왔다. 홍 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과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 등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 의원이 전했다. 김병기 의원의 따르면 홍 차장은 "지난 3일 저녁에 대통령으로부터 두번 전화가 왔었다"며 "오후 8시20분께 온 전화는 받지 못하고 (내가) 오후 8시 22분께 직접 전화를 드렸는데 '1~2시간 후에 중요하게 할 이야기가 있으니 전화기를 잘 들고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이에 따라 국정원 집무실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를 촉구한 이후 여권의 혼란이 격화되는 분위기다. 해당 발언 이후 여당 중진 의원들은 한 대표를 직접 찾아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는 취지를 밝히며 항의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 등을 반국가 세력이라는 이유로 고교 후배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했던 사실,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를 위해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 방첩사령관이 그렇게 체포한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라이프스타일 & 뷰티 혁신 기업 ㈜부스트랩(대표 추형재)이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4억 5천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부스트랩과 지파운데이션의 첫 협력으로, ▲슬리비티 슬리닝 티 ▲슬리비티 슬리닝 젤리 ▲슬리비티 리포이너스온 비타민C ▲슬리비티 콜라겐 젤리 등 건강기능식품 4종류 11,490개를 전달하였다. 이는 총 4억 5천만 원 상당으로, 취약계층 여성을 비롯한 국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스트랩 추형재 대표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과 소외된 이웃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부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빈예서가 선한스타 11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70만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6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해 가왕전 상금을 기부한 가수 빈예서는 2024년 싱글 앨범 '아버지의 인생/활짝피어나'로 정식 데뷔했으며, '미스트롯3'에서 준결승까지 진출 하며 최종 8위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KBS '아침마당', SBS '더 트롯쇼' 등의 방송과 다
ABL생명은 지난 5일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3만장을 기부하고, 임직원 40명이 과천시 경마공원역 부근에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 40명은 연탄 2,500장을 소외계층 가구 12곳에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ABL생명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총 3회에 걸쳐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연탄나눔 활동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액의 1% 기부와 나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올해는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파리올림픽 남자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장학생들까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6일 금요일 새벽 3시부터 시작되었다. 매일유업 임직원들과 박태준 선수 및 현재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에 재직중인 부친 박옥천씨, 여행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용숙부부’, 그리고 매일유업이 후원하는 진암장학재단 장학생들도 함께 동참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어르신의 안부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의 반려동물 이름으로 기부하는 ‘착한펫’에 봉봉(개), 콩이(개), 세라쥐(햄스터)가 단체 가입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 착한펫 1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연말 집중모금 캠페인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아 서울 사랑의열매 지역사업팀에 근무하는 박민지 기부자와 봉봉(개), 오소연 기부자와 콩이(개), 문세라 기부자와 세라쥐(햄스터)가 반려동물 이름으로 기부하는 ‘착한펫’에 단체 가입했다. 특히 오소연 기부자는 반려견 콩이의 생일을, 문세라 기부자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며 가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단체 가입식은 신혜영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전몰·순직군경의 유가족들에게 복권기금이 쓰이고 있다. 지난 6월, 한강 투신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유진한(39세, 가명) 경위의 배우자 이소진(37세, 가명)씨는 복권기금으로 지원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녀와 가족사진을 찍었다. 김씨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할 기회가 없었는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아버지를 정말 멋진 영웅으로 기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힐링캠프 ▲상담 및 멘토링 프로그램 ▲국내외 히어로즈 패밀리 교류 프로그램 ▲자녀 탄생, 입학, 졸업 축하 행사 등 유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어린 자녀들의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지난 5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를 기빙플러스 우수협력기업네트워크 ‘그린리본클럽’ 7호로 위촉하고 ESG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엔라이즈 이준희이사, 기빙플러스 김인종 본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협력기업 위촉의 의미를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기빙플러스와 엔라이즈는 양사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이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양사는 소외이웃 건강증진사업, 임직원 봉사활동, 취약계층 물품 배분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엔라이즈는 기빙플러스에 정기적인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인천 동구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의 지원과 정부의 공공 행정력, 사회적 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모색·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발굴하고, 각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이 직접 제조한 영양 가득한 행복도시락을 대상 아동에게 제공한다. 인천 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에서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 40명에게 1년간 1만 400여 식의 끼니를 제공한다. 행복도시락을 통해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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