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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행정학전공, 예비 공직자 실무 역량 키우는 '지역 행정 현장 탐방' 성료

입력 2026-04-06 17:58

- 강릉시 자원순환센터 및 해중공원 방문,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공자산 활용 혁신 사례 분석
- 맞춤형 진로 지원 연계해 핵심 공공인재 양성 박차

가톨릭관동대학교 행정학전공, '2026 지역 행정 현장 탐방 프로그램' 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가톨릭관동대학교 행정학전공, '2026 지역 행정 현장 탐방 프로그램' 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트리니티융합대학 행정학전공은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공공기관 및 지역 행정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 탐방은 전공 수업에서 다루는 정책 기획, 예산 운영, 갈등 관리 등의 행정학 이론이 실제 지방자치단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학생들이 직접 확인하고, 예비 공직자로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융합적 시각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 기간 동안 학생들은 먼저 강릉시 자원순환센터 및 소각장을 견학하며 생활폐기물 반입부터 재활용 선별, 소각으로 이어지는 환경기초시설 공정 전반을 참관했다.

이 과정에서 강릉시의 폐기물 처리 마스터플랜과 자원순환 및 에너지 전환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환경 보존이 지역 사회의 경제적 성장과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요소임을 현장에서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관동대학교 행정학전공, '2026 지역 행정 현장 탐방 프로그램' 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가톨릭관동대학교 행정학전공, '2026 지역 행정 현장 탐방 프로그램' 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이어 강릉 사근진 해변 인근에 조성된 해중공원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행정의 실제 사례를 확인했다. 학생들은 국·도·시비가 투입된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조성 과정을 살펴보고, 특히 폐선박과 폐군수품을 인공어초로 재활용한 공공자산 활용의 혁신 사례를 분석했다.


또한 관광객 유치 이후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환경 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현장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탐방을 지도한 행정학전공 양창훈 교수는 “예비 공직자들에게 지역 사회의 정책 현장은 그 어떤 교재보다 훌륭한 살아있는 교육 자료”라며 “학생들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환경과 지역 발전이 결합된 복합적인 공공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적 기획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 대표는 “강의실에서 이론으로만 접했던 규제와 분배의 조화 과정을 실제 현장에서 보고 실무적인 설명을 들으니 행정학이 훨씬 입체적으로 다가왔다”며 “앞으로 공직에 진출해 지역 사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정학전공은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직설명회'를 개최해 급변하는 공무원 채용 제도 안내와 교내 국가시험지원센터 등 수험생 지원 인프라를 소개하는 등 학생들의 체계적인 수험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과 맞춤형 진로 지원을 연계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핵심 공공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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