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505억원 규모의 경영안정 자금을 긴급 공급한다. 명절을 앞두고 커진 자금 부담을 낮추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경제 지원책이다.시는 오는 17일부터 총 505억원 규모의 ‘2026년 3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올해 1월 1단계 1000억원, 3월 2단계 1145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3단계 자금까지 투입해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을 이어간다. 약 1700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최대 5000만원 지원…3년간 이자 부담 낮춘다지원 대상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최근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선물은 주는 사람의 마음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받는 사람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가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추석을 앞두고 한 중소기업 대표가 말했다. “올해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것을 해주고 싶습니다. 작년보다 예산도 30% 늘렸어요. 좋은 한우 세트로 준비했습니다.”대표에게는 단순히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일이 아니었다. 올 한 해 함께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제대로 전하고 싶었다.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직원들에게만큼은 아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작년보다 예산을 늘리고, 직접 선물을 고르며 ‘이 정도면 직원들도 좋아하겠지’ 하고 기대했다.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직원들의 반응은 의외로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이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2년이다.신협중앙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아시아신협포럼'과 ACCU 연차총회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고 회장은 지난 13일 열린 제45차 연차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ACCU는 아시아 지역 신협의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신협운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아시아신협포럼을 열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22개국에서 신협 관계자 571명이 참석했다.포럼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활용, 거버넌스, 조직혁신, 조합원 중심 경영 등을 주제로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
뜨거웠던 여름이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의 길목, 국내 유일의 내만갯골을 품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신한다.시흥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갯골생태공원에서 ‘바다가 그린 길 바람이 만든 예술’을 주제로 ‘제21회 시흥갯골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시흥갯골축제는 갯골의 자연 속에서 쉬고 배우고 즐기는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결합한 시흥의 대표 축제로 2017년 이후 10년째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선정됐으며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와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올해 축제는 갯골대
가정폭력으로 인한 이혼 사건에서 피해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순간은 법적 절차를 시작한 직후나 이혼이 성립된 이후에 발생하는 보복 행위다. 이에 따라 사법 절차를 통한 이혼 성립 그 자체보다 피해자의 안전 확보가 현실적인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결국 법적 관계를 청산하는 동시에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물리적 단절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이루어내야 한다.민법 제840조 제3호는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은 때'를 재판상 이혼 사유로 규정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거나 폭력적인 신체적·정신적 학대는 명백한 귀책사유에 해당한다. 가정폭력으로 인한 이혼도 다른 사유로 인한 이혼과 마찬가지로 재산분할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피지컬 AI, 증강현실(AR) 등 가상 융합 기술이 바꿀 미래산업과 일상의 변화를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오는 10월 1일 경기XR센터에서 ‘가상 융합이 만드는 미래산업과 우리의 일상’을 주제로 ‘2026 경기 가상 융합산업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AI 등 빠르게 변화하는 가상 융합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현장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전문가 3인의 강연과 참가자 네트워킹으로 진행된다.◇생성형 AI부터 휴머노이드·증강현실까지…전
국적과 인종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화성특례시에서 펼쳐졌다.시는 지난 13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2026 화성특례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축제에는 내·외국인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했으며 서로 다른 국적과 인종, 세대를 넘어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적 다문화 사회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축제의 시작은 아프리카 전통공연과 17개국 주민이 참여한 국가별 입장 퍼레이드가 장식했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입장해 고유의 문화를 선보였으며 ‘아름다운 나라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결혼장려 매칭통장 ‘연지곤지 통장’에 올해 1000명 이상이 신청하며 모집을 마무리했다. 특히 신청에 필요한 행정서류를 기존 5종에서 1종으로 줄이면서 시민 편의 중심의 저출생 대응정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2026년 연지곤지 통장’ 참여자 모집에 1000명 이상이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연지곤지 통장은 결혼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결혼에 따른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결혼장려 매칭통장 사업이다.시는 올해 신청 과정에서 지난해 참여자들이 불편 사항으로 꼽았던 복잡한 서류 제출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공공 마이
성남시가 ‘2026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2026)’에서 6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7억6000만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두며 지역 의료·바이오헬스 기업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박람회에 관내 의료기기·바이오헬스케어 기업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하고 ‘성남시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의료산업 관련 298개 기업이 511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의료기기와 의료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정보시스템 등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시는 공동관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과
도쿄 신주쿠입니다. 서울로 치면 명동이나 종로와 이미지가 비슷한 구도심입니다. 이런 구도심의 특징 중 하나는 걸어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같은 도시인데 어떤 거리는 발걸음이 가볍고 다양한 것들을 구경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걷게 되는 반면 어떤 거리는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 드는 걸까요? 홍익대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는 10년 만에 증보판을 낸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이벤트 밀도’라는 개념으로 이 차이를 설명합니다. 핵심은 이렇습니다. 단위 거리당 상점의 출입구 숫자가 많을수록 사람들은 더 풍부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5초마다 가게가 바뀐다는 건 5초마다 케이블TV 채널을 바꾸는 것
1.트럼프가 중간선거에서, 상하원 이기면 1인당 5000달러(670만원) 배당금 준다며 2시간 연설, 미국이 요 정도 수준인가? 2.외국인 유학생 50만명 돌파, 4년간 6.3배 늘었다니 한국의 힘 실감, 정치만 잘 하면 얼마나 좋으랴! 3.재테크 잘 해야 장관하나? 후보자마다 기막힌 수법 4.대학입시에서 철학과가 떠 어느 대학은 113:1, 인공지능이나 로스쿨 시험 사고력 문제 풀이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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