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미래세대의 과학적 사고력과 협동심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어린이 과학연극 페스티벌’을 교육 전문기관인 프로젝트플래닛과 공동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일반인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람객들은 어린이들의 과학 연극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특별 강연 ‘우주로 가는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을까?’에 큰 호응을 보냈다. ‘어린이 과학연극 페스티벌’은 초등학생 대상 과학적 사고 교육인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팀을 이뤄 함께 만든 과학연극을 선보이고, 관람객으로서 과학 특강까지 함께 즐기는 과학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과 함께 총 17억 규모의 '우리루키(Look&Hear) 프로젝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루키 프로젝트는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에게 수술 및 재활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랑의달팽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200여 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외부장치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루키 프로젝트 시즌1을 통해 청각장애인 101명(인공달팽이관 수술 71명, 외부장치 교체 30명)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MBK파트너스가 질타를 맞았다.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무리하게 시도했다는 것이다.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국회의원들의 강한 질타를 받았다. MBK가 금융사로부터 거액의 대출을 받은 뒤 기업을 인수하고, 이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느라 기업 인력을 구조조정하고 자산을 매각하는 등 행태를 보여왔다는 점에서다. 또 이른바 ‘묻지마 빚투’ 방식에 대한 비판도 곳곳에서 제기됐고, 이른바 MBK를 둘러싼 ‘검은머리 외국인’ 논란과 관련해 이익 대부분이 해외로 유출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백혜련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18일 애경산업(주)이 서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약 17억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마포구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은 애경산업(주) 김상준 대표이사, 서울특별시 김병민 정무부시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과 애경산업(주)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궂은 날씨에도 직접 800개의 희망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했다. 이날 포장된 800개와 추가로 마련될 4,200개까지 총 5,000개의 희망꾸러미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배분 될 예정이다.
SPA 브랜드 탑텐키즈가 세계자연기금 WWF에 멸종위기동물 보호기금 1천만원을 지원하며 지난 1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공평동 WWF(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탑텐키즈와 WWF는 지난달 9월, ‘SAVE US’ 캠페인을 통해 멸종위기동물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왔다. 탑텐키즈는 멸종위기동물을 주제로 한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를 통해 후원금을 조성하였으며, 조성된 후원금 1천만원은 WWF 멸종위기동물 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패션BIZ 마케팅부문장 양명아 상무는 “SAVE US 캠페인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행동이 멸종위기동물 보호를 위한 큰 힘이
배우 박해일이 ‘소리 없는 영웅’ 소방관을 위해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박해일이 소방 공무원의 처우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나는 소방관입니다’ 캠페인 영상 내레이션 재능 기부에 참여하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박해일이 참여한 영상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 내 캠페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은 소방 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성명서는 △소방관의 신체적·심리적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제도 개선 방안 수립 △안전 확보를 위한 휴식시설 등 재원 투입 △순직 유가족 지원 개선 등을 촉구하고 있다. 추
배우 윤현민이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제작하는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7’에 목소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밀알복지재단이 2015년부터 진행중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수상작들을 편당 10분 내외의 오디오북으로 제작한 것이다. 장애 당사자 또는 장애인의 가족과 친구, 지인으로서 겪은 다양한 장애 수기들로 이뤄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23년부터 함께하고 있다. 윤현민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 7’의 3개 에피소드 ‘조금 느리지만 같이 걸어갑니다’, ‘밤길’, ‘푸른 날개를 달고’를 낭독했다. 윤현민은 특유의 편안하고 부드러운 중저음의 목소
배우 김지원의 타이완 팬클럽(KimJiWon Taiwan)이 오는 19일 김지원의 생일을 기념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1천19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좋아서하는기념일’을 통해 저소득가정 혹한기 난방용품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내의, 방한복 등 보온 효과가 높은 아동 겨울 의류를 지원하고, 겨울 침구, 온수 매트, 전기 매트 등 난방기구를 제공해 난방 비용에 대한 저소득가정의 부담을 덜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배우 김지원의 타이완 팬클럽은 “배우 김지원에게서 받은 사랑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팬들이 모였어요. 따뜻한 마음을 더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최근 1년내 이직을 감행한 직장인들 중 35%가 곧 다시 이직을 준비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AI 인재 매칭 솔루션 원픽과 함께 남녀 직장인 719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이직 원픽 조건>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잡코리아는 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최근 1년내 이직 경험이 있는가 질문했다. 그 결과, 직장인 2명 중 1명에 해당하는 54.2%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이 이직을 결심한 이유는 '연봉 불만족(26.7%)'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 △상사 및 동료와의 갈등 (18.2%) △일의 재미와 보람을 느끼지 못해서(12.3%) △출퇴근 거리 및 시간(10.0%) 때문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배우 김수현의 팬클럽 ‘김수현갤러리’ 회원들이 오는 19일, 김수현 팬미팅 아시아 투어 ‘EYES ON YOU in SEOUL’을 기념하여 홀트아동복지회에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배우 김수현의 팬들은 팬덤 문화를 넘어,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팬들이 네이버 기부플랫폼 ‘해피빈’ 콩저금통을 통해 꾸준히 모아온 후원금을 전달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 전달받은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위기가정아동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계·주거·심리·교육·의료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백산수 한정판은 농심이 지난 2월 진행했던 ‘제4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공모전’의 15개 수상작이 인쇄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한정판을 올해 말까지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에)에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계획이다. 농심은 올해 세계 소아암의 날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또한 농심은 한정판 출시를 통해 소아암 환아들에게 자신의 작품이 담긴 제품이 출시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소비자에게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심 관계자는 “백산수 한정판이 환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더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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