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 거주민의 혹서기 극복을 위한 의류와 여름용품 등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KPR은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 나기와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의류 폐기물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의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해당 행사에는 200여 명의 KPR 그룹 임직원이 부서별로 참여해 총 15 박스의 하절기 의류, 신발 등을 모았다. 의류 외에도 폭염 대응 물품인 쿨스카프, 쿨토시, 모기기피제 등으로 구성된 ‘KPR 여름용품 키트’ 500개와 컵라면 40여 상자도 함께 마련했다.전달식은 지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1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애경산업(주)(이하 애경산업, 대표 김상준)의 58억원 상당 생활용품 ‧ 화장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 일환으로 애경산업과 서울시, 서울 사랑의열매 그리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애경산업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애경산업이 기부한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은 서울시 25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애경산업의
배우 박보검의 일본 팬클럽이 데뷔일을 기념하며 전국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박보검의 일본 팬클럽인‘아리가또 보검재팬(Arigato BG JAPAN)’이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 248만원을 전해왔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수해, 폭염과 같은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이다. 아리가또 보검재팬은“배우의 데뷔기념일을 맞이하여 진행한 기부라 더욱 뜻깊다”라며, “수해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리가또 보검재팬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일본 산케이신문이 "일제강점기는 북한에서 쓰는 용어"라는 극우 논설위원의 주장을 실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킨 극우 논객,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신문 서울 주재 논설위원이 쓴 글이다.지난 12일 게재된 "한국 언론과 교과서에서 쓰는 '일제강점기'는 북한의 용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일제강점'은 중립적이지 않은 용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단어가 교과서에 추가된 건 참여정부 때이고, 이후부터 위안부 문제를 포함해 '강제성'이 일본을 비난하는 도구가 됐다고 덧붙였다.특히 '일제강점'이 북한에서 유래한 것이라면서 "일본 비판이라면 북한과도 동조하는 것이 한국 지식인의 현주소"라고 조롱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한국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하여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로부터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파이널판타지14’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미래를 향해 모험을 펼쳐 나아갈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는 취지에서 “미래를 향한 청년들의 여정에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파이널판타지14 빛의 전사 일동’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은 ‘파이널판타지 14 빛의 전사 일동’의 기부 의사에 따라,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생계유지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생계지원사업의 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과 '2024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307명의 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은 초록우산과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2015년부터 운영하며 스포츠, 예술 분야의 재능 있는 인재 2,425명의 성장을 지원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잠재된 재능 발굴에 나서는 '꿈 찾기 장학생' 250명, 각자의 재능을 지속 개발하며 역량을 키워갈 '꿈 키우기 장학생' 57명 등 307명이 선발됐다. 초록우산은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의 기부금 10억원을 바탕으로 '꿈 찾기 장학생' 200만원, '꿈 키우기 장학생' 1,000만원 장학금 등의 지원을 해 나갈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탈북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아산상회’의 수료팀 중 하나인 ‘박스레더(대표 최철만)’에 매칭그랜트 지원금으로 총 2천 2백 50만원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이 북한이탈 청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포용적 창업 지원 프로그램 ‘아산상회’에서는 인큐베이팅 종료 후 1년 이내 투자 유치를 달성한 스타트업에게 매칭그랜트를 지원한다. 아산상회의 매칭그랜트는 창업 기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탈북청년 창업가와 팀이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금 규모는 스타트업이 유치한 투자금액과 기업가치를 비롯해 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본부장 정성준)는 르무통(대표 허민수)이 지난 12일, 충북 및 강원지역에 소재한 지역 아동복지시설 4곳에 3천만원 상당 기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은 이미 지난 7월 두 차례에 걸쳐 굿네이버스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총 6천만원 규모의 후원을 진행하였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르무통은 자연소재 메리노 울을 활용하여 남다른 제품력을 지닌 편한 신발의 선두주자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가파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상생을 중요시하는 허민수 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가 최악의 식량 부족을 겪고 있는 수단 다르푸르 어린이들을 위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단 다르푸르는 지속적인 분쟁으로 식량 공급이 더욱 악화되면서 영양부족으로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는 기근 사태에 직면해 있다. 올 한 해 수단 전역에서 어린이 73만 명이 중증 영양실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각국의 기근 상황을 단계별로 판정하는 기근검토위원회(Famine Review Committee, FRC)는 7년 만에 수단 다르푸르를 식량위기 최고 단계인 기근으로 판정했다. 지난 6월 통합 식량 안보 단계(Integrated Food Security Phase Classification, IPC) 보고서는 현재 수단의 75만 5천
광복절을 맞아 가수 겸 배우 함은정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14일 공개했다.이번 5분 분량의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1930년대 독립운동이 무장투쟁의 노선으로 접어들면서 의열단이 운영하는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 입학한 이육사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또한 서른을 넘겨 등단한 이육사는 아름다운 서정과 강인한 의지가 담긴 시를 통해 암울한 현실 속 우리 민족에게 독립의 희망을 전해줬던 점을 조명했다.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점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현재 인맥 관리를 하고 있었으며, 40대는 온라인 커뮤니티나 전문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20대는 소셜 미디어나 개인 브랜딩을 통해 인맥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와 알바몬이 20대~40대 성인남녀 1,054명을 대상으로 ‘인맥 관리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9.8%가 현재 인맥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연령대 별로 보면 △40대와 △30대가 각각 64.1%였으며, △20대도 절반 이상인 55.6%가 인맥관리를 하고 있었다. 인맥 관리 방법은 연령대 별로 차이가 있었는데(*복수응답), 40대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럼(36.4%), △전문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