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대한산란계협회와 함께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에그 페스티벌’ 행사 중에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전달식에는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안두영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겸 (사)대한산란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대한산란계협회는 굿네이버스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3개 기관은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금 조성 사업 ▲물품(계란) 기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을 공습한 이후, 유엔은 약 10만 명(시리아인 60%, 레바논인 40%)이 레바논에서 시리아로 탈출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분쟁으로 레바논 인구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100만여 명이 난민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스라엘 공습 속 레바논 아동과 가족을 위해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또한 국제인도법에 명시된 모든 분쟁 당사자의 의무에 따라 밀집된 민간 지역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레바논 보건부는 23일 이후 약 100여 차례에 달하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아동 50명을 포함해 6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2023년 10월 전쟁이 발발한 이후 현재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사장 전인수∙박인례)는 지난달 28일 서울, 안산, 제주 지역에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화우품 심사제’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이후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기업, 시민사회, 정부가 함께 유해물질 사용 저감 기준을 마련하고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여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유해물질을 저감•대체하고 안전성 높은 원료를 사용한 생활화학제품을 서류-현장-종합심사의 총 3단계 과정을 거쳐 심사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만이 ‘화우품’을 표기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올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웨트러스트(대표 방지환)가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2,3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웨트러스트가 기부한 제품은 2,300만 원 상당의 ‘이너감 비건 페미닌 클렌징 티슈 20P’로, 총 1,620개이다. 이번 기부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취약계층 여성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진행되었으며, 기부 물품은 취약계층 여성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전달되었다. ㈜웨트러스트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다시 한번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기부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위원장 김윤상 제2차관)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홍덕기)이 2일, 서울 용산구 소재의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및 여가활동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윤상 제2차관,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 정해인 배우, 봉사단원, 복권위원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복지관을 찾은 김윤상 차관과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기원하며 영양밥, 소갈비찜, 떡(찰떡), 과일 등 건강식을 대접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후에는 40여 명의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가벼운 손유희 활동 및 트로트 공연 등을
농심켈로그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과 협약식을 갖고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식량의 날 시리얼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세계 식량의 날은 FAO(유엔식량농업기구)가 식량 안보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기아와 영양실조 등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을 촉진하고자 매년 10월 16일로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농심켈로그는 이를 기념하여 매년 대규모 식품 나눔과 봉사활동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에 관심을 가지고 취지에 동참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나눔 캠페인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농심켈로그는 아동 정기 후원을 시작하는 후
라이프케어 기업 뉴온이 자사 개별인정형 원료 ‘에키네시아추출물’에 대한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억제 효능 연구 결과를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인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Vol. 29 No. 3에 게재했다고 2일 밝혔다. 에키네시아추출물은 북미 및 유럽에서 약용 식물로 유명한 에키네시아를 뉴온 연구소가 5년간 연구개발해 식약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뉴온이 2024년부터 국내에서 독점 제조 및 판매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연구진은 에키네시아추출물의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 예방 물질로서 Echinacea purpurea (L.) Moench 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구미시, SK실트론과 손잡고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구미시 결식우려아동 50명에게 1년간 약 13,000식의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사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방정부, 멤버사 및 관내 사회적 기업과 힘을 모아 아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월) 구미시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조경철 SK실트론 대외협력담당, 조
밀알복지재단과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꽃보다 시니어, 나들이 DAY 시즌2’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꽃보다 시니어, 나들이 DAY 시즌2’는 독거 어르신의 정서 지원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시니어 돌봄 봉사활동으로, 어르신과 어르신의 말벗이 될 봉사자들이 1대1로 매칭되어 반나절동안 나들이 활동에 나선다. 고립된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높이는 게 목표다.말벗 봉사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보험재무설계사(FSR) 30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한다. 서울 메트라이프생명 본사부터 창원, 부산, 청주,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각지의 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부모와 양육자를 위한 ‘2024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컨퍼런스: 즐거운 육아, 행복한 부모’(이하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컨퍼런스’)를 하나금융그룹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키우기 위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컨퍼런스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 중인 부모 프로그램인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를 기반으로 한다. 2022년과 2023년 총 19회에 걸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컨퍼런스에 3천 1백여 명의 양육자와 관계자 참석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여러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
미 연준의 빅컷 단행 속에 중국의 경기 부양 의지가 부각되며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달러화는 미 대선 TV 토론에서 해리스 후보가 우세를 보인 가운데 9월 FOMC에서 시장의 예상을 깨고 연준이 빅 컷(50bp 인하)을 단행했다. 단, 파월 의장이 고용시장이 침체가 아닌 균형을 향해 가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보험성 인하임을 피력한 점과 잠재 성장률을 상회하는 미 성장 전망 소화하며 하단을 제한하고 있다. 이제 연준의 빅컷이냐 아니냐에서 미 대선의 승자는 누구일지로 바통 터치할 전망이다. 11월 초 미 대선을 앞두고 금융시장이 정치적 영향권에 들어선 가운데 해리스와 트럼프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어 각 후보별 달러화 향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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