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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민재홍 총장, 윤창기 도봉경찰서장과 환담…"민생 치안 상생 모색“

입력 2026-02-24 08:21

- 민재홍 총장·윤창기 서장 상견례…피싱 등 범죄 예방 특강 개최 합의
- 양 기관, 지역 치안 및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상생 협력 다짐

(왼쪽부터) 덕성여대 민재홍 총장, 도봉경찰서 윤창기 서장. (사진제공=덕성여대)
(왼쪽부터) 덕성여대 민재홍 총장, 도봉경찰서 윤창기 서장. (사진제공=덕성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덕성여자대학교(총장 민재홍)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윤창기 도봉경찰서장이 총장실을 전격 방문해 민재홍 총장과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단순한 인사를 넘어 대학가 범죄 예방과 지역 치안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덕성여대는 이날 상견례를 통해 양 기관이 민생 치안을 위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학생 대상 범죄 예방 특강 등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환담 자리에는 덕성여대 윤현성 사무처장, 윤기정 학생지원과장과 도봉경찰서 김태흥 정보계장이 배석했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덕성여대 윤기정 학생지원과장, 민재홍 총장, 윤현성 사무처장, 윤창기 서장, 김태흥 정보계장. (사진제공=덕성여대)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덕성여대 윤기정 학생지원과장, 민재홍 총장, 윤현성 사무처장, 윤창기 서장, 김태흥 정보계장. (사진제공=덕성여대)
이 자리에서 민재홍 총장은 "평소 덕성여대의 치안과 범죄 예방, 특히 교내 주요 행사 때마다 수고해 주시는 도봉경찰서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학 차원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창기 서장은 "덕성여대는 도봉구 내 유일한 대학교로서, 학생들이 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에서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민 총장님의 취임을 계기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안전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범죄 예방 교육' 성사다.

학생들의 안전한 캠퍼스 생활을 고민하던 덕성여대 윤기정 학생지원과장이 최근 대학생들을 노리는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특강'을 현장에서 전격 제안했고, 윤 서장이 이를 흔쾌히 수락한 것이다.

이에 따라 조만간 도봉경찰서장이 직접 덕성여대 강단에 서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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