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 사무총장 김대년 작가와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를 국내외에 알린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김 작가가 포문을 연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주 '돌하르방미술관'에서 제주해녀를 주제로 한 '해녀랩소디(Rhapsody)Ⅰ- 비기닝'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무궁한 콘텐츠를 품고 있는 제주해녀 캐릭터를 미래지향적 가치에 중점을 두어 펜수채화와 펜드로잉 작품 등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에 대해 김 작가는 "검은 고무 잠수복에 획일화되고 감춰져 있는 제주해녀의 다양한 가치와 내면을 우리 민족의 고유색인 '색동'으로 표현함으로써 밝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를 지원하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16일 집무실에서 간부공직자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집수리 자원봉사단체에 긴급 협조를 요청하고, 수원시가 자재를 지원해 이번 주 안에 침수 피해 가구의 도배·장판 시공을 완료하라”며 “또 오늘(16일) 중으로 침수 피해 가구 지원 원칙을 세우고, 단체·기업이 후원한 물품 등을 신속하게 배부하라”고 말했다.8월 8~11일 수원지역 강수량은 373.9㎜였고(수도권기상청 측정 기준), 폭우로 인해 수원지역 193가구가 주택침수 피해를 봤다. 수원시는 피해 정도에 따라 193가구를 A·
정부가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가을 태풍과 폭염 등을 대비한 사전 대비도 이뤄진다.정부는 1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이 담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작용된다면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달 9~11일 이뤄질 예정이다.앞서 전임 정부에서도 2017년 추석부터 여섯 차례 명절 동안 1만3300만대 차량에 대해 3700억원의 통행료를 면제해준 바 있다.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이 높아져 통행료 면제를 중단했다.새 정부도 최근 확산세인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당국 등과 협의를 통해 8월 말께 시행 여부를 최종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통행
정부는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8·15 광복절 특별사면(특사) 대상자로 선정해 복권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은 이번 사면에서 제외됐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된 사면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부회장 등 특별사면 대상자 1693명을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형기가 만료된 상태지만 5년 동안 취업제한 규정 등을 적용받고 있어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복권이 필요했던 상황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인들도 이번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KB국민은행이 의기투합해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대한의 보금자리'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의 보금자리' 첫 대상지로는 애국지사 고(故) 탁영의 선생의 며느리와 친손자가 거주하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주택이 선정됐다. 낡고 좁았던 주택 일부의 가게를 넓히는 것 뿐만 아니라, 단열이 되지 않았던 천장과 지붕을 고치고 공간을 재배치 하는 등 가족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일을 공동 기획한 서 교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아직까지 불편한 주거 환경에서 힘들게 사는 분들이 많다. 이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
2차 장마로 지난 8~9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추석을 전후해 물가가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졌다.당정은 10일 추석민생대책을 점검하는 긴급회의를 갖고 물가 대책을 논의했다. 고물가 상황 속에 명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명절 성수기 물품의 출하 시기나 가격을 조정하고 봄배추 6000t 등 비축 채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번주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다만 올해 연 5%대 또는 그 이상 물가 전망이 계속되는 만큼 정부 대책이 나와도 물가는 당분간 오를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적잖다. 장마 전선의 정체로 11일을 비롯해 향후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이른 추석 물가가 급상승할 우려가 잇따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전 세계에 개봉중인 영화 '미니언즈2' 제작사에 '설날'의 영어 표현을 'Lunar New Year'로 수정해 달라는 메일을 보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메일에서 서 교수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2' 전반부에 '설날이 시작되는 밤 12시가 되면'이라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설날'을 'Chinese New Year'로 잘못 표현했다"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설날의 올바른 영어표현은 'Lunar New Year'다. 왜냐하면 설날은 중국만의 명절이 아닌 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이 기념하는 명절이기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 교수는 "미니언즈2는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
9일 예정됐던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공급계획 발표가 취소됐다. 전날부터 수도권 등 중부권에 내린 기록적인 장대비의 영향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폭우 상황 및 참석 장·차관 일정 등으로 이날 부동산 관계장관회의가 취소됐다. 기재부와 국토교통부는 추경호 부총리 주재로 제2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50만 가구 이상 주택공급방안을 발표할 계획이었다.이번 방안에는 주택 재건축과 재개발 활성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완화, 도심 주택공급 확대, 층간소음 대응 및 청년 원가주택 공급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됐다.정부는 8일 오후 서울과 경기북부, 인천, 강원 등 중부권을 중심으로 기록적 폭우가 내리자 9일 오전 회의를
250만호 이상 주택공급안을 포함한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공급대책이 9일 발표를 앞뒀다. 윤 정부의 대선 공약에도 포함됐던 250만 가구 이상 주택 공급 대책이 일거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번 주택공급대책에는 공공택지 142만 가구와 재건축·재개발 47만 가구, 도심·역세권 복합개발 20만 가구, 국공유지‧차량기지 복합개발 18만 가구, 소규모 정비사업 10만 가구 등 전국에 5년간 250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는 세부 방안이 담긴다.새로운 주택공급대책은 부동산 관련 세제 및 각종 규제 손질도 포함한다. 전체적으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및 도심 정비사업 규제에 대한 개선에 관심이 쏠린다.재건축
경기 이천시 관고동 건물에서 발생한 불로 5명이 숨지고 40명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17분경 이천시 관고동 모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08명과 장비 38대를 동원, 약 40분 만인 10시55분경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오전 11시29분경 꺼졌다.이 불로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39명은 단순연기 흡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병원 건물 3층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건물은 1층이 식당가, 2층과 3층이 한의원과 스크린골프장, 4층이 신장 전문 투석병원으로 구성된다. 화재 피해가 집중된 4층은 불
학부모 반발에 부딪힌 교육부의 ‘만5세 취학’ 정책에 시도교육감들도 우려를 표명했다. 3일 오전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영상 간담회를 가진 시도교육감 17명은 교육청과 소통을 거치지 않은 만5세 취학 추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유감의 뜻을 전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시도교육청과 교육부가 논의하지 않고 무심코 발표하는 정책은 교육 현장에 혼란만 가져다 준다고 지적했다. 보수 성향인 임태희 경기교육감도 박 부총리와 간담회 직후 학제개편안이 논의할 필요성은 있지만 앞선 내용 검토나 소통 없이는 곤란하다고 아쉬워했다.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교육부 정책 방향에 절대 공감한
한국을 방문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찾는다. 방한 직전 대만을 찾아 미중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펠로시 의장이 어떤 대북 메시지를 낼지 관심이 쏠렸다.정치권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동 및 오찬을 가진 뒤 오후 판문점을 방문한다.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미 최고위급 인사가 판문점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북한은 3일 성명을 내고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이 중대한 도발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현재 미국이 처한 복잡한 외교 상황에 아랑곳없이 파격 행보를 보이는 펠로시 의장은 북한의 핵실험을 꼬집는 등 거침없는 발언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대통령실은
기준금리를 한 번에 1.0%p 올리면 2년 뒤 부동산 가격이 최대 2.8%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종시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 가격 하락폭이 가장 큰 곳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 주택시장 리스크 평가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단번에 가파르게 오르는 기준금리는 주택 가격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다. 계량모델을 통한 한은 조사 결과 기준금리가 울트라스텝, 즉 단번에 1.0%p 인상될 경우 우리나라 전국 기준 부동산 가격은 1년 후 0.4~0.7%, 2년 후 0.9~2.8% 떨어졌다.이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나 자금 조달 여건 등에 따른 주택수급 등이 현재와 같은 상황임을 가정했다. 기준금리가 현 수준을 유지할 때와 1.0%p 급등할 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