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장직을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맡기로 국민의힘과 합의했지만 곳곳에서 파열음이 일고 있다.비교섭단체인 개혁신당뿐 아니라 민주당 내에서도 반발이 나오면서 후반기 원 구성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4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김태형(화성5)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의원 27명은 전날 대표단에 오는 7일 전까지 의원총회를 열어달라는 긴급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를 냈다. 원구성 협상 결과 등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주요 결정사항을 의총에 보고하거나 의결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문제제기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김태형 의원은 "당규상 의원총회가 주요 당무 및 원내 운영 관련 권한을 갖고 있는데, 의장 및 상임위
경기 성남시 중원구 10여곳의 버스정류장 옆에 첨단기능을 갖춘 스마트쉼터가 구축된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스마트쉼터’ 조성을 위해 경기도 예산 12억원을 확보했다.이에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전석훈 도의원은 “냉난방 기능을 겸비한 스마트쉼터는 주민들이 폭염이나 한파 시에도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이나 기후변화로 부터 보호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버스정류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마트쉼터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이벤트나 축제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쓸 비용을 받을 5단지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과 갈등을 예방하고 입주민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대상 단지로 선정되면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단지 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나 축제, 공모전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비는 총 800만원으로, 단지당 최대 160만원을 받아 물품 구입비나 강사료, 공연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4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GTX 성남역 개통에 따른 교통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민간 전문가, 용역사 등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올해 10월까지 1년간 진행하는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GTX-A 성남역 환승센터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 방안을 도출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성남역 주변 현황 및 관련 계획 ▲장래 수요 예측 ▲단계별 개선 방안 및 향후
[인사]연천군 ◇4급 승진▲황영섭 ▲이종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이 2일 오휴 경기도 재난대책본부를 찾아 폭우대비 상황을 살펴보고 주민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과 남 부의장은 집중호우 상황을 보고받고, 비상근무 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염 의장은 “저지대 및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은 물론, 지하차도 차단시설 등의 작동 여부 등을 철저히 살펴야 한다”며 도민 피해 최소화를 강조했다.남 부의장도 “주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경기도와 시군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도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2일 오전 9시를 기해 ‘비상 1단계’를 가동하여 실시간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2일부터 3일까지 경기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후반기 (임기) 2년은 4차산업 특별도시의 열매가 맺는 시기가 되고 살기좋은 성남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신 시장은 3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에서 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야탑 밸리에 시스템반도체 테스트베드센터를, 제3판교에 시스템반도체 특화 4차산업 기술 연구단지를, 분당 정자동 주택전시관 3만평 부지에는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그는 이어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성남에 경기도 내 두 번째 과학고를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신 시장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신 시장은 "수정·중원구
[인사]수원시◇4급 승진 및 전보▲기획조정실장 이일희 ▲복지여성국장 김인배 ▲안전교통국장 한상배 ▲도서관사업소장 조남철 ▲대민협력관 박승진 ▲도시개발국장 김태관 ▲농업기술센터소장 심정만 ▲기업유치단장 장수석 ▲도시정책실장 김민수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 이장환 ▲화성사업소장 정반석
[인사]용인시◇6급(팀장급) 승진▲공보관 김용수 ▲감사관 안희석 ▲도시기획단 김청희 ▲행정과 정민·노희정 ▲정책기획과 조춘용 ▲회계과 서애진 ▲복지정책과 정성혜 ▲일자리정책과 최현숙 ▲도시개발과 김진희 ▲교통정책과 안이랑 ▲도로관리과 임성경 ▲행정과 선중원 ▲세정과 곽민영 ▲4차산업융합과 전근택 ▲복지정책과 고아라 ▲아동보육과 박영은 ▲도서관정책과 박신연 ▲농업정책과 김지희 ▲산림과 인아리 ▲수지구보건소 김세현 ▲위생과 김금자 ▲환경과 김보영 ▲기후대기과 이정미 ▲감사관 오인태 ▲도시정책과 신종훈 ▲건설정책과 김규희 ▲반도체1과 이주희 ▲시민소통관 현영훈 ▲주택과 김영민 ▲건축과 이재형 ▲재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철저한 안전관리로 청사 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인화성 물질을 취급하는 공공청사 20곳을 특별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조리용 기름이나 가스를 사용하는 구내식당(시청과 3개 구청 등 4곳)이나 휘발유를 넣어 예초기를 쓰는 푸른공원사업소, 실험실 시약을 사용하는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이다.이번 점검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유해 물질을 취급하는 청사에 소화기가 충분히 비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소화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과 올바른 작동 요령을 교육하게 된다.또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알려주고, 관용 차량에도 소화기를 비치해 차량 화재 발생 시 선제
경기도가 화성 리튬 배터리 화재 사고 희생자와 유족과 부상자에게 긴급생계안정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화성 리튬 배터리 화재 사고 대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우선 긴급생계안정비는 예비비를 통해 바로 내일부터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경기도는 이번 사건이 비극적이고 이례적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의결, 시민사회 전문가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긴급생계안정비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사망자 23명의 가족에게는 3개월분 긴급생계비인 550만원, 중상자 2명에게는 2개월분 367만원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를 이끄는 최종현(수원7)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이 1일 임기를 시작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대표단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 앞에서 후반기 교섭단체 운영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참배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파주3) 총괄수석부대표, 김동규(안산1) 정책위원장, 전자영(용인4) 수석대변인, 김광민(부천5) 입법지원추진단장, 김옥순(비례)·변재석(고양1)·유경현(부천7)·이자형(비례)·이진형(화성7)·장민수(비례)·장윤정(안산3)·조미자(남양주3)·조용호(오산1)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최종현 대표의원은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커피차 이벤트’를 마련하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냈다. 이날 이벤트는 ‘신상 카페’라고 이름 붙인 푸드 트럭 2대를 동원해 1700명분의 커피를 친환경 다회용 컵에 담아 나눠주는 방식으로 커피를 제공했다.커피차 사장으로 변신한 신상진 시장은 직원 한명 한명과 인사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신상진 시장은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