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산업은 이제 우리 경제의 중요한 소상공인 생태계가 됐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가맹본부는 8,802개, 브랜드는 1만2,377개, 가맹점은 36만5,014개에 달한다. 그러나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외형적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으며, 브랜드 수는 공정위가 관련 통계를 발표한 2019년 이후 처음 감소했다.이제 프랜차이즈 산업의 양적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생존할 수 있는 질적 성장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가맹점주에게 돈을 빌려주고 높은 이자나 각종 비용을 받는 이른바 ‘본사의 고리대금업’ 문제는 심각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물론 본사가 경영난에 빠진 가맹점에 자금을 지원하는
◇ 신규 임원 승진▲ 김동영, 신정호, 유비, 유성국, 이세명, 정영락, 차덕영
◆ 한화생명 ◇ 신규 임원 승진 △김상재 △김종원 △김혜미 △민병문 △박기우 △백제민 △송종혁 △이상철 △장윤한 △전승진 △조규삼 △최강석◆ 한화생명금융서비스 ◇ 신규 임원 승진 △백승호
◇ 신규 임원 승진▲ 김도형, 송경아, 추성식
▲ 편집국장 서영백
◇ 신규 임원 승진▲강창수 ▲곽원석 ▲문지용 ▲서제영 ▲우재희 ▲이시현 ▲이유리 ▲정동진 ▲최우석 ▲한상범
◇ 한화M&S- 신규 임원 승진▲박대주 ▲배상현 ▲유상현<기계부문>- 신규 임원 승진◇ 한화비전▲김우진 ▲이윤제◇ 한화세미텍▲전진영<서비스 부문>- 신규 임원 승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김문정◇ 한화푸드테크▲조용기◇ 한화갤러리아▲권순영 ▲장희승 ▲전형훈◇ 아워홈▲강순식
동화약품이 신임 글로벌부문장으로 장진혁 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장 이사는 유럽과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영업과 사업개발, 해외 사업 운영 경험을 쌓아온 글로벌 사업 전문가다. 2006년 고려용접봉(KISWEL) 수출팀에서 해외영업 경력을 시작했다.2009년에는 삼화스틸 유럽 현지법인 'SAMWHA STEEL S.A.'에서 유럽 지역 사업개발과 영업을 담당했으며, 2015년 옥토 신사업개발팀을 거쳤다. 2019년부터는 글로벌 농식품 무역 플랫폼 기업 트릿지에서 해외 사업 운영 업무를 맡았다.이후 2021년 프라이데이즈랩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냈다. 2023년 위시컴퍼니 미주영업총괄 팀장을 거쳐 2025년에는 삼양라운드스퀘어의
파리크라상이 강신봉 전 삼성전자 D2C센터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강 내정자는 향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강 내정자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이베이,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삼성전자 등을 거치며 전략과 플랫폼, 소비자 사업,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이베이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CBT(Cross Border Trading) 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배달 플랫폼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아 조직과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사업 성장을 이끌었다.최근에는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D2C(Direct to Consumer)센터장으로 재직했다. 글로벌 D2C 사업 전략을 담당하며
변화의 시대입니다. 문제는 변화 그 자체보다 변화의 속도입니다. 3개월이면 새로운 기술이 선보이고 그로 인해 일자리와 시스템, 직업과 산업, 일상이 바뀌니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입니다. 사실 세상이 빠르게 변한다는 생각은 인류 역사에서 생소한 개념입니다. 16세기 조선에 살던 농부는 자신의 일상이 부모님의 일상과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세상은 잘 변하지 않았으니까요. 지금처럼 빠른 변화가 일상으로 자리잡은 것은 과학기술의 발전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가 지금과 다르다면 그 차이는 대개 과학기술이 만듭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피지컬 AI, 우주여행 같은. 변화된 미래의 모습을 알려면
불곡산 임꺽정봉 앞 황금 벌판, 양주 8경인 산성에서 저녁노을 바라보고, 남기고 싶은 말 돌에 새기고, 장독대 옆에 감나무 심어 고향처럼 꾸미고, 언덕 위에 집짓고 기념비 세우면서 깨달은 건, "내 마음은 세상을 담는 그릇, 담는 대로 생각하며 살다 가리" 여기서 친구, 제자도 만나고, 오늘과 내일은 옛 동료들이 온다니, 모과주에 얼린 홍시, 산딸기, 복분자, 보리수, 아로니아 녹여 대접하고, 알밤과 고구마나 나눠 줄까?
아파트 현관문 앞에 검은색 커다란 봉투가 있습니다. 봉투 안에는 먹다 남은 음식과 플라스틱 용기, 유리병, 소형 가전제품까지 다양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단 투기한 것이 아닙니다. 쓰레기 수거 대행서비스에 맡긴 것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버리고 플라스틱과 깡통, 유리병과 종이류를 분리해서 배출하는 게 귀찮고 힘들어 이렇게 수거 대행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번 이용한 사람은 그다지 비싸지 않는 데다 스트레스 없이 그냥 내놓기만 하면 되니까 편리하다고 만족해 합니다. 이런 서비스에 돈을 지불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이용자 규모는 가파르게 느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용자들도 처음엔 게으
소박하고 은근해서 무시 받는 두 꽃을 가장 좋아하는 유홍준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우리 문화 유산에 담긴 한국미와 한국혼을 일깨워 국민의 미적 수준을 높이고, 요즘은 국립중앙박물관장 하며 우리 문화재 예술성을 알리는데 힘쓰는 인간적인 분. 굶주린 옛날 메꽃 뿌리 캐서 밥 해 먹고('밥'을 '메'라 하게 된 연유), 호박 된장찌개 냄새 풍기는 푸짐한 꽃, 예쁘지는 않지만 우리 삶을 오롯이 품고 있는 두 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