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7일에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개똥의 위로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개똥은 이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한번도 연락이 없었던 그였기에 갑작스러운 만남이 당황스러웠기 때문. 하지만 반갑지만 한편으로는 속상했을 터. 개똥이는 "왜 이제야 나타났냐"며 이수의 가슴을 쳤다. 서럽게 우는 개똥을 보던 이수는 "그거가지고 되겠냐. 더 쎄게 쳐라"며 자신을 원망했다. 이수에게 개똥은 "무슨일이 있었냐. 연통 한번 없었다"며 서운해했고, 이수는 "내게 모르는 친척들이 생겼다. 내가 양반이라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개똥은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고, "다행이다. 우리 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다행이다 정말"라고 답했다. 이수는 개똥에게 조심스레 비녀를 건넸다. 범상치 않은 비녀를 본 개똥에게 이수는 "꼭 방법을 찾아서 너한테 올테니까 일이 다 끝나면 우리 약속한대로 혼례를 다시 올리자"며 제안했다. 개똥은 그런 이수를 믿고 싶을 터. 또한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한마디도 묻지 않았다. 이수의 배웅을 받으며 개똥은 꽃파당으로 다시 들어갔다.특히, 개똥이 이수를 “우리 수”라고 부른 것을 두고 마훈은 “기껏 데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가족들은 일을 하러 가며 평소와는 달리 옷도 한껏 꾸며 입고 향수까지 뿌리는 김승현의 모습을 수상하게 여기기 시작했는데. 이에 김승현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김승현의 공연장을 찾아가 보기로 결정했다. 김승현의 동생이 "같이 공연하다 보면 스킨십하지 않겠냐"며 공연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중에 여자친구가 있는 것이 아닌지 바람을 넣었던 것.김승현은 이상하게도 거절하며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폭탄 고백했다. 김승현의 부모는 깜짝 놀란 나머지 김승현의 연극을 보러 찾아갔다. 김승현의 일터에 여자친구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억지로 숨기려고 했던 건 아닌데, 항상 타이밍을 놓쳤다. 그분과 의논해서 최대한 빨리 알려드리려고 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배우 박혜수가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다.박혜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공유된 사진 속 박혜수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이다.근접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피부를 자랑하는 박혜수가 담겼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금) 방송될 16회에는 ‘치어여신(치어리더+여신)’ 박기량과 ‘방송인’ 알베르토가 출연해 악플 낭송을 펼친다. 치어리더와 외국인 방송인으로 대한민국 방송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두 사람답게 악플 낭송에서부터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속 시원하면서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방송전 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기량이 대한민국 치어리더를 대표해 당당히 악플 낭송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박기량은 “야구는 몰라도 박기량 보러 야구장 간다”, “박기량 앞자리는 예매 오픈과 함께 티켓 매진”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만큼 치어리더계에서 독보적인 인물.치어리더 경력 13년 차에 접어든 박기량은 한때 논란이 됐던 스폰설과 함께 치어리더를 향한 대중의 선입견을 거침없이 밝혔다. 박기량은 “치어리더 일당 10만 원 받던데 스폰 없이는 생활 불가능”이라는 악플에 “노 인정”을 외쳤다. “치어리더는 웬만한 직업 정신이 없으면 버티기 힘들다”고 밝혔다. “열정페이를 받으며, 열정 없이는 할 수 없는 치어리더께 역대급 악플”이라며 맞대응을 펼쳤다.더 나아가 "열정페이 받으며 열정 없이는 할 수 없는 치어리더에게 역대급 악플"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이다도시는 1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첫 번째 결혼 실패를 재혼을 통해 극복해 나가고 있는 과정을 털어놓았다.이다도시는 “남편 피에르와 서로의 인생을 공유하면서 점점 가까워졌다. 비슷한 이유로 한국에 왔고, 한식도 좋아하고 한국 문화도 비슷한 면을 좋아한다. 공통점이 정말 많다”라고 자랑했다.이다도시는 남편이 나타나자 입맞춤을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제작진이 “스킨십을 자주 하냐”고 질문하자 “붙어서 산다. 남편을 10일 만에 만났는데 촬영하고 계셔서 오히려 짧게 했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재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던 이다도시는 파리 시내가 훤히 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을 승낙했다고 회상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극본 허선희, 연출 박형기)는 재벌기업 데오가(家)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다.정도만 보면 밑바닥에 있던 한 여성이 멋지고 당당하게 성공해가는 스토리로도 비춰질 수도 있다. 드라마는 융천시 국제도시개발사업을 앞두고 제니장(김선아 분)과 데오그룹의 딸 위예남(박희본 분)의 팽팽한 경쟁을 벌이는 와중에 제니장이 실제 정체와 더불어 복수할 수 밖에 없는 당위성 등도 동시에 그려가면서 더욱 흥미를 자아낼 수 있었다.방송에서 제니장은 데오가 여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위정혁은 동성애라는 자신의 사랑을 숨길 수 있는 방편으로 서로의 결혼을 진행했던 터.데오가를 위협하는 ‘융천시 국제도시개발사업’의 배후를 추적했던 제니장이 ‘살인교사’라는 누명의 덫에 빠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제니장이 취재진에 둘러싸인 순간 사라졌던 위정혁이 등장,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귀추가 주목됐다.3회에서 당시 잠자는 여옥의 손에 있는 반지를 만지던 제니장이 “잘 간직하세요 회장님. 내가 당신 손가락에서 이 반지를 빼낼 때까지. 원래 당신자리로 돌아 갈 때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 나영심(김혜옥)이 왕금희(이영은)가 급성 백혈병에 걸린 걸 알아챘다.영심(김혜옥)은 재국(이한위)에게 “우리 금희가 좀 아프대요”라고 백혈병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재국은 착하기만 한 맏딸 금희가 백혈병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오열을 하게 됐다.준호(김사권)는 금희(이영은)에게 상미(이채영)와의 이혼을 알리기 위해서 찾아왔고 금희는 준호 앞에서 쓰러지게 됐다. 준호는 의식을 차린 금희를 붙잡고“ 이제 내가 당신 돌 볼 거야”라고 하며 매달렸다. 금희는 “당신이 뭔데 날 돌봐줘, 돌보길”이라고 하며 준호의 호의를 냉정하게 거절했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각선미를 뽐냈다.9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 잘 끝내구 빨리 콘서트 하고 싶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어깨가 상당히 강조된 상의와 호피무늬 스커트를 착용하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멋진 각선미로 난해한 패션까지 소화해내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가수 조민아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는 힘들면 기대 울고 싶고 아프면 쉬고만 싶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조민아는 "하지만 그럴수록 난 작아져 갔고 내 빛은 사라져 갔습니다"라고 덧붙였다.조민아는 "뛰어넘어야 할 것은 어떤 그 무엇도 아닌 자기합리화라는 '현실안주'. 그동안은 '무조건 열심히' 만 살았지만 이제는 지금 내게 필요한 것에 집중하며 그것에 최선을 다하는 현명함을 실천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또한 조민아는 "아프다고주저앉지말고.힘들다고멈춰서지말고.그자리에서부터.다시시작"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앙상하게 마른 팔을 보이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한편 조민아는 지난 6월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신재하의 ‘어리둥절 막내 사원’ 장면은 지난 7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함께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촬영장에 등장한 신재하는 리허설부터 장면에 대해 연구해 온 여러 가지 행동들과 눈빛을 표현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감독의 큐 사인과 함께 VIP 전담팀 막내 마상우로 완벽 변신, 안절부절 초 단위 눈빛 열연을 펼쳐 보여 컷 소리와 함께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이와 관련 신재하가 사무실 중심에서 잔뜩 주눅 든, ‘어리둥절 막내美’를 펼쳐낸 첫 자태가 포착됐다. 극중 마상우가 VIP 전담팀 내 긴급하고 어려운 업무를 맡게 된 후 멘탈 붕괴를 겪는 장면. 마상우는 상사들 앞에서 반자동으로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는가 하면, 지나가는 상사의 말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트북을 여는데도 애를 먹는 풋풋한 모습을 보인다. 더욱이 일사불란하게 일을 처리하는 상사들과 달리 사무실 중간에 배치된 자리에서 혼이 빠진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9일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정은 #마녀공장 #남은셀카백장#우려먹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김세정은 맑은 피부를 자랑하며 청순한 분위기를 과시했다.또렷한 이목구비와 인형 같은 미모가 인상적이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황선영 작가는 프로그램이 200회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출연자들의 캐릭터가 어떻게 하면 더 사랑받을 수 있을까, 게스트들의 매력을 어떻게 하면 더 잘 보여줄 수 있을까, 다른 방송에서 한 번도 하지 않은 새로운 게임은 없을까, 그렇게 주 단위로 전쟁을 하다 보니 200회까지 오게 됐다. 비결이라면 꾸준히, 예민하게, 치열하게 방송을 준비한다는 점 아닐까”라고 밝혔다.황선영 작가는 초기의 시행착오를 겪고 안정적인 포맷으로 정착한 ‘형님학교’에 대해서 “처음엔 무리수도 많이 뒀다. 반응이 좋지 않아 빨리 접었던 ‘정신 승리 대전’도 그중 하나였다”라며 “그런데 ‘정신 승리 대전’에서 게스트들이 했던 말도 안 되는 ‘장점 우기기’ 콘셉트가 현재 형님학교 포맷의 모태가 됐다. 돌이켜 보면 그 시간도 ‘아는 형님’에 꼭 필요한 시간이었던 것”이라고 평했다.제작진은 여전히 새로운 웃음을 발굴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황선영 작가는 “제작진이 가장 경계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노후화다. 안정적인 사랑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화가 보이지 않으면 시청자들이 금세 지루해할 것”이라며 “100분의 시간이 10분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9일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하루(로운)가 자아를 가졌단 사실에 놀라는 은단오(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수학여행지에서 트래킹 길에 모진말로 단오를 대하다가도, 두고 온 단오가 걱정되어 한참을 찾아 헤매는 백경의 모습은 츤데레의 정석과도 같은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었다.새롭게 등장한 하루의 존재와 단오의 변화, 그로 인해 변화 될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이 더해지는 가운데, 백경의 미묘한 감정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더하고 있는 이재욱의 연기력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그때 하루(로운)가 나타났다. 하루를 보자마자 은단오는 하루에게 안겼고 두 사람은 함께 숲을 걸었다. 하루는 입고 있던 남방을 벗어 추워하는 은단오에게 주었고, 은단오는 "미안한데. 운명을 바꿔주지 않으면 네가 아무리 잘 생겨도 관심이 없어..."라고 말했다. 순간 "원래 날 찾으러 오는 사람은 백경이었는데.." 라며 콘티가 바뀐 상황을 알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