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김설아(조윤희 분)는 명품샵에서 마주친 홍화영(박해미 분)의 정체를 모른 채 독설을 주고 받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김설아의 동생 김청아(설인아 분)와의 악연을 알게 된 홍화영은 아들 도진우(오민석 분)와의 결혼을 결사 반대해 김설아의 재벌가 입성에 위기를 맞이했던 상황.과거 솔직하고 가식없는 김설아와 안하무인 유아독존의 갑질로 유명한 홍화영은 서로에게 팩트 폭행이 난무한 발언들로 서로를 향해 독설을 주고 받았었기에 이 날 두 사람의 다툼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극본 채승대/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에는 이방원(장혁), 이성계(김영철) 조선 태동의 중심에 선 부자(父子)의 본격적인 등장이 그려진다.‘나의 나라’는 첫 방송부터 강렬하게 휘몰아쳤다. 1차 왕자의 난으로 포문을 연 ‘나의 나라’는 이방원의 칼 서휘(양세종 분)와 이성계의 칼 남선호(우도환 분)의 대립으로 장대한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무엇보다 요동 전장에서 눈을 뜬 서휘의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주어진 운명과 맞서 꿋꿋하게 나아가던 서휘, 남선호, 한희재(김설현 분)는 서로 다른 길 위에 섰다.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면서도 자신만의 ‘나라’를 위해 거침없이 달려 나갈 세 인물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시에 이성계를 비롯해 이방원과 강씨(박예진 분)가 본격적인 등장을 예고하면서 역동적인 서사에 폭발력을 더하였다.두 사람이 출연 중인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으로 총 16부작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허윤도(이장우)는 “휴가 좀 쓰겠습니다”라고 과감하게 TOP팀에게 제출했고, 당황하는 그들을 향해서 “전 아직 탑 직원인데, 무단결근할 수는 없잖아요?”라고 천연덕스럽게 대답할 뿐이었다. 이경아(정혜인)은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네”라고 말하며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챘고, 미룰 것 없이 바로 한제국의 검찰 구속 절차가 진행되었다.배종옥은 첫 등장부터 남달랐었다. 침착하고 차분하게 냉정하게 일을 처리하며 MC 그룹의 모든 일들을 일사천리로 처리, 어디 하나 빈틈없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그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는 극의 흐름을 이끌었으며, 모석희(임수향), 허윤도(이장우)와의 대립구도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매 순간 펼쳐지는 그녀의 날카로운 집중력과 몰입도, 절제된 감정 표현, 정확한 딕션은 '연기 맛집'이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으며, 다시 없을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한제국의 석방으로 원래의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된 모석희와 허윤도, 김부기(박철민), 오광미(김윤서), 오형사(나인규)는 더 정신을 차리며, 빠르게 기자회견을 진행시켰다. 이제는 정면승부만이 답이었다. 석상에 선 허윤도는 “15년 전 MC 그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만찢남'을 막아설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판정단으로는 워너원 출신 감성 보컬 하성운, 에이핑크의 개인기 부자 윤보미와 막내 오하영이 합류해 활약한다.하성운은 지난주에 이어 날카로운 추리와 복면 가수들의 개인기 지원사격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심지어녹화 도중 '하성운표 클럽 댄스'를 선보이며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순식간에 무대 위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그의 클럽 댄스 실력에 궁금증이 더해진다.한 복면 가수는 “처음 보는데 잘 생겼다”며 하성운의 미모(?)에 즉흥 고백을 선보여 좌중을 술렁이게 했다. 복면 가수도 사랑에 빠진 하성운의 무한 매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VIP’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이와 관련 곽선영이 ‘차 안 환복’까지 감행하는, ‘고군분투 워킹맘’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송미나가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부랴부랴 학부모회의에 참석하는 장면. 정신없이 집에서 뛰쳐나온 송미나는 약속장소에 도착해서야 룸미러를 보며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카페에 들어선다. 먼저 도착해 모여 있는 학부모들 사이에 앉아, 혹여 어떤 일을 맡게 될까 눈을 피하는가 하면, 눈치를 보며 걸려온 전화를 받는 모습으로 워킹맘의 애환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촬영을 마친 신재하는 “꼭 함께 작품을 하고 싶었던 선배님과 작품을 한다는 건 언제나 설레고 떨린다. 작품에 짐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전담팀 막내답게 제가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분들이 웃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상우는 저의 진짜 모습을 많이 담아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정신없이 집에서 뛰쳐나온 송미나는 약속장소에 도착해서야 룸미러를 보며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카페에 들어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11일 “최진혁이 드라마 ‘루갈’에서 쉐도우 특수경찰 강기범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OCN '루갈'은 투믹스에 연재된 웹툰 '루갈'을 바탕으로 하는 휴먼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전국구 폭력조직에게 사랑하는 아내뿐만 아니라 자신 또한 두 눈을 잃고 살인범으로 몰린 엘리트 경찰이 특수조직 루갈의 바이오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이 있는 인공눈을 얻은 후, 범죄조직을 소탕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극 중 최진혁이 맡은 강기범 역은 한때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 형사였으나 범죄조직 아르고스를 일망타진하는데 앞서다 혹독한 보복을 당한 인물이다. 강기범은 보복으로 두 눈을 잃었지만 양쪽 눈에 최첨단 인공눈을 이식한 인물로 현재 루갈팀의 핵심 멤버로 활동 중이다.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최진혁이 일과 사랑 모든 영역에서 하나에 꽂히면 물불 안 가리고 끝장을 보는 성격의 강기범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를 모았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일 로시는 “감기조심 배탈조심 멋부리다얼어죽어여”라며 사진을 공개했다.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에서 마이크 앞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로시는 예전부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는 등 팬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에 위너의 세 번째 미니앨범 ‘CROSS’ 콘셉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고급스럽고 세련된 멤버들의 비주얼이 어두운 블랙 배경 속 빛을 활용한 연출과 어우러지면서 감각적이고 몽환적이다.빛의 굴절과 분산을 통해 구현된 신비로운 분위기가 위너의 새로운 음악과 이들이 들려줄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영상 말미, 새 미니앨범 타이틀과 공개 일시를 명시한 ‘WINNER 3rd MINI ALBUM CROSS 2019.10.23 6PM’이라는 문구 역시 이들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위너는 23일 새 앨범 발표와 더불어 26일과 27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WINNERTOUR IN SEOUL'를 연다. 콘서트는 공연 타이틀인 'CROSS'를 기호화한 'X'와 '+'를 부제로 양일 공연이 다르게 기획됐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배우 구혜선이 근황을 공유했다.구혜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살찐 내가 좋아"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공유된 사진 속 구혜선은 헤어 스타일링을 받는 모습이다.구혜선은 통통하게 오른 볼살에도 변함없는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측이 11일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넘나들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동윤과 김소현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무엇보다 장동윤과 김소현은 회를 거듭할수록 진가를 발휘하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장동윤과 김소현의 열정 충만한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그 인기 비결을 느낄 수 있다. 먼저, 대본 삼매경에 빠진 장동윤의 진지한 눈빛이 ‘심쿵’을 유발한다.환한 미소와 함께 촬영장을 이끌어가는 디테일 요정 김소현의 리허설 현장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으려는 김소현의 뜨거운 에너지가 당차고 사랑스러운 동동주를 완벽하게 빚어냈다. 동주의 매력을 제대로 부각시키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진상 양반과의 대치 장면. 리허설을 하는 김소현의 진지한 눈빛에서 그 어느 때보다 캐릭터에 몰입한 김소현을 엿볼 수 있다. 사진 속 함께 손을 잡고 바위 위에서 망설임 없이 물을 향해 뛰어드는 장동윤과 김소현의 찰떡 호흡까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사소한 디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장윤주는 "섭외 문자를 받았을 때 파리에 있었다. 매니저가 '희소식이 있다'고 말했을 때, 드디어 차기작이 들어왔구나 싶었다"며 "류승완 감독과 작업 이후 박찬욱 감독이 나를 섭외하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프로그램 들어갈 때 걱정 안했는데 걱정이 많았다. 제가 영화 음악을 계속 하고 있어서 필드에서 시나리오 가지고 의논하던 상황을 재미있게 영화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익숙한 드러내지 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참여했다. 편안하게 진행해볼까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재형은 '방구석 1열' MC를 확정한 후 윤종신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얘기 들었다고 하더라. 잘 할 거라고 응원해줬다"며 "얼핏 조언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내가 긴장하고 있을 거란 걸 알기에 저렇게 말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 이성우는 자식 두 마리(?)와 함께 하는 하루로 힐링 가득한 이야기를 선사한다.두 사람은 무지개의 공식 '패션 난봉꾼' 박나래의 옷장을 둘러보며 '방구석 패션쇼'를 펼치기 시작한다. 박나래의 옷장을 본 송가인은 형형색색 패션들의 향연에 순간 당황했지만, 보란 듯이 그만의 스타일로 찰떡같이 소화해 박나래의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박나래의 옷들에 은근히 욕심까지 내비치는 모습으로 색다른 웃음을 선보인다.집안에서 펼치는 반려견 장기자랑 타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엔 얌전한 성격이지만 노래만 틀면 돌변하는 두부는 락커 아빠를 함박웃음 짓게 하는 장기로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라고.아빠 말이라면 짖는 중에도 잘 지키는 넨네까지, 개아빠(?) 이성우는 두 마리와 특별한 티키타카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산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비비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배우 심은진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해 기쁘다”고 밝혔다. “심은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마음껏 꽃 피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는 위기의 여배우 오채린 역으로 분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이목을 주목시키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심은진은 “비비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새 출발인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과 다채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길 기대한다. 좋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