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긴 뒤 둘러앉은 이들은 김종민이 “나보다 노래를 잘 한다”며 마이크를 건넨 윤시윤을 시작으로, “가수 해도 되겠다”는 칭찬을 받은 조병규, 현직 가수인 은지원X김종민에 이르기까지 릴레이 열창을 선보이며 ‘광란의 도가니’를 연출했다.은지원X김종민은 코요태의 히트곡 ‘만남’을 선곡, 김종민이 신지로 ‘빙의’해 은지원과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여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은지원의 충격적(?)인 반응에 결혼을 한 달 앞둔 강남은 “아니, TV 아예 안 봐요? 난 보자마자 형이 축하한다고 할 줄 알았는데…왜 왔냐는 반응이야”라며 ‘어이상실’이 된 모습을 보였다.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명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의 노래 가사는 ‘자연스럽게’에 앞서 동반 출연하기도 했던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모습과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이날 ‘구례 노래방’ 참가자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전인화의 노래 실력 공개를 정점으로 ‘광란의 도가니’가 된 워니미니 하우스의 구례 노래방은 10월 5일 토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 10회에서 공개된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박시현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5일 박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으히히 난 퇴근한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쁜언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김동현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의 아내 송하율이 첫 아들을 출산한 지난달 8일 녹화된 방송분이기 때문이다.최근 진행된 ‘뭉쳐야 찬다’ 녹화에서 총무 김동현이 소집시간에 지각하는 일이 발생했다. 멤버들은 걱정보다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바로 이날 김동현의 2세 ‘매미’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전설들은 뒤늦게 축구장에 달려온 김동현을 보자마자 본인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김동현은 "아빠가 되니 공이 느리게 보인다. 축구공의 실밥까지 보일 정도"라며 귀여운 허세를 뽐냈다. "모든 공을 다 막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아빠로서 선방을 다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박은실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4일 박은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짝반짝겔랑랑 . 반짝반짝 빛나는 윤광, 고급진 파운데이션 .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파운데이션은 스웻프루프 기능을 더했고 24시간 메이크업 지속과 수분을 공급해준다는 .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쁘세요ㆍ여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4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는 이탈리아 동부 도시 베로나에서 첫 정식 버스킹에 나선 박정현, 헨리, 김필, 임헌일의 모습이 그려졌다.첫 번째 순서는 김필로, 김필은 'Like a star'를 선곡해 버스킹의 시작을 알렸다. 박정현은 자신의 곡 'P.S. I Love You'를 불렀다. 다음 차례인 임헌일은 박정현과 듀엣으로 'Fake Plastic Trees'를 불렀다.관객들은 멋진 공연을 보여준 박정현과 헨리, 피에트라 다리의 피아노 연주자에게 환호했다. 음악을 진정으로 즐기는 세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5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레스토랑 종업원으로 변신한 건나블리 나은, 건후 남매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주호 아빠는 평소에도 역할 놀이를 좋아하는 나은이를 위해 직접 레스토랑의 종업원이 되어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맞춰 입은 건나블리의 귀여운 모습에 식당 안 모두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전언이다.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셔츠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세젤귀 종업원으로 변신한 건나블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깔끔하게 머리까지 묶은 모습이 실제 레스토랑 종업원을 떠올리게 한다. 사진에서는 포스기를 입력하고, 레몬즙을 짜는 등 각자의 자리에서 열일하고 있는 건나블리가 보인다. 아이들이 운영하는 건나토랑에서는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24시간 동안 냉동 예정이었지만, 20년 후 깨어나게 된 황당한 상황을 마주한 고미란(원진아). 1999년의 그녀는 남자친구 황병심(차선우)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곤 분노의 레이스를 펼친 뒤, 날아 차기로 응징할 만큼, 당차고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런 미란은 마동찬(지창욱)의 설득으로 함께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가, 불행인지 다행인지 1999년 모습 그대로 눈을 떴다.젊음이 그대로 박제된 채 세월을 건너뛰어 2019년을 살아가야 하는 황당한 상황에 부닥친 두 남녀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호기심을 높이는 가운데, 5일 본방송을 앞두고 다소 심각하게 마주한 동찬과 미란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잔뜩 화가 난 얼굴로 비장하게 동찬의 앞에 나타난 미란이 다짜고짜 그의 뺨을 때린 것. 동찬 또한 황당한 표정으로 그녀를 응시하고 있어 둘 사이 갈등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도 가족들과 식사를 하다 “처리해야 할 게 하나 있어”라고 선언한 미란은 바로 동찬을 찾아갔다. 손바닥을 날리던 비장함과는 반대로, “그냥 20년 동안 잠만 잤잖아!”라고 동찬에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김설현은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껴 여자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벽서를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당찬 한희재 역을 맡았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양세종이 맡은 서휘는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 장수의 서검의 아들이었지만, 아버지가 팽형인이 되어 그에게도 그것이 발목이 잡혀 무시와 괄시를 받는다. 그는 아픈 동생의 약값을 대기 위해 대장간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삶을 살아낸다.팽형인은 팽형을 당한 사람을 일컫는다. 주로 탐관오리에게 가하는 명예형으로, 주변의 손가락질을 받게 된다. 신분사회인 고려와 조선에서는 팽형인의 아들 또한 마찬가지로 멸시를 받을 수 밖에 없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에서 하루아침에 평범한 대장장이 김수에서 조선의 임금이 된 이수(서지훈). 선대왕(조성하)이 죽자 자신의 권력을 위해 세자(고수)까지 시해한 마봉덕(박호산)에 의해 궁에 입성한 후, 이수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점차 왕의 무게를 견뎌 나가고 있다.방송 전, “변신을 거듭하는 이수의 모습”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던 서지훈. 이처럼 극중 이수는 대장장이 티를 벗고 용포를 입은 외관뿐만 아니라, 성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자신의 뜻은 굽히지 않는 내면까지 점차 변화하였다. 첫사랑 개똥이밖에 모르는 순정파의 매력까지 더해지며, 앞으로 펼쳐질 이수의 이야기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JTBC 방송.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2일 정경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체인지 두 미녀와 함께 찍는다고 영혼까지 끌어 모아 예쁜 척을 해봤다”며 “이런 걸 최선을 다했다라고 하지! 만족한다! 이 정도면 됐어”라며 게시했다.함께 공유된 사진 속에는 대기실에 함께 있는 정경미, 소유진, 정가은이 있다.한편 이들은 JTBC ‘체인지’에 함께 출연하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송에서 든든한 맏이 1호(7세), 개구쟁이 2호(5세), 딸이라는 오해를 불러온 반전 미모의 3호(3세), 낯가림 없는 막내 4호(9개월)까지 각자의 매력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불러왔던 4형제의 반가운 귀환이 예고되고 있는 것.4형제의 등하원 도우미로 다시 출동한 김구라는 하원 길에서 자신의 두 아들을 마중나온 허각을 즉석에서 스페셜 육아 조교로 섭외해, 서장훈과 함께 자연스럽게 아들 여섯 명을 합동으로 돌봤다.이번에는 마트에서 진땀을 뺀 만만한(?) 삼촌 황치열 대신 ‘거인 아저씨’ 서장훈이 출동해 김구라와 함께 어떤 돌봄 케미를 만들어 갈지 기대를 모았다.제각기 치명미 넘치는 러블리함으로 무장한 4형제를 흐뭇하게 지켜보며 “어머 웬일이야”를 연발하던 김지선, 김가연, 김미려, 정주리 줌마테이너 4인방이 갑자기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채 말을 잇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져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5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진우(오민석)는 평소 친분이 있는 기자를 불러서 대법원 판사 유라(나영희) 둘째 아들이 죽었다는 것을 알렸고 기사를 쓰게 했다.김청아(설인아 분)와 선우영애(김미숙 분)는 구준겸(진호은 분)의 죽음을 사고사로 위장 후 거짓 신고로 모두를 속였다. 김청아는 친구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후회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던 상황. 그런 가운데 구준겸의 엄마 홍유라(나영희 분)가 아들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진실을 찾기 위해 두 사람을 추궁하며 긴장감을 높였다.홍화영은 깜짝 놀라하며 전화를 끊자 도진우는 “왜 그래요?”라고 물었다.유라는 경찰에게 준겸이 부검을 하겠다라고 의사를 밝히며 청아에게 “준겸이 나랑 뉴욕 여행 중이었어. 니가 내 아들을 처음 만난 날 말이야”라고 추궁을 했다. 번 영애는 형사들에게 취조받는 청아를 대신해 5월 말 경 둘이 처음 만났다고 둘러댔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 총10부작) 출연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임시완과 이동욱. 지난 4주간 타인이 만든 지옥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는 윤종우와 치과 의사와 살인마라는 두 얼굴을 가진 서문조로 완벽 변신, 몰입도 높은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방영 전, "첫 OCN 장르물에 도전하는 두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했던 제작진의 자신감을 증명한 대목이었다.방송에서 종우(임시완)은 고시원이 무서워서 들어가지 못하고 서문조(이동욱)은 310호로 입실한 석윤(노종현)에게 인육을 권했다. 석윤은 고기의 맛을 보고 “이게 뭐냐? 맛이 특이하다. 그런데 아조머니 이런 고기도 주고 좋은 분 같다”라고 말했다.고시원 밖에서는 일상의 지옥을 구현시킨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먼저 종우의 유일한 안식처인 여자 친구 민지은 역의 김지은은 상경 후 변해가는 연인을 안타까워하면서도, 동시에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하는 캐릭터의 심리를 유려하게 연기했다. 종우의 회사 대표이자 선배 신재호 역의 차래형, 첫 대면부터 꾸준히 종우를 싫어했던 사수 박병민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