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송에는 ‘인화 하우스’를 방문한 신지와 강남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강남은 예비 신부인 ‘빙상 여제’ 이상화에게 반한 순간, 매력 포인트까지 줄줄 공개한다.은지원, 김종민, 신지, 강남, 천명훈은 본격적으로 벼 복구 작업에 임했다. 신지는 자발적으로 강남과 조를 이루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지원과 김종민도 소처럼 일했다.신지는 “예전엔 힘들어서 울었는데, 올해는 행복해서 많이 울었어요”라며 “저는 힘든 일은 다 종민 오빠에게 얘기해요”라고 김종민과의 끈끈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저는 다 얘기하는데, 종민 오빠는 다 감추지만 결국 나한테 전부 걸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지는 “나는 매력이 없다”라며 철벽을 쳤고, “누나가 매력이 많다”는 강남의 말에도 “그랬으면 김종민이 나랑 이렇게 오래 일 할 수 있었겠냐”고 반응했다. 강남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둘 다 결혼 안했으면, 둘이 결혼하면 된다”고 바람을 드러냈지만, 신지는 경악을 넘어 ‘분노’에 찬 반응을 보였고, 결국 신지는 “일을 같이 시작한 초반이었으면 모를까 지금은 20년이 지났다. 서로에게 너무 가족이다”고 공고한 철벽을 마무리했다.신지와 강남은 전인화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에서는 출장을 핑계로 밀월여행을 떠나는 도진우(오민석)와 문해랑(조우리)의 모습이 그려졌다.구준겸(진호은) 죽음에 얽힌 진실을 숨긴 김청아(설인아)는 친구의 몫까지 씩씩하게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구준겸이 죽은 지 9년이 지난 2018년 가을, 고시생으로 변신한 김청아는 경찰을 꿈꾸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상황.두 남매 사이에 놓여진 캐리어와 의문스러운 눈빛으로 동생을 바라보는 문태랑의 모습에서 이들 사이에 오가는 대화가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이 모아진다. 날 문해랑은 엄마의 제사를 앞두고 문태랑에게 거짓말을 건넨다고.도진우는 "당연하다. 지금이라도 취소하라"고 말했으나 문해랑은 "지금 당신한테 미쳐있다고 고백한 거다"라고 응수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일 방송된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에서는 냉동인간 후유증으로 저체온증을 앓는 마동찬(지창욱 분)과 고미란(원진아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고미란은 팀 과제를 수행하면서 학생들에게 “96년생이세요?”라는 말을 들었다. 고미란은 실제로 96학번이었다.동찬은 하영에게 “내가 살아 돌아와서 실망했어?”라고 물었고 하영은 동찬에게 “내가 왜 아직 결혼을 안했을까?”라고 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밷했다. 지창욱은 “내가 잘못한 부분은 내가 책임지고 형이 잘못한 부분은 형이 책임지면서 수습하자”며 자신이 사라졌을 때 찾지 않은 것을 원망했다. 현 방송사 사장인 김홍석(정해균 분)은 당시 윗선이 국회의원이 됐다면서 “지난 일 다 잊고 새로 시작하자 어떤 식으로든 보상할게”라고 말하며 더 이상 파헤치지 말라고 말했다. 김홍석은 “언제까지 닭갈비집 하나에 온 가족 다 매달리게 할 거냐 현실을 직시하라”면서 생방송 뉴스에서 마동찬의 입으로 잠적했다가 돌아왔던 것이라고 밝힐 것을 종용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을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시키는 프로젝트 '뽕포유'가 방송됐다.유재석은 '안동역에서'로 성공적인 무대를 마치고 데뷔 앨범 작업을 위해 트로트 베테랑 태진아, 진성, 김연자, 작곡가 김도일과 중국집 회동을 했다. 유재석이 등장하기 전에 중국집에 모인 가수 태진아와 진성, 김연자, 작곡가 김도일이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의 앨범제작에 대한 논의를 했다.유산슬은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빅픽처에 당황해 ‘산슬둥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애써 참고 있는 모습도 사진에 포착됐다. 음식 유산슬과 유린기까지 앞에 두고 “유산슬의 성공을 위하여!”를 외치며 힘을 모은 ‘유산슬 데뷔 앨범 프로젝트’가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유재석이 오기전 앨범 제작 과정과, 수익 배분을 의논하던 네 사람은 그에게 하나씩 설명했다. 가만히 듣던 유재석은 "차라리 그냥 개인으로 활동하는 것이 낫지 않냐"고 반응해 네 사람을 당황시켰다.유재석은 트로트 퀸 김연자와 유산슬의 신곡 '합정역 5번 출구'의 노랫말을 작업을 하게 됐고 가수 설하윤과 함께 앨범 재킷촬영를 하게 됐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데프콘은 1998년 ‘Kapital G’를 발매하며 래퍼로 데뷔 후, ‘힙합 유치원’,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힙합계에서는 드물게 평화주의를 외쳐 ‘힙합비둘기’라는 독특한 별칭을 얻는 등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리잡은 바 있다.예능 프로그램 KBS ‘1박2일’을 통해 중장년층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눈도장을 찍고, MBC every1 ‘주간아이돌’로 젊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아이돌룸’, EBS ‘뭐든지 뮤직박스’를 통해 진행자의 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KBS 드라마 스페셜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통해 특색있는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새로운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전방위 활약이 가능한 아티스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윤형빈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12일 윤형빈이 게시한 최근 게시물에는 “여기어디게? 부산 광안리 밥먹으러~ 커피마시러~ 난 여기가 참좋다~^^ 잠깐 왔다가는게 아쉽지만.. 언젠가는..꼭 다시..부산 윤소..^^ . .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이와 관련해 팬들은 “오 부산이시네요 !!”, “오우”, “부산 윤소 다시....제발”, “내일공연도응원합니다”, “꼭 부산공연” 등의 반응을 표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 (연출 김태호 현정완)에서는 태극기함 프로젝트 뜻깊은 여정과 새로운 아이템 ‘같이 사과’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유준상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국가 행사 무대에 오르는 장면은 감동을 안겼고, 농가 피해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 농부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은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주인공들이 꺼낸 아이디어에 공감하고, 같이 아이디어를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들었다. ‘같이 펀딩’이 볼수록 빠져드는 ‘볼매 예능’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의미 있는 일을 같이 만들어가는 재미가 통한 결과 ‘같이 펀딩’ 9회는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했다.유준상은 “이 태극기함은 이석우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 태극기는 중소기업이 모여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태극기함을 만들며 ‘찐’ 애국심을 보여준 유준상은 동료 뮤지컬 배우인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와 함께 ‘국군의 날’행사에 초대받았다. 유준상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국군의 날 행사 리허설에 참석하는 열정을 보였다. 더불어 데니 태극기 강하와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등 기상 악화로 인해 본식에서 취소된 행사들의 리허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일 방송된 tvN 예능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허재가 100년 전통의 수제 황토 벽돌을 만드는 곳에 방문해 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유재석은 20년을 훌쩍 넘은 '일로 만난 절친 사이' 지석진이 섭외됐다는 소식에 "어떻게 하려고 이 분을 섭외했나. 이 형은 일을 못 한다"며 크게 걱정했다.세 명의 일꾼들이 100% 수제 황토벽돌을 만들기 위해 착수한 첫 노동은 볏짚을 섞어 숙성한 황토 반죽을 틀에 채워 뽑아내는 작업으로, 물을 머금어 무게가 30Kg에 달하는 반죽을 틀에 찍어내며 고된 노동의 시작을 알린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1950년대 최고의 여가수 故 백설희 특집으로 꾸며졌다.첫 번째 무대에 오른 홍경민은 '가는 봄 오는 봄'을 선택했다. 홍경민은 소프라노 고현주와 함께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태원은 "빠른 노래를 하는대도 슬픔이 있었다"며 "저런 노래가 잘 어울린다"고 홍경민의 애절함을 칭찬했다. 박완규는 "경민 씨가 락을 좋아하는데 무대에서 원을 푼 거 같다"고 밝혔다.문희준은 "송가인씨랑 '미스트롯'에 같이 출연하셨잖아요. 지난 번에 송가인씨가 나오셔서 우승을 하셨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었다. 숙행은 "우승한 날 같이 있었어요. 송가인이 트로피를 보여주며 '언니~'라며 자랑을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하며 "저도 트로피를..."이라고 덧붙였다.김수연도 "오늘은 스캣이 중요한 무대인데 내가 '드밥'으로 넣으면 어머니는 '샤밥'으로 넣어줘 의견 차이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측은 4회 방송을 앞둔 12일, 서로 다른 길 위에서 위기를 맞은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 한희재(김설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과 필연적으로 얽히는 이방원(장혁 분), 이성계(김영철 분), 강씨(박예진 분)의 모습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11일 방송된 ‘나의 나라’ 3회에서는 각자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서휘, 남선호, 한희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희재는 이화루를 떠나 포천부인 강씨에게로 갔다. 군역으로 요동에 끌려간 서휘는 사흘을 버틸 수 없다는 오합지졸 선발대들을 이끌고 일주일을 버티고 있었다. 오직 동생 서연(조이현)에게 돌아가기 위해서였다.이화루를 떠난 한희재의 선택은 포천부인 강씨(박예진)였다. 이성계가 요동 정벌을 떠난 사이 최영 측이 가솔들을 볼모로 잡을 수도 있는 상황. 강씨를 지킬 누군가가 필요했다. 이미 온기가 빠진 강씨의 집으로 무작정 찾아간 한희재는 정벌이 끝날 때까지 그녀를 지키겠노라 약조하고 곁에 남게 됐다. 요동의 서휘는 위화도의 본대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자 화살로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8일 첫 번째 미니앨범 '오버 앤드 오버(Over and Over)’를 발표한 케이(김지연)은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한 주 간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타이틀곡 '아이 고(I Go)'의 무대를 선보였다.정대현은 오랜만의 컴백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눈 뗄 틈 없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매 무대마다 100% 라이브로 소화해 격한 퍼포먼스에도 흐트러짐 하나 없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첫 솔로 타이틀곡 '아이고(I Go)'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성장 동화로 힘들고 지치는 날들 안에서 항상 곁에 있어 주는 빛 같은 존재들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더 높게 날 수 있다는 희망찬 이야기를 담았다.첫 주 음악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케이(김지연)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정찬성이 출연했다.시합을 앞둔 정찬성 사부와 함께한 마지막 만찬에서는 경기 전 체중관리가 화두에 올랐다. 사부는 "계체량 하루를 남기고 7KG을 뺀다"고 말해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 비결은 몸에 있는 수분을 빼는 것이었다. 정찬성은 "소금이 수분 배출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평소에도 식단 관리를 한다"며 세계 최정상 파이터 다운 자기관리 비결을 들려줬다. 그는 "나는 신체적으로 뛰어나지는 않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못하는 걸 다 이겨낸다"며 근성과 정신력이 '코리안 좀비'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었음을 강조했다.집사부 멤버들의 질문에 답하던 정찬성은 “다른 사람보다 체급이 좋지도 않고 다른 사람보다 무거운 걸 들지도 못한다”면서도 “보통의 사람이 포기하는 구간에서 제가 더 오래 버티더라”라며 “포기를 해야 하는데 포기를 안 하고 근성으로 버틴다”고 말했다.그 대표적으로 정찬성은 인간이 사자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인 '리어 네이키드 초크' 기술을 추천했다. 실제로 초크로 처제에게 제압당했다며 코리안 좀비도 기절시킨 궁극의 기술이라 했다. 실제 아내가 출연했고, 크게 힘을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영화 '버티고'의 배우 천우희, 유태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한 청취자는 유태오에게 '결혼한지 12년차 되셨던데 그러면 유학시절 만난건가?'라고 물었다. 유태오는 "낭만적인 배고픈 활동을 하고 있었을 때 아내를 만났다"라며 "힘들었단 말을 느낌있게 포장했다"라고 덧붙였다.MC 김신영은 "천우희는 브랜드죠"라고 덧붙였고 이에 대해 천우희는 "아직 절 모르는 사람이 많다"라며 "길거리를 다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유태오는 올해 결혼 12년 차로, 뉴욕 유학 시절 만난 니키 리와 결혼했다. 니키 리 씨는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한 유명 미술작가다.유태오는 "두 분 다 지금 듣고 있을 수 있다"라며 신신당부했다. 천우희는 재빨리 "류승룡 선배님 좋아합니다. 하지만 아마 유승호씨를 얘기했을 거다. 아직도 유승호 팬입니다"라며 소녀 같은 미소를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