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유치원 돌봄교실에 ‘유치원 안심망’을 오는 7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268개 원에서 운영 중인 ‘엄마품 유치원 돌봄교실’에 대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유아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보호하고 돌봄교실 운영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현재 유치원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유아를 대상으로 오후 7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돌봄 인력이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에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 초등 돌봄교실 내 안전사고 사례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 중증 수혈 환자 증가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마련된 단체 봉사활동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이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헌혈은 타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고귀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우리 교육공동체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1일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관내 초·중·고 상담(교)사 및 Wee센터 상담 업무담당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클래스 업무담당자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에서 위기학생에 대한 상담 및 심리안정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상담(교)사들이 대상이다. ‘애착 트라우마와 정신화 기반 접근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학교 상담의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는 대상관계 및 애착관계 관련 상담분야 전문가인 김진숙 교수(경북대)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연수를 통해 위기학생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적 접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들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안착과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19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 교원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운영의 실제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교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특히 오전에는 "함께 만들어가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를 주제로 심도 깊은 퍼실리테이션이 이루어져 교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가 돋보였다.▲ 참여형 퍼실리테이션: 함께 만들어가는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생활교육부장 및 유관기관과 함께‘2025학년도 상반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는 지역에 따라 금정구(21교), 동래구(23교), 연제구(16교)의 3개 지구별로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한다. 협의회에서는 학교 간 생활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사고를 통한 협의와 소통으로 자율과 책임의 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관계회복 프로그램 △아동학대 교육 △학생도박 예방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 △학교 언어문화개선 등의 주제로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토의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19일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수업에 이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했다.고양 다잇다 스마트팜 공유학교는 고양교육지원청과 농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통해 4월 5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수업이 시작됐고, 점차 학교급을 확대하여 시작하게 됐다.이번 스마트팜 공유학교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에서 프로그램을 전액 지원하고 교육과 실습은 농협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원과 교수님들로 구성된 강사들과 현대적 스마트팜 시설과 강의실 등을 활용하는 공헌형프로그램으로써 지역교육협력을 통한 교육자원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초·중등 교원 및 외부전문가 6명과 함께 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남부 관내 3곳의 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진로체험지원단은 진로교육지원센터 현황과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초·중등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 학교현장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방안, 진로체험처 발굴 및 관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지역 내 진로 체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계적인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매우 중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배정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중학교 입학 배정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중학교 배정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중학교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조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학교장 선발 중학교(부산국제중)를 제외한 남부 관내 전체 중학교(36교)의 1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중학교 배정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해서 대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중입 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4월 19일, ‘함께성장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봉사단 발대식은 지난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인 문산수억중학교와 봉일천중학교와의 협력으로 시작된 활동이 올해는 운광초등학교와 한가람초등학교까지 확대되면서 총 3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봉사단 활동은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봉사단 ‘따숨’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따숨’은 ‘따스한 숨결’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청년 봉사단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의 공식적인 활동의 시
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유치원 대상 과학․영재․발명 체험 캠프'를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이는 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과 부설발명교육센터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최초로 이루어지는 유치원생을 대상 캠프이다.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유치원(고양일산유, 솔마루유, 바움유, 자연유, 햇빛유, 예솔유)은 고양시 유치원 중 희망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시범 운영된 1개 유치원(제니스유)를 포함하여 이번 캠프에 유아 및 인솔 교사 총 2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캠프는 유아들에게 과학과 발명을 ‘놀이처럼 배우는 즐거운 경험’으로 제공하고, 미래 핵심 역량인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자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청사 3층 옥외 공간에 마련된 작은 텃밭에 교육장과 저경력 MZ세대 직원들이 함께 청렴 씨앗을 뿌리는 행사를 연다. 이는 푸르름이 더해가는 계절인 봄에 청렴 의지를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따뜻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것이다. 청렴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우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직원들 마음 속 청렴 의지를 내재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 3층 옥외 공간을 청렴·소통 공간으로 새로 조성하고 직원들 간 정보 교류 등 ‘부서 간 벽 허물기’를 위한 장소로도 활용하고 있다. 박지훈 교육장은 “앞으로 청렴 해운대교육을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교과교습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각급학교 중간고사 기간인 4월 21일부터 4월 말까지 교습시간 위반 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습시간 위반 야간 특별점검은 학원·교습소의 교습시간 준수 여부 및 학생들을 심야 유해 환경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시험 기간 중 집중적으로 실시해왔다. 경기도 내 학원과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관련 조례에 따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교습시간을 위반하는 학원·교습소의 경우에는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고양시는 삼송, 지축, 덕은지구의 개발 등으로 학원·교습소의 숫자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4월 1일 기준 관내 학교교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학교자율시간’의 설계 및 평가 역량을 높이고,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학교가 지역과 학교, 학생의 특성 및 요구를 반영하여 국가 교육과정 과목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단위학교 학교자율시간 활동 내실화 및 과목 개설 확대를 과제로 삼고 학교 현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이재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