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5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229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은 지난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 이수자 중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했다.개강식은 학생 대표 선서, 원장 환영사,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올해 교육과정 소개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장난감으로 배우는 물리의 세계’(성균관대 김범준 교수)를 주제로 학생 및 학부모 특강으로 진행했다. 올해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은 교과 및 비교과를 합쳐 모두 93차시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연구
진주와 경주, 두 도시가 함께 한국 차 문화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한국차문화연구원(원장 정헌식)은 귀정루차회 1260주년기념 ‘2025 천년차문화 대차회’를 4월 5일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차회는 천년차문화대차회조직위원회(대회장 이상호)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야·삼국시대 토기(산골박물관), 고려다완(민영기·길성 도예가 작품), 신구 윤효석 작가의 작품이 오전 10시부터 전시됐다. 오후 2시부터는 개회식과 헌차 의식이 진행됐으며, 진주·경주 차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에 앞서 3월 31일 경주에서는 아사가차회 주관으로 ‘충담, 천년을 열치고 나타나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도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한다.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이번 채용은 모두 9개 직종, 총 371명을 대상으로 하며, 조리실무사 직종은 수시 채용을 별도로 실시하여 결원을 해소할 예정이다.응시원서 접수는 2025. 4. 9. 9시부터 4. 11. 18시까지 3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과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모든 직종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지난 채용과 달라진 점이 있으므로 응시생들은 유의하여 응시원서를 접수하여야 한다. 공개채용 일정은 아래와 같다. 최종 합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7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중리초에 대한 학교 이름을 공모한다.이천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양식에 따라 추천 학교명과 사유를 작성해 우편, 팩스, 방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 접수된 학교명은 추후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학교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 지역의 특수성과 역사성을 고려한 특색 있는 학교명 선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3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2025년 첫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충주교육지원청 외 14개 기관의 지역사회 전문가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의 첫 협의회에서는 2025년 충주 관내 장애학생 현황과 특별히 위기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각 전문기관의 역할과 방향성 등을 협의했다. 또 인권침해 예방 차원의 학교 현장지원은 물론, 특별 사안 발생 시 각 전문기관이 지원할 수 있는 지원 사항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지역사회 기관의 대표자들은 장애학생의 인권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동·서부 초등 컨설팅장학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초등학교 수석교사를 비롯하여 초등 수업 및 학급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교원 40여명을 초등 컨설팅장학 지원단으로 구성했다. 지원단은 희망하는 교사의 요청 분야 및 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과 학급운영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면서 교사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AI시대, 교육의 변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AI시대라는 교육의 흐름을 반영하여 교사들이 교육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자발적으로 교실수업 개선으로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2025학년도 ‘씨앗교사’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등학교 32명, 중학교 29명, 특수학교 2명 등 총 61명의 씨앗교사 중 30여 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씨앗교사’는 ‘민들레 홀씨처럼 학교에 수업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어 수업 개선의 환경을 조성하는 교사’를 의미하며, 교사 간 협력적 수업 문화를 만들고 학교 현장에서 수업 혁신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씨앗교사제는 필수 활동으로 교내 전문적학습공동체에 참여해 수업·평가를 중심으로 동료 교사와 협력하며, 수업 사례를 ‘수업모아 누리집’에 공유한다. 또한 동료교사와 함께‘수업친구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나래울실에서 ‘2025년 학교 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에 선정된 학교 관계자 25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난장’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다담 프로젝트’ 대상 학교의 교직원, 촉진자, 설계자가 참여해 배움 중심의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실습하고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배움난장’은 울산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의 특색 프로그램으로, 학교 공간 혁신 사업 총괄기획가인 울산대 유명희 교수와 건축 교육 공간디자인 프로젝트파티 홍경숙 대표가 공동 개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간 혁신을 원하는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필요한 변화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울산교육청은은 올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자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초중등 영재교육원 28학급을 운영한다. 초등은 수학, 과학, 발명, 인공지능 디지털 융합의 4개 영역을, 중등은 수학, 과학, 발명의 3개 영역을 각각 운영한다. 학생들은 공통 교육과정 수업과 학부모 공개수업, 산출물 발표회 등 특별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운다. 또한, 학생들이 인성 인문학 전문가 특강, 지도력(리더십) 캠프 등 다양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 영재교육원은 지난 5일 오전 10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다중체계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4일 위(Wee) 센터에서 부산 다중체계치료연구소(이사장 최재희)와 위기 학생 집중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최재희 이사장, 김윤희 신라대학교 교수가 참석했다. ‘다중체계치료’는 정신건강 문제, 학교폭력, 자해·자살 사고 등을 경험하는 위기 학생들에게 전문적 개입과 치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정서 조절과 사회성 기술 훈련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양육과 생활지도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5일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초등학교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문해력 향상 책놀이’를 개강하고 매주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민선과 박선우(하브루타교육사) 강사의 지도로 책을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시간에는 책 표지와 제목을 보고 내용을 유추하고, 질문 만들고 답하기를 통해 책 내용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이해교육으로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여 유아와 교직원 모두 파란색 옷이나 장식물(액세서리)을 착용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아들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또 유아들은 동화책을 함께 읽고 협동화를 함께 만들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다름 속의 아름다움’도 배웠다. 특별한 보물찾기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파란 양말을 선물로 받으며 기쁨을 나누었다. 김빛나 원장은“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에게 단순히 파란색을 입고 오는 활동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며“파란색은 희망과 이해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4월 4일부터 5일까지 남춘천중학교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합숙형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은 4가지 고유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고교 수준별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자기-주도(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탐색) △같이-가치(동반 상승의 기회를 모색) △진로-미래(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미래 설계) △놀이-휘게(Hygge, 놀이를 통한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영역으로 진행된다. 1일 차에는 ‘실패의 달인이 전하는 진심’이라는 주제로 자기주도적 삶을 설계하는 비법을 전수하는 진로전문가 특강, 차(茶)를 음미하며 인문학을 함께 즐기는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