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이 17~18일 자격연수 대상자 7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초·중등(특수) 교(원)장 자격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경영 능력, 교육 리더십,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소통의 하모니(함께 듣고, 함께 나누다) ▲광주교육, 본질이 쌓여 실력이 된다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관리자에서 탁월한 소통 전문가로 거듭나기(청렴+) ▲AI 시대, 미래교육의 트렌드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 ▲조직·인사관리 톺아보기 ▲광주 미래교육 정책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주교육 정책 담당자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사례 중심 특강이 연수의 깊이를 더했다. 이
충남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춰 중등 음악교사의 수업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18일과 19일 양 일에 걸쳐서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개최한다. ‘감성교육을 이끄는 미래시대 음악교사 수업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음악 교사들이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및 에듀테크 등 첨단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감성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생성형 AI와 세계시민교육을 접목한 음악 수업 △생성형 AI를 이용한 나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노래와 앨범 디자인 △실음 활동 중심 음악 수업 사례 △35년
전남과 경북의 초등학생들이 온라인 교실에서 만나는 ‘2030 원격화상수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두 지역의 12개 초등학교 학급을 1대 1로 매칭해, 약 1년 동안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30 원격화상수업’은 전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2030교실’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온라인을 통해 교실과 교실을 연결하고, 공간을 초월한 협력학습을 실현하는 미래형 수업 모델이다.특히, 전남-경북 원격화상수업은 영호남 협력의 상징성과 함께, 지역과 학급의 특성을 반영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초등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올해는 전남과 경북의 초등학교 12개 학급이 1대 1로 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상호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4월 18일 박달중에서 첫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 주관의 등교맞이 행사로 교육공동체가 상호 소통하고 환대하는 학교문화의 사례를 보여주었다.추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자율운영교 지원 ▲ 책임규약 연계 교육공동체 약속 만들기 실시 ▲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와 함께하는 상호존중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상호존중의 학교문화가 지역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달중 등교맞이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부모는“학부모들이 학교 행사에 함께 하면서 교육공동체가 서로
경북교육청은 18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의성군 고운사를 찾아 본청과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35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고운사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고운사 경내 피해 현장의 잔해 정리와 청소, 뒷산 일대 폐목 수거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운사는 경북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로, 신라 신문왕 1년(681년)에 창건된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경북의 대표적인 천년고찰이다. 이번 산불로 인해 보물로 지정된 ‘가운루’와 ‘연수전’이 전소되고, 동종(銅鐘)은 반 이상이 갈라지는 등 문화재와 사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8일 사전컨설팅 제도를 현행 운영 실태에 맞게 정비하고, 신청자 중심으로 서식을 개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컨설팅 문화 조성과 제도 활성화에 나섰다.사전컨설팅 제도는 공직자가 업무 추진 과정에서 법령 해석이나 규정 적용 등에 대한 애매한 부분을 사전에 자문받아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시교육청은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해 부패 예방의 선제적 노력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개선책을 마련했다.주요 개정사항은 사전컨설팅 의견 통보기한을 기존 15일에서 10일로 단축해 업무추진력을 높였다. 또한 신청 내용을 논리적으로 기술하도록 양식을 구조화하고 작성 방법을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배움이 꽃피는 곳, (수)많은 가능성을 키워가는 곳”이라는 주제로, 장애와 비장애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충주 특수교육의 방향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직원 간 소통의 장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 기간 동안 ▲장애인식개선 동화책 및 그림작품 전시 ▲장애이해 문제풀이 ▲청각장애인 네일아티스트의 재능기부 ▲유니버설 디자인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17일에 진행된 ‘수어
김포교육지원청이 18일 김포한가람중학교 등굣길에서 ‘학생 도박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김포한가람중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회 임원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 뜻을 모아, 학생들이 SNS를 통해 도박에 쉽게 노출되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 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도박 NO, 꿈 YES’라는 슬로건을 학생들과 함께 외치며, 학생 도박·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자는 의지를 다졌다.김포교육지원청은 도박에 중독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박 문제를 진단할 수 있도록 교사의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25 학부모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은 2011년 학부모 역사교실로 시작하여 올해까지 15년째 지속되고 있는 달성교육지원청만의 특색 있는 학부모 교육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학부모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에서는 교육 대상자를 기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에서 유치원 학부모까지 확대했다. 교육과정으로는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달성군 문화유적인 서원(도동서원) 및 문화유적지(육신사·하목정·남평문씨본리세거지·현풍향교) 등을 직접 방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8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5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업무 담당 교원 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교원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도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31개 직업계고의 취업지원부장과 취업전담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무법인 진솔의 ‘현장실습과 노동관계’ △고용노동부 춘천고용복지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 △육군인사사령부의 ‘부사관 및 군무원 모집 안내’ △대한상공회의소의 ‘특성화고 포털 하이파이브 시스템 활용 교육’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춘천기계공고 및 한국소방마이스터고의
대구시교육청은 4월 17일,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고교학점제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담당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일반계고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운영했다. 올해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4월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부터 학생의 과목 선택을 돕는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5일까지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기획공연 두 편을 선보인다.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민화로 만나는 동물의 사육제’는 동서양의 표현 요소가 어우러진 융합 공연이다. 클래식 음악과 인공지능으로 제작된 배경에서 한복을 입은 연주자들의 연주, 사자 탈춤과 마당놀이 등이 펼쳐진다.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를 잇는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며 총 8회 운영된다.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미라클 음악여행’은 울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발달장애예술인들로 구성된 단원들이 클래식, 국악, 재즈,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초·중등 교원 135명을 대상으로 '개념기반 탐구수업 실행연수' 및 '성취평가제에 발맞춘 서·논술형 문항 개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이 연수는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통한 수업 혁신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 함양하고, 평가 문항 개발 연수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원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학습 실현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개념기반 탐구수업 실행연수'는 총 15시간으로 핵심 개념 이해, 과목별 단원 설계 실습 및 전문가 피드백을 포함해 총 4개의 과정으로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