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7일에 교육감실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교 내 마약 관련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방안마련을 위해 체결됐다. 세종시교육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는 공동으로 학생들의 마약 예방과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약 예방 교육과 개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부터 세종시 관내 희망학교에 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들이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치원 5세 유아에게 제공되던 생존수영 교육을 교육부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통해서 어린이집 5세 유아까지 확대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본격 통합되기 전부터 학부모·교사의 관심이 높은 과제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협력하여 4월 17일부터 9월 12일까지 38회에 걸쳐 5세 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반다비 빙상장 수중운동실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유아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과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키워 물속 위급상황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학생을 세계적 과학 인재로 키우기 위한 ‘노벨 과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시교육청은 17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초·중·고 학교 관리자, 전문직, 과학교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야심찬 노벨+온 광주과학교육 선포식’을 개최했다.‘야심찬 노벨+온 광주과학교육’은 앞으로 10년 안에 광주 학생이 노벨과학상을 수상하는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과학교육의 일상·대중·글로벌화를 통해 노벨을 넘어서는 세계적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 학교·지역사회·과학계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해 장기적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학교과학교육 활성화(컬러풀 사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신규 전문상담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전문상담(순회)교사들이 학교 상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상담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며, 교직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Wee 프로젝트 사업 정책의 기본 방향과 최근 변화된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 2일 차에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교내 상담교사의 역할에 대한 안내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융합교육담당 장학사와 학교 업무 담당 교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대상 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메이커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우수 운영 사례 공유와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이커스페이스’는 학생들이 다양한 도구와 자원을 활용해 직접 창작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실천 역량을 기르는 공간이다. 이곳은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터, 전자기기 등
김천중학교는 지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춘계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육상 필드 부문에 출전하여 남자중학부 창던지기 2위(3학년 노O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창던지기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전국단위 대회이다. 육상 필드 부문 남자중학부 창던지기에 출전한 3학년 노O재 학생은 남다른 순발력과 빠른 민첩성으로 2위의 좋은 기록을 거두었다. 이 번 대회는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치러진 대회인 만큼 기록 경신의 청신호가 됐다. 결선에서 58m 54를 던져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앞으로 한 달 남짓 남은 전국소년체
경북교육청은 17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신규 위원과 소위원회 위원장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합리적인 판단 능력을 기르고, 관련 규정과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법정 위원회로,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가해 학생 선도와 징계, 피해 학생 보호 등 실질적인 대응을 맡고 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장은 교육지원
경기도교육청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5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위드 어스(With Us)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는 현장의 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개 모집으로 선발했으며 모두 8개 분야별로 활동한다.17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분야별 대표 위촉장 수여 ▲임태희 교육감 인사말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현황 및 실적 ▲서포터즈의 역할 및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각급학교와 기관의 기관장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영동권역과 영서권역으로 나뉘어 총 4회로 계획된 이번 교육은 17일과 18일 10시에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만남채에서, 21일과 22일 10시에는 횡성군 횡성문화예술회관 공연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갈등전환지원단 갈등조정 대화모임 시연 △생활교육팀 업무 안내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지원청별로 구성된 갈등전환지원단의 운영 절차를 직접 선보여 학교에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할 경우 갈등전환지원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교육적 해결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직장 내 청렴의 소리를 대변할 2025년 화성오산 청렴 주니어보드 위원 13명을 위촉했다. 이번 청렴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7년 이하의 20~30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근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화성오산교육의‘청렴 파수꾼’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인숙 교육장을 비롯해 청렴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청렴소통 △청렴다짐서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청렴 퀴즈를 통해‘청렴’이라는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직장 내 애로사항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들
광주시교육청은 17일 광주 한 컨벤션 홀에서 초등 수업성장인증제 참여 교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초등 수업 성장 연수 및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초등 ‘수업성장인증제’는 교사들의 내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자발적 수업 공개와 수업 참관, 실천 사례 나눔 등 다양한 수업 연구 활동 등의 노력을 교사들이 스스로 인증하며, 수업 전문성을 키우는 방식이다.제도가 처음 도입된 해에는 441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지난해 510명, 올해 574명 등 참여 교사들이 늘어나고 있다.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신종호 교수가 ‘AI시대, 수업으로 성장하는 교사’ 특강을 하고 이어 교사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2025 유아 숲·생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세종시 내 유치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유아 숲·생태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여 내실있는 숲·생태교육을 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생태교육 연수는 2026년부터 운영 예정인 전환형 숲·생태유치원(가득유, 두루유, 올망유) 소속 교원이 향후 숲·생태유치원 운영 방향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게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미래생존을 위한 생태교육 ▲교육공간으로서의 숲 ▲유아 숲·생태교육의 실제 ▲유아 숲·생태교육의 방향 등 4개 교과목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순천마리나에서 ‘2025학년도 학업중단예방 운영학교 담당자 연수’를 열고,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교원 역량 제고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학업중단 예방 정책의 방향을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는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 20교,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학교 56교 등 총 76개교에서 담당 교원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 대안교실 운영 방법 ▲ 동아리 구성 및 운영 계획서 작성 ▲ 2024학년도 우수사례 발표 등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순천남산중학교 정효미 교사와 해남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