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강원스마트쉼센터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사이버 도박 예방·해소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와 사이버 도박에 대한 예방과 치유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25년 4월부터 12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강원스마트쉼센터가 협력하여 고위기 청소년 대상 예방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 고위기 청소년 대상 인터넷⋅스마트
삼척교육지원청는 3월 12일 10시 삼척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삼척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한울타리지원단·갈등전환지원단·학교폭력전담조사관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단체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에서의 갈등 예방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울타리지원단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했으며, 갈등전환지원단은 학생들 간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홍명
영덕교육지원청은 3월 14일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관리자 회의에서는 2025년 3월 1자 인사 이동에 따른 신임 교육장, 교장, 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영덕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호 교육장은“2025년 3월 1일자로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향후 영덕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3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달성군 관할 어린이집 60곳, 영․유아 898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지난해 6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그동안 안전교육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화재, ▲지진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교육청의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달성군과 공동 주최하는‘최승필 작가와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참여자 600명을 3월 17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독서교육의 실천 사례 및 방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가 ▲영유아기 자녀의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방법, ▲독서교육 전문가로부터 듣는 자녀 양육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5일 대구서구가족센터에서 조손 가족 13세대 38명(조부모 21명, 유·초·중 손자녀 17명)을 대상으로 조손가정지원사업인 ‘세대 이음 통통’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 서구가족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를 주제로 조손가정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핸드마사지 교실을 운영하여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대화를 즐기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참가 가족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루어졌다. 한편, ‘세대 이음 통통’ 사업은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 워크숍”에 참석하여 2년 연속 교육부장관(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월 12일~13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안전 담당관 및 전국 종합형 및 소규모 학생안전체험관 소속 직원들이 참여하여, 학교 폭력․자살 예방의 주제로 체험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우수사례 공유, 강연시연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각 시도교육청 안전체험관에서는 강연시연(개인) 부문, 체험교육 학습자료 공유 부문(단체)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의성안전체험관은 자살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
전라남도교육청이 17~18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청렴도 향상 및 시책 개발 TF 워크숍’을 열고, 청렴도 향상과 부패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출범한 ‘청렴도 향상 특별 TF’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심층 분석하고 현장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청렴 시책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워크숍에는 본청과 지역청 업무 담당자 등 TF 위원 40여 명이 참여해 ▲ 분과별 청렴 시책 보고서 작성 ▲ 시책별 맞춤 홍보 콘텐츠 개발 ▲시책 이행점검 방안 마련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운동부,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공사, 계약 분야, 조직문화 등 부패 위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광복 80주년 전남 의(義) 교육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전남 의(義) 교육 활성화에 나섰다.‘광복 80주년 전남 의(義) 교육 추진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 의(義) 교육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고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추진단은 전남학생의회 소속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교직원・지역민 등 전남교육공동체 20명이 함께한다. 추진단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은 여수 3・1독립항쟁의 역사적 현장에서 ‘3‧15의거’ 기념일에 열려, 평화・정의・인권・민주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발대식에는 유관기관 및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로 구성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월부터 ‘씨앗교사’를 운영해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교실 수업 혁신을 주도한다. ‘씨앗교사’는 교사 간 협력적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자 도입됐다.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 경험을 나누며 동료 교사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고교에서는 1~2명의 ‘씨앗교사’를 선정해 운영하며, 이들은 수업·평가 중심 전문적학습공동체(전학공) 활동에 참여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동료 교사와 ‘수업친구’ 관계를 형성해 정기적으로 수업 고민을 나누고, ‘나의 수업 성장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씨앗교사로 선정된 교사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초등·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문해교육 학생 모집 홍보, 학급운영비 인상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집현실에서 ‘제21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초등·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성인 학습자들이 한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금융교실, 교통표지판 익히기,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등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울산교육청은 2014년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을 시작으로 2019년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까지 확대해 현재까지 총 1,006명(초등 491명, 중학 515명)이 학력 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은 공립학교 급식종사자를 포함한 현업근로자 건강관리 사업을 2025년부터 확대 추진한다. 건강관리 사업은 최근 학교 급식실 등에서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급식종사자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대비 54개교 증가한 약 100개교 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근로자건강센터 프로그램과 교육청 위촉 전문의인 산업보건의를 활용하여 현업근로자들의 근골격계·뇌심혈관계 질환 등 직업병을 전문적으로 예방·관리할 예정이다. 근로자는 근로자건강센터에 방문하여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중구청과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재미 업(up)! 의미 업(up)! 생활과학 실천 학급’을 운영한다. 서로나눔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약해 운영하는 울산형 ‘혁신교육지구’이다. ‘재미 업! 의미 업! 생활과학 실천 학급’은 학급별 탐구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실천하는 학급이다. 중구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공모를 통해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30학급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학교는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10월 말까지 다양한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