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3일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협약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협약위원회는 대정여고와 협약을 맺은 도내 3개 대학교(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와 서귀포시청, 교원, 보호자, 대정여고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지역위원 등 총 14명으로 지난 4일 구성됐다. 협약위원회의 임기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이며 협약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문과 심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교육과정의 자율성 확대와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로 한다. 또한, 위원회는 분기별 1회, 연 4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약기관
충남교육청은 9일, 13일,14일 3일 동안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사 9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생 평가·학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주요 개정사항 ▲학기단위 성취수준 이해 ▲스마트채점 시스템 활용 ▲고등학교 최소 성취 수준 보장지도 ▲ 2025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등으로 구성했다.업무 담당자들은 앞으로 연수를 토대로 학생 평가·학교생활기록부와 관련된 각급 학교의 평가계획과 학
제주도교육청 한마음초등학교는 14일 3 ~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통합 동아리 구성 운영을 위한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부터 3 ~ 6학년 대상으로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는 학년 구분 없이 통합동아리로 구성하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을 자율적으로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통합동아리 운영은 희망 분야의 동아리 구성 대표 학생이 지원서를 접수한 후 모집 홍보 시간을 통해 구성원을 모집하고 격주로 운영되는 통합 동아리 활동 시간에 지도교사의 협조를 받아 학생 주도적으로 운영해 나가게 된다. 2025학년도에는 보드게임, 야구, 영화, 댄스, 요리, 코딩, 자연탐험, 만들기의 총 8개
전라남도교육청은 13~14일 나주교육지원청 나주영재교육원에서 신규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및 선배 멘토링 지원단을 구성했다.이번 연수는 신규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운영 실무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선배 교사와의 멘토-멘티 네트워크 구축으로 현장 적응력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 연수 과정으로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슬기로운 학교급식 운영 한해살이 ▲ 학교급식 NEIS 활용의 실제 ▲ 건강한 식단 작성과 구매·검수 관리 ▲ 업무포털·학교회계의 이해 ▲ k-에듀파인 사용 ▲ 학생 영양상담과 학교급식 식품알레르기 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주 문화예술공유학교가 운영하는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광주 관내 거점학교에서 2025년 개강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이날 개강식에는 2025년 신입단원으로 선발된 청소년 80여 명과 학부모, 운영진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입단원 모집에는 108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선발캠프를 통해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인정받은 학생들이 최종 선발되어 미담 윈드오케스트라에 합류하게 됐다.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 관내 각 학교의 음악 동아리에서 1년 이상 활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교육 연계 문화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함께 14일 중구 혁신도시 일원에서‘노사 공동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 봄을 맞아 ‘여럿이 함께 동행’이라는 구호 아래 봉사활동으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노사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공무원 노동조합 집행부와 조합원, 교육청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교육청 주변과 태화연, 혁신도시 일원 3.8㎞를 걸으며 주변 도로 일대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깨끗한 환경을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환경정화 홍보(캠페인)도 함께 펼
강북‧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 임채덕)은 12일과 14일 각 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 피해 회복 지원단과 법률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피해 회복 지원단 33명(강남 12명, 강북 21명)과 법률지원단 5명(강남 2명, 강북 3명)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회복과 법률 상담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피해 회복 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에게 심리 상담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며, 필요시 전문 기관과 연계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법률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법적 절차에 대한 안내와 대응을 돕는다. 이들 지원단은 학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중구 ‘그 남자의 그릇장’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예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으로 자기 계발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유초중학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후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했다. 김철민 도예 강사의 지도 아래 학부모들은 도예의 기본 기법인 판성형과 감기 기법을 활용해 직접 그릇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체험교육은 맞벌이 학부모의 참여를 돕고자 토요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통컵(머그컵) 만들기와 그릇 만들기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15일, 대구과학영재교육원과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 236명을 대상으로 ‘2025 대구과학·문예창작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강식은 ▲영재교육원 비전과 운영 방향, ▲교육과정 및 평가 계획, ▲학생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영재교육원 관계자, 지도강사, 학부모가 참가하여 영재들의 첫걸음을 응원한다.개강식 이후 학생들이 서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빌딩 활동,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이미지메이킹 활동, 협업을 통한 모둠 산출물 제작 등의 첫째 날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올해, 영재교육원은 11월 8일까지 운영되고, 대구과학영재교육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14일, 사교육 경감을 위한 교육부-교육청 협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교육부는 △ 2024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결과 발표(3.13.) 후속으로 사교육 경감을 위한 주요 정책적 대응방안을 교육청과 논의하고, △ 시도별 사교육 특징 및 지역 여건 등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사교육 경감 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와 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교육개혁 과제들의 실행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는 국민의 기대
충청북도교육청이 15일, 남평초등학교에서 '2025년 3월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기준점수 설정 워크숍'을 운영했다.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전국 유일하게 도내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충북 선생님들이 직접 개발한 진단검사이다.다채움을 통해 활용되는 검사지는 충북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교육과정 및 최소한의 성취기준 분석 ▲진단 문항 개발 ▲진단 문항 검토를 거쳐 다채움에 탑재된다.이번 워크숍은 도내 136명의 교사(초등 84명, 중등 52명)가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별 내용과 난이도를 고려하여 학년별, 교과별 기초학력 기준점수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각급 학교에서는 기초학력 도달과 미도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1교 1특색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실천‧체험‧참여 중심의 실제적인 인성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젝트, 이야기 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운영된다.2024학년도까지 중점학교를 중심으로 운영이 되어 각 학교의 특색을 반영해 맞춤형 인성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었다.내곡초병설유치원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시끌벅적 손주 놀아주기', '효 실천 온(溫)나눔의 날', 수곡중학교의 '지킴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도시농부 활동' 등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 오후 2시 광주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한 올해 첫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에 고3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이번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올해 고3이 된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3을 위한 2026 대입 준비하기–수학 학습법 및 대입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대학입시에 고3 재학생(황금돼지띠) 증가(전국 4만여 명), 의대 정원 미확정, 무전공 선발 확대(전공자율선택제) 및 첨단학과 증원, 과학탐구 필수 기준 폐지 대학 확대, 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고려대, 한양대 등) 등 변수가 많아 이에 대한 관심이 학부모 참여율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1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