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독도의 가치와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전문적으로 해설할 ‘독도체험관 전시해설사’를 공개 모집한다. 독도체험관은 2015년부터 평생학습관 공간 안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 전시를 비롯해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평생학습관은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친절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전시해설사 제도를 운영하기로 하고 첫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독도 전시해설사 교육과정 이수자 ▲역사·지리 등 관심이 많은 교원자격증 소지자 ▲역사·지리 분야를 전공자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받아 독도에 관심이 많은 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4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교육행정직 25명(일반 21명·장애 3명· 저소득층 1명), 사서직 4명, 공업직(일반기계·일반전기) 4명, 시설직(일반토목·건축) 7명, 시설관리직 16명, 운전직 16명 등 총 72명이다. 시설직(건축) 1명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기술계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선발할 계획이다. 시험은 2007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18세 이상이 응시할 수 있다.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 시험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북도 내로 돼 있거나 2025년 1월 1일 이전까지 전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3월 4일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의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광주시(시장 방세환)와 함께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한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지난해 3개월간의 시범운행을 마치고, 운행 데이터 및 만족도 조사 등을 반영, 일부 노선을 변경하여 4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노선 변경의 주된 내용은 기존 노선의 통합·순환 운행, 다 기점 출발 방식 도입 및 노선 경로 최적화이다. 이를 통해 경유 학교를 확대하고, 등교 시간대 학생들의 탑승기회를 늘려 보다 많은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일부터 운행되는 통학버스는 ▶쌍령~경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3월 22일부터 4월, 5월, 7월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부산 사람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책을 빌려보듯 부산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헀다. 프로그램은 3월 22일 호밀밭 출판사 대표 장현정 사람책의 ‘책과 출판의 모든 이야기’를 시작으로 4월 19일 화가 한재용 사람책의 ‘부산을 그리는 화가 이야기’, 5월 17일 ㈜유원산업 대표이자 ‘돌아보니 다 아름다웠더라’의 저자 이종순 사람책의 ‘1cm 더 행복하게 사는 법’, 7월 26일 현직 지하철 기관사이자 ‘이번역은 요졸복통 지하세계입니다’의 저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152교(유치원 45원, 초등학교 59교, 중학교 34교, 고등학교 12교, 특수학교 1교, 청사 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해취약시설과 전도 위험이 높은 교문 및 비구방지휀스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점검은 민관합동점검과 자체점검 대상 시설물을 구분해서 실시한다. ▲구조 안전 위험시설(D·E등급) ▲붕괴 위험시설(축대·옹벽·절개지) ▲화재위험시설(실험실습실, 기숙사·합숙소·쉼터) ▲건설공사장 등의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은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민관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재해취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순회교육은 장애가 심해 등교 할 수 없는 중증장애학생을 위한 재택 순회교육과 특수학급 미설치 등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순회교육 등 2가지 유형이 있다. 순회교육은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순회교사 11명이 가정 및 교육 기관을 방문하여 실시한다. 순회교육은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다. 3월 2주까지 운영계획 및 학생별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을 거쳐 3월 3주부터 본격적인 방문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중증장애학생의 재택 순회교육을 통해 의무교육 기회를
부산광역시교육청 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6일 오후 4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초등영재 348명과 학부모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초등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입학생은 소속 학교장의 추천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 등 2단계의 공정한 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학생들은 3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탐구·심화 중심의 수학·과학교육, 원격수업, 여름방학 집중수업, 리더십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현장체험학습 등의 초등영재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유병순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초등영재교육원은 영재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능력을 신장할 뿐만 아니라, 나눔과 배려를
부산시교육청이 신규 지방공무원 122명을 선발하는 ‘2025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 올해 지방공무원은 오는 6월 21일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시설관리 직렬 경력경쟁 임용시험, 8월 30일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및 11월 1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 87명 ▲전산 2명 ▲사서 3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3명 ▲기록연구사 1명,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시설관리 20명 등 117명을 뽑는다. 이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해 교육행정직렬에서 장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4일 ‘2025년 신학기 맞이 교육장의 청렴서한문’을 관내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이번 서한문에는 교육의 기본 가치 중 가장 중요한 가치로서 청렴 의식을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배움의 공간을 조성하여 나아가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자는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또한 ▲청렴리더 중심의 청렴 자율공동체 운영 ▲부패 취약분야 업무 개선으로 부패방지체계 확립 ▲미래세대와 소통하며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 노력 등 한 해 동안 추진해나갈 청렴 정책 방향에 대한 내용도 포함했다.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올 한 해도 청렴 수원 교육 실현을 위해 맡은
경북교육청은 희망하는 유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거점형 돌봄기관 운영을 통해 맞춤형 돌봄을 발굴․공유하기 위한 ‘거점형 돌봄기관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거점형 돌봄이란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돌봄의 중심 역할을 하는 기관을 ‘거점기관’으로 지정하고, 인근의 타 기관 2곳 이상의 돌봄 필요 유아들을 포함하여 돌봄을 운영하는 형태이다.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각각 가진 장점을 살려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지역과 기관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돌봄 운영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거점형 돌봄기관’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경북교육청은 교사들이 신학기 진학 상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경북 진학 내비게이터-합격의 길을 여는 빅데이터 분석기’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경북지역 학생들의 대입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5학년도를 포함한 5개년(총 26만 건)의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밀한 진학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대입 결과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선제적 자료로 현장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 진학 내비게이터-합격의 길을 여는 빅데이터 분석기’는 교사
광주시교육청은 위기학생을 조기 발굴해 적절한 조치를 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돼 오는 2026년 3월부터 모든 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본격 시행에 앞서 시범학교 개념인 선도학교를 2023년 3개에서 지난해 10개로 확대하고, 3년간 학교당 3천만~5천만원을 지원해 위기학생을 조기 발굴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운영해왔다. 동·서부교육지원청에는 3년간 기관당 1억원 내외를 지원해 선도학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3월을 맞아, '문해력'을 키워드로 선정하고, '문해력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주제로 3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이번 추천도서들은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을 키우는 맞춤법, 어휘력, 언어감수성을 비롯해 수학, 법률 문해력 등 다양한 분야의 문해력을 다룬 책들을 선정했다.어린이를 위한 추천도서는 다양한 의미를 담은 단어들을 만나 표현력을 높일 수 있는 ▲시원한 책(이수연 글, 민승지 그림, 키즈엠) ▲외계인 세쌍둥이 지구에 떨어지다(현민 글, 이경석 그림, 북멘토)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 관용구(정가영 저, 경향 BP) 등 10권을 선정했다.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더 넓은 세상을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