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2학년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냠냠 맛있는 북스토랑5’ 수준별 자료 2종을 자체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자료는 오는 3월부터 관내 77개 초등학교에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북스토랑은 동부교육지원청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통한 문해력 향상과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북스토랑 자료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와 ‘워크북’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학습 수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 영상 콘텐츠’는 그림책을 실감나게 들려주는 구연동화 영상 16종과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4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7월까지 초등 늘봄학교를 위한‘1학기 찾아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늘봄학교’는 도서관의 교육자원을 이용해 올해부터 2학년까지 확대 실시되는 초등 늘봄학교를 찾아가 학습 및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1학기에는 10개 공공도서관에서 84개 초등학교의 학생 1,878명을 대상으로 ▲독서, ▲예술, ▲영어, ▲역사, ▲문화, ▲IT 등 다양한 주제의 62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독서) 상상 가득 그림책 여행, 문해력 쑥쑥! 통합독서 등, ▲(예술) 퍼포먼스 아트, 그림책과 미술여행 등, ▲(영어) 영어그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과 대구남부도서관은 ‘2.28민주운동 기념 사진전’과 ‘관련 도서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65주년을 맞은‘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대구 지역 8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3월 3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민주화를 위해 힘쓰는 역사 속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연계해‘사진전’을 운영한다. 대구남부도서관은 3월 28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당시의 흑백사진 20여 점을 선보이는 ‘사진전’을 운영한다. 전시된 사진과 도서들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오후 3시, 의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 교육지원청, 보건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개학 대비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고, 기관별 역할과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정보를 공유하여 학교에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신속 대응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이우식 교육장은 “개학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한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엄마품 돌봄유치원’을 143개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으로 지정된 유치원에서는 맞벌이 가정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아침형 돌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시간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저녁형 돌봄, ▲아침형과 저녁형을 모두 운영하는 연계형 돌봄 등 3가지 형태의 수요자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지난해 엄마품 돌봄유치원에 참여한 유아는 일일 평균 1,836명이었으며, 학부모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8.1%가 돌봄 활동 및 환경에 만족하고 양육부담이 경감됐다고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늘봄학교 학생귀가안전 관리 강화 계획’을 발표하고,‘늘봄학교 학생안전관리 안내 영상’을 제작해 늘봄학교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관리 강화 계획’에는 ▲초 1~2학년‘대면 인계 동행 귀가’원칙, ▲학생 귀가 정보 안내 강화, ▲학생안전관리 인력 추가 배치, ▲주요장소 CCTV 설치 확대 등 늘봄 참여 학생귀가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담겼다. 이번에 강화된 초 1~2학년 ‘대면 인계 동행 귀가’는 보호자에게‘귀가동의서’를 받고 인계지점까지 인솔해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보호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자율귀가도 가능하다. ‘학생 귀가 정보 안내’는 시
인제교육도서관은 관내 유아, 학생, 학부모의 창의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유아, 학생, 학부모 대상 총 14개 강좌가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3월 4일부터 8일까지 인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학부모 대상으로는 △그림과 함께하는 붓펜 캘리그라피 △나의 일본어 교과서 △천 위에 그리는 꿈 천아트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학생 대상으로는 △세계를 위한 첫걸음 파닉스 영어 △책으로 떠나는 미술 여행 △점프셈 주산식 암산 수학 △오르다 보드게임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유아 대상으로는 △아이와 함께 달콤한 베이킹 하루 △발레핏 성장 키즈 요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감사관(3급)에 임재욱(58)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장을 임용했다.임재욱 감사관은 정선 출신으로 원주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교육행정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뒤 △강릉중앙고등학교 교육행정실장 △감사관 사립유치원감사단장 △평창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과장을 역임했으며, △속초교육문화관장(4급)으로 재직 중이다.도교육청은 지난 12월 감사관(개방형직위) 모집공고를 실시했고, 1월 20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와 2월 3일 적격성심사(선발시험위원회)를 통해 임용후보자를 최종결정했다.임재욱 감사관은 “강원특별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7일 태안군청소년수련원에서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청소년 안전망 구축 간담회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통합서비스의 효율적인 체계 마련을 위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협업 ▲신학기 연합홍보 아웃리치 ▲위기 학생 발굴 시 기관별 지원방안 등의 세부 주제를 논의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필수적인 각 기관이 서로의 역할을 확인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튼튼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평창교육도서관은 3월 4일부터 유아들의 초등학교 입학 전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개의 책 꾸러미를 읽는 ‘입학 전에, 땡땡땡!’ 프로그램을 종합자료실에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아동(5~7세)을 대상으로 하며, 평창교육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책 꾸러미를 대출할 수 있다. 신청자 본인의 이름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기존 대출할 수 있는 5권 외로 꾸러미 대출이 가능하다.3월부터 11월까지 100권(20꾸러미) 읽기를 달성한 회원 20명을 선착순으로 뽑아 소정의 상품과 ‘2025년 유아 독서왕’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윤수정 관장은 “유아들이 정해진 목표를 달성해 독서 성취감을 느끼고, 본 프로
광주시교육청이 유보통합에 대비하고 보육교사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어린이집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한다.시교육청은 보육교사의 연구문화를 조성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학습동아리에 대해 지원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50개 팀 192개 원 729명의 보육교사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62개 팀 232개 원, 907명으로 늘어났다.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팀당 지원 예산도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180만원으로 확대했다. 어린이집 학습동아리는 다른 보육교사의 수업을 참관하는 등 수업나눔, 놀이중심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 연구활동 등으로 운영되며, 보육교사의 역량을 키우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이주배경학생 및 지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소외계층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소외계층 지원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들이 쉽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올해 소외계층 지원기관은 ▲고려인마을청소년문화센터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다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4개이다. 이들 기관은 이주배경학생 대상 ‘다가치교실
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3월부터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음보듬 프로그램’과 ‘청소년 전통예절교실’로 구성됐다.‘마음보듬 프로그램’은 광주아동복지협회 ‘더심’과 연계해 학대 피해로 격리 보호를 받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요리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3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월 2회씩 총 20회 운영하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한다.‘청소년 전통예절교실’은 보람지역아동센터, 해피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10개 기관과 연계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