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26.,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도내 23개교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기능경기대회(4. 7.~11.)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9. 20.~26)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와 직업계고 교장을 역임한 전북특별자치도 칠보고등학교 김종천 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보람있는 기능훈련 지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기능훈련 과정에서 지도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전공심화동아리 운영과 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 성과 분석 공유회’를 열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서로나눔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약해 운영하는 울산형 ‘혁신교육지구’이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5년간 울산교육정책연구소가 연구 과제로 수행한 서로나눔교육지구의 운영 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하고, 더욱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유회에는 한상철 교육국장, 안대룡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 서로나눔교육지구 추진위원회와 실무위원회 위원, 기초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서로나눔교육지구 교사와 마을 교
대전시교육청은 2월 26일 시교육청 701호에서 2025년 3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2025학년도 늘봄지원실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 대상자는 2025학년도 늘봄지원실장 초등 43명과 특수 2명으로 총 45명이다.늘봄지원실장은 단위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관리자로, 임기제 교육연구사의 신분으로 2년 동안 근무하고 임기 종료 후에는 다시 교사로 복귀한다. 역할은 늘봄지원실의 업무를 총괄하고 늘봄지원실 소속 인력 등을 지휘‧감독,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용하는 일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돌봄과 교육을 강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탁월한 자질과 능력을
경기도교육청이 26일 신안산대학교에서 ‘2025년 취업지원정책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취업지원 정책 안내와 학생의 연계 교육형 현장실습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설명회에는 지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비롯해 학교 현장의 직업계고 취업 담당 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취창업지원센터 소개 및 정책 설명에 이어 학생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 방안 논의,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세부 내용은 ▲2025학년도 학습중심 학생 맞춤형 현장실습 운영방안 안내 ▲연계 교육형 현장실습(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참여 기관의 프로그램 소개 ▲현장실습을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사립유치원에서 3~5세 대상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하고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4대 중점 과제와 10대 세부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기존 4~5세 대상으로 하던 무상교육을 올해부터 3세까지 확대하여 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표준유아교육비 수준인 월 55만 7,000원을 학비로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인다. 지난해 사립유치원 등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월 최대 24만 원의 금액을 추가로 부담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실상 무상으로 유치원을 등원시킬 수 있다. 이 밖에 경남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4대 중점 과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 2. 26. 오전 11시 3층 백운홀에서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는 2024년도 12월에 개최한 2024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나눔 활동 보고회에서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및 다양한 복지 활동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헝겊원숭이운영본부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또한, 운영지원단 2월 협의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센터장과 운영지원단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교육자원봉사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2025년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경기 공유학교와 늘
광주시교육청은 25~26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과학교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중등 과학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교육청이 올해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과학교육 ‘야심찬 노벨+ 온’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안전한 과학실험실 조성, 탐구·실험 중심 과학수업 활성화 등을 꾀하고자 마련됐다.시교육청은 올해 과학교육 일상화, 대중화, 글로벌 과학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학교, 거점학교,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특히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과학을 즐기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월 2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초‧중등 교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37회 교육자료전 사전 연수를 새롭게 개최했다.이날 연수는 ‘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대전대신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자료전 계획서 방법에 대해 단계별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에듀테크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자료 제작과 관련하여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 응답을 통해 계획 단계부터 촘촘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연수 후반부에는 3월 초에 학교 배포 예정인 ‘우수 교육자료’ 3종에 대한 안내와 활용 방법을 함께 안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원의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2월 25일(화) 세종청사에서 ‘2025년 제1차 글로컬대학 혁신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비수도권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여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20개가 지정·운영 중이다. 혁신지원 토론회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성과를 조속히 가시화하기 위해 대학 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난점을 교육부와 대학이 함께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2023년 지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3차례 혁신지원 토론회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월 25일 회의실 필원(광화문)에서 대학 및 교육청·학생‧학부모 등과 제68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입시 사교육 수요와 대입 준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고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입시 일정 조정 필요성, 수시 및 정시모집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적 지원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공교육 중심 대입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적기에 제공되고, 입시 일정이 고교 교육과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제도적 틀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사교육의 영향력을
서울시교육청은 신규 선발된 53명을 포함한 415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2월 26일에 관내 초등학교에 배치한다. 이번 신규 선발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는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는 7박 8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2월 2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근무학교로 이동한다. 오리엔테이션 진행 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사전 통장 개설 신청을 지원하며, 한국 및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연수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강화 목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영어 공교육 시작 단계에서의 영어 교육격차 문제 해소 및 사교육 경감 방안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 사업을
충남교육청은 25일, 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2025년 충청남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교폭력예방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학교폭력예방자문위원회는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충청남도의회 이상근 의원을 비롯해 학교폭력 예방, 피해·가해 학생 보호 및 조치, 고위험군 학생 위기관리 전문가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추진계획과 시행 평가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선도·보호를 위한 기관·민간단체와의 협력 방안 등을 자문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예방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2024년에는 학교 현장에서 예방 교육이 활발히 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넥슨재단 및 컴퓨팅교사협회(ATC)와 대전 관내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해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넥슨 재단이 후원하고 컴퓨팅교사협회가 지원하는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는 2020년부터 전국의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 사업으로‘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과 브릭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전교육정보원은 향후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교구 지원, 교원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