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4월 8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결정함에 따라, 기존 6월 3일(화) 실시 예정이었던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고3)·전국연합학력평가(고1·2)를 6월 4일로 조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능 6월 모의평가 원서접수 및 변경은 4월 11일까지로 1일 연장되고, 기존에 원서를 접수한 학생은 자동으로 6.4.(수) 시험 응시자로 변경된다. 이후 성적통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7월 1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하고 4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2월 20일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의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규제를 과감히 풀고, 대학 계약정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 내용도 반영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기술지주회사*는 해당 대학이 가진 기술뿐 아니라 다른 대학이나 출연연구기관이 가진 기술에 대해서도 이전·중개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어, 향후 기술과 투자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고자 ‘2025 아침틈틈짬짬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아침틈틈짬짬운동’은 학생들이 아침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을 생활화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학생이 주 1회 이상 참여를 원칙으로 하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운영학교 담당자와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효과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울산형 아침운동으로 학교를 깨우다’라는 구호 아래
강원특별자치도화천교육지원청은 4월 8일 14시 화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청소년 성 보호 및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범죄 예방 및 조기 대응, 발달 단계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교육 제공, 위기 청소년 지원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화천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화천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없어 화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2차 전문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온전히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전문적인 기관과의 협업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8일 15시에 관내 인성·시민교육 실천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학교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실천 방향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6교와 이천형 시민교육 실천학교 8교를 지정해, 학생들의 인성과 세계시민성을 함께 길러내는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교육공동체와 함께 인성 가치를 실천하다이천 관내 학교들은 각기 다른 교육환경과 특색을 살려 다양한 인성 브랜드를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나-너-우리가 행복한 학교’(설봉중) △‘존중할 R·E·C(Respect, Etiquette, Car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8일 전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2025 완주교육장배 초·중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완주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스포츠맨십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학생 선수 300여 명과 경기 위원, 교직원,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00m, 200m, 400m, 800m, 1000m, 1500m 트랙 종목과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의 필드 종목이 운영됐다. 각 경기에서 학생들은 기량과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참가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스포츠의 가치를 되새겼다. 종목별 1, 2위의 성적을 거둔 선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 돌봄교실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신규 돌봄전담사 15명을 포함한 전체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제고와 실질적인 초등돌봄교실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발령자와 경력자로 구분하여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신규 돌봄전담사 과정은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실에서 4월 8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신규 돌봄전담사의 업무적응을 돕기 위해 실습 위주의 돌봄운영일반, 나이스 활용 실무, 돌봄 프로그램 활동, 돌봄 활동 실습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한편, 경력자 과정은 초등돌봄교실
경북교육청은 8일 본청 웅비관에서 상주시와 함께 상주시에 있는 상희학교의 교육환경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화된 상희학교의 교육시설 개선과 장애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교육 여건을 강화하겠다는데 양 기관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경북교육청과 상주시는 △상희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여건 조성 △각종 행정 절차 이행과 지원 △교육과정과 학교 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주시청과 교육청 내부 부서와 함께 교육여건 개선
영덕중학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책임규약 선포식 및 사제동행 블루로드 걷기 행사를 4월 8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 구성원 간 학교폭력 예방 및 교원의 생활지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각자의 책임 의식을 확립하여 실천함으로써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이번 선포식에는 학생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학생 대표가 ‘책임규약 선언문’을 낭독하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선포식 이후 사제동행 블루로드 걷기를 통해 사제 및 급우 간 상호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제천교육지원청은 4월 8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향한 동행, 지속가능 제천교육”을 비전으로 2025. 제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성권 교육장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정책’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어디서나 운동장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를 실현하기 위한 제천교육지원청의 주요 중점과제들을 보고했다. 특히 제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중심으로 한 '제천교육력 강화 2.0 학생 실력다짐 프로젝트'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확장하는 '제천 에듀페스타로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를 통해, 미래를 대비한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8일 16시, 충주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IB 교육 지역 클러스터 운영을 위한 IB 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IB 운영학교 담당자 및 관련 부장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협의회는 IB 교육의 지역 내 정착과 지속 가능한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IB 프로그램의 철학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급별 운영 방안 및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협의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IB 교육에 대한 이해 정도, 운영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책, 운영 계획 등의 학교별 발표 및 토론으로 이어졌고, 각 교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나누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4일 본교 교장실에서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서명숙)와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의 친환경문화를 확산을 위한 ‘우리 동네 클린 올레’ 협약식을 체결했다. ‘우리 동네 클린 올레’는 제주올레가 주관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지역 내 단체와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의 올레길과 주변을 정기적으로 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중학교는 연중 10회 이상의 환경 정화 활동을 자체적으로 계획·실행할 예정이며 매년 세 차례 이상 희망 단체 간 함께하는‘연합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올해 첫 연합 활동은 오는 6월 21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학생자치회의
울산 울주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원화 전시회를 연다. 울주도서관은 오는 18일까지 3층 갤러리 카페에서 김근희 작가의 그림책 ‘장승 이야기’ 원화 16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이용자들에게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인 장승을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오래된 가치와 정서를 되새기게 하고자 마련했다. ‘장승 이야기’는 오랫동안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했던 장승의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이다. 험상궂은 외모 속에 담긴 정겨움과 마을을 지켜온 든든한 존재로서의 장승에 얽힌 이야기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돌아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동부도서관은 오는 24일까지 1층 갤러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