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교육인 ‘2025 유·초 이음교육’에 참여하는 92개교 유‧초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초등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질 높은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인천시교육청에서는 교육지원청-유아교육진흥원과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현장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원과 학부모 대상의 연수를 진행하여 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현장 담당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원들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유아들의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을 지원할 수
제주도교육청 도평초등학교는 7일 학교폭력 예방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어린이회장, 학부모회장, 학교장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학교문화 책임규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책임규약 체결식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스스로 지켜야 할 책임을 규칙으로 정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활동이다. 체결식 진행에 앞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각각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평초등학교만의 책임 규약문을 완성했다. 이번 활동의 전 과정은 교내 방송을 통해 안내됐다. 양미지 교장은“교육 가족이 함께 만든 학교문화 책임규약이 일상 속에서 실천되고 그 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늘봄안심도우미를 확대 배치한다고 밝혔다.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초등 2학년까지 확대되고 안전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44개교 118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공무원연금공단과 협력하여 95개교 151명의 인력을 추가 지원했다.특히, 공무원연금공단 자원봉사자는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안심도우미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와 늘봄학교 실무 인력의 업무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인력풀을 지속해서 발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혁신지구 내 초·중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민주적공동체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한다.협동 신체놀이, 마을 탐방, 인권 교육 등 4~8차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인 ‘함께모여 같이놀자’에 참여한 인천운서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협력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를 이해하며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운서초를 포함한 22개교를 운영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 운영 평가를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남부교육지원청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일 유치원 앞 작은 정원에서 ‘식목일 우리반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식목 행사에서는 각 반별로 과실수 4종(금귤, 블루베리, 오디, 매실)을 각 반별 식물로 정하여 과실수를 심고 아이들이 흙을 만지며“씩씩하게 자라라!”는 응원을 보내고 물을 주었다. 박수경 원장은“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 환경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통하는 어린이 역사’ 학습자를 모집한다.‘역사랑 통하다’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교육 기부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된다.대상은 초등학생 2~6학년이며, 사회 교과 연계 책 읽기와 북아트 활동을 통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신뢰성 제고와 업무 담당자의 심의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케이스 스터디 워크숍(Case Study workshop)’을 개최했다.7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신규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시연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사안 처리 개정 사항 ▲가해 학생 조치별 기준과 유의 사항 ▲모의 심의사례 분석과 실습 ▲공정성과 신뢰성에 기반한 조치 결정 등이다. 연수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 기반의 모의 심의위원회 실습으로 사안의 쟁점과 핵심을 파악하고 타당한 결론을 도출하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7일 관내 초·중학생 30가족 104명을 대상으로 ‘1차 가족천체관측교실’을 운영했다.프로그램은 천체영상물 상영, 간이 천체망원경 조립, 야외 천체 관측 별자리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별과 우주에 대해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야외 관측 시간에는 봄철 대표 별자리인 사자자리, 처녀자리, 목동자리 등을 찾아보고, 달의 크레이터와 목성과 금성도 망원경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가족천체관측교실은 5월, 6월, 8월, 9월, 11월 총 5회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7월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신나는천체관측교실이, 10월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별밤음악회가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신관 1층에서 지안 작가의‘오늘부터 배프! 베프!’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2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오늘부터 배프! 베프!’는 급식카드를 처음 사용하게 된 아이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 이야기다.작품 속 베스트 프렌드 ‘베프’와 배고플 때 함께 먹는 친구 ‘배프’가 점점 늘어나며 연대해 가는 과정을 따뜻한 삽화와 함께 풀어냈다.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에서만 만났던 작품을 직접 그림으로 경험하며 많은 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인천시교육청과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25 청소년 영화 제작소 씨네틴즈 人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씨네틴즈 人천’은 청소년 영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영화 창작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영화 제작 교육과 제작비를 지원하여 청소년의 삶과 인권에 대한 영화 제작을 돕는다. 중앙도서관 청소년 영화 제작 동아리 ‘씨네랑’이 참여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영화 창작 교육, 현직 영화인 멘토링, 제작비 등을 지원받는다.완성된 영화는 인천 영화 주간에서 상영회와 관객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대구교육박물관은 12월 11일까지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1일 현장체험학습’을 연중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교육박물관 1일 현장체험학습’은 단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현장학습 인기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는 82교 7천 400여 명이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현직 교사가 진행하는‘대구 토박이 놀이’, ▲유물 발굴 및 복원체험을 할 수 있는‘고고학체험’, ▲우리나라의 교육역사를 살펴보는‘교육역사관 관람’▲양방향 소통형 체험을 즐길 수 있는‘책가도 실감영상실’등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2025년 울산교육과정 연구교사단 출범과 함께 ‘학교 특색교육에 나타난 울산 지역성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지난 7일 연구정보원에서‘2025년 울산교육과정 연구교사단’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은 학교 특색교육에 나타난 울산 지역성 연구와 교사 교육과정 문해력을 지원하는 울산교육과정 연구교사단의 활동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4년 전국 최초로 지역 교육과정 전문적 연구를 목표로 설립된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지난해 울산 지역 전 초중고등학교 전수조사로 학교 교육과정 실태를 분석했다. 센터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5년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울산 직업계고 학생 선수 101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며, 울산 지역 숙련 기술인들이 직종별로 기량을 겨루는 자리이다. 경기는 1경기장인 울산공업고를 포함해 울산산업고, 현대공업고 등 5개 직업계고와 울산광역시 여성회관, 울산국가자격시험장, 한국폴리텍 동부산캠퍼스 등에서 진행된다. CNC/밀링, 제과, 제빵, 금형, 애니메이션, 피부미용 등 23개 직종에 총 128명이 참가하며, 이 가운데 울산 직업계고 8개 학교에서 101명의 학생이 출전해 실력을 펼친다. 울산공업고는 건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