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육군사관학교(학교장 중장 정진경)가 군 최초로 5G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SK텔레콤 최일규 B2B 사업단장과 육군사관학교 정진경 학교장은 15일 서울 공릉동 육군사관학교 본관에서 ‘5G 기술 기반의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과 육군사관학교는 △5G 기술과 첨단 ICT 기술(AI, AR, VR,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을 집약한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양자암호, 드론 관련 기술을 포함한 5G · ICT 기술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먼저 SK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내 서울 육사 캠퍼스 전역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대표이사 이재원)의 지분 34.6%를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기존 NHN이 보유하고 있던 인크로스 지분 전량을 주당 1만9200원, 총 인수금액 약 535억원에 인수했다.SK텔레콤은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빠르게 변화·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광고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자사의 다양한 ICT 기술을 접목시켜 미디어·커머스 사업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인크로스는 지난해 2259억원의 취급고를 기록한 디지털 미디어렙 업계 선도 사업자로 358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11억원을 달성하는 등 견실한 재무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국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0일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 갤럭시 이벤트(A Galaxy Event)’를 개최하고, 갤럭시 최초로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를 전격 공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갤럭시 A80’는 셀피 시대를 넘어 일상생활의 순간순간을 즉시 공유하는 ‘라이브 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갤럭시 A80’는 갤럭시 최초로 동일한 카메라를 전후면 촬영에 모두 사용할 수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KBS(대표이사 양승동)는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뉴미디어 사업을 함께 개발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앞으로 뉴미디어 영역에서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솔루션 및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SK텔레콤과 KBS는 5G 기반 생중계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개발된 시스템을 스포츠, 각종 행사 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 시범 적용하는 것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5G의 특성을 활용해 스포츠 비인기종목에 대한 실험적 중계를 시도하는 등 KBS의 공영방송 역할에 5G 를 접목해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수 이승환이 오는 4월 27일 개최하는 자선콘서트 '이승환 페스티벌'이 1만석 대규모 공연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다시 한 번 '공연의 신' 이승환의 힘을 실감케 했다. '이승환 페스티벌'은 이승환이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내 최장수 자선콘서트 '차카게 살자'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나눔 축제다. 올해는 특별히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타 페스티벌과 차별화된 무대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관객이 함께 즐기며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파격적이고 착한 티켓 가격을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공연 수익금 전액을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며 소아암 환자들을 돕는데 사용할 것을 밝
채널CGV가 6일 오전 9시부터 영화 ‘맘마미아!’를 방송하며 관심이 모아진다.‘맘마미아!’는 필리다 로이드 감독의 뮤지컬/멜로 영화로, 2008년 9월 개봉했다.영화는 그리스의 한 섬에서 작은 호텔을 운영하는 주인공 도나의 딸 소피가 결혼식을 맞이하여 아빠를 찾는 과정을 담아냈다. 소피는 우연히 도나의 일기장을 발견해 아빠 후보가 되는 인물들에게 초대장을 보낸다.이후 후보자인 샘과 해리, 빌이 모두 섬에 찾아오며 도나의 심경에 변화가 찾아온다. 소피의 결혼식 성공 여부와 아빠 찾기의 끝은 최근 개봉한 ‘맘마미아!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영화 '맘마미아'에서 나오는 노래를 부른 가수 아바(ABBA)는 스웨덴 출신의 두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로부터 25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이 날아와 7명이 다치자 이스라엘 군이 반격에 나섰다. 이날 이스라엘 군은 가자지구 하마스 목표물을 겨냥해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보안 관리와 하마스 관련 매체들은 공격 지점 중 한 것은 하마스 해군 기관이고 다른 한 곳은 훈련 캠프라고 밝혔다. 다만 하마스 대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25일 새벽 5시 20분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 1발이 이스라엘 집을 타격했다"며 "로켓이 집을 타격했을 때 안에는 가족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하마스(가자지구 무장정파
보람상조가 최철홍 회장이 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CEO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업 및 기관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과 인재양성 및 새로운 기업문화에 기여한 대표경영인을 선정해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보람상조는 "최철홍 회장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사회책임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올해로 창립 29주
김승현 한화그룹 3남인 김동선(30)씨가 독일에서 식당 개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안게임 승마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한 그는 지난 2017년 폭행 사건 이후 한화건설을 떠나 독일로 건너갔다. 25일 뉴스1 및 외신에 따르면 김 씨는 오는 3~4월 개업을 목표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라운지바와 일본식 레스토랑 ‘다스 샤부’(Das shabu)라는 식당을 준비 중이다. 김 씨는 지난 2017년 9월 김앤장 소속 변호사 10여명과 친목모임을 가지다 술에 취해 변호사들에게 ‘아버지 뭐하시냐’며 난동과 함께 폭행을 가했다. 이후 한화건설 팀장 자리에서 물러나 독일로 떠났다. 해당 사건은 법원에서 집행유예 판결이 나왔다. 김 씨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2G(2세대 이동통신) 이용자들이 ‘01X 번호’(011, 016, 017, 018, 019)를 ‘010’으로 바꾸지 않고도 3G·4G·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3G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10’으로 번호를 바꿔야 하지만 정부가 오는 2021년까지 한시적으로 세대간 번호이동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6월 30일까지 약 2년 4개월간 한시적 세대간 번호이동을 허용하는 내용의 '전기통신번호관리세칙'을 25일 개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현재의 01X번호를 향후 010번호로 변경하는 것에 동의한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동 서비스 이용 시 01X번호는 2021년 6월 30일에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배우라면 누구나 시상대에 오르는 순간을 꿈꾼다. 할리우드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때로는 진정성 있는 수상 소감을 남기기도 한다.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개최가 2일을 앞둔 가운데, 역대 아카데미 연설 명장면을 모아봤다.◇ 톰 행크스 (남우주연상) '필라델피아'(1994)의 게이 변호사 역으로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한 톰 행크스. 당시 그가 한 수상 소감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그가 시상식에서 동성애 남성을 존중하고 에이즈 환자를 응원하는 소감을 말했기 때문. 톰 행크스가 수상 소감시 언급한 빨간 리본은 전 세계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넷플릭스가 중국 최초의 SF 블록버스터 영화 '유랑지구'(The Wandering Earth)의 판권을 사들였다.'유랑지구'는 태양의 소멸로 멸망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중국인 우주비행사 부자(父子) 중심으로 새 터전을 찾는다는 이야기다. 최고 권위의 SF 문학상인 휴고상을 수상한 류츠신의 동명 단편 소설이 원작이다.'유랑지구'는 중국 명절 춘절 기간에 맞춰 개봉했다. 개봉 2주 만에 5억 3천 900만(약 6천 75억 원)을 벌어들이며, 현재 역대 중국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현재 추세를 이어가면 '특수부대 전랑2'(2017)가 가진 56억 위안의 역대 흥행 1위 기록도 뛰어넘을 전망이다.그러나 자국에서의 성공에도 불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100년의 봄'이 송소희, 위키미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이 오는 28일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전 국민이 하나 되는 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 '100년의 봄'은 앞서 다이나믹듀오, 지코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뮤지컬 배우 정성화와 뮤지컬 '영웅'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독립운동가들을 되새기는 특별 무대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디바 조수미는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담아 미래 100년을 위한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