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와 기술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특화단지와 테스트베드, 기업지원 정책을 연계해 우수 기업의 투자를 이끌고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시는 지난 14일 개막한 ‘SEDEX 2026(반도체대전)’에 참가해 지역 반도체 산업 인프라를 홍보하고 투자기업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SEDEX는 국내외 반도체 기업과 관계자들이 기술·제품을 선보이고 산업 동향과 협력 기회를 공유하는 행사다.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안성사업단, 안성산업진흥원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동신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사업을
조용호 오산시장이 운암중학교 체육관 증축을 위한 시비 지원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체육활동 환경 개선에 나선다. 미세먼지와 폭염, 우천에도 안전하게 수업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시는 15일 운암중 체육관 증축 사업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35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5억원의 약 65%에 해당하는 규모로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비 11억원을 별도로 확보해 지원할 예정이다.운암중 학생들은 그동안 협소한 다목적강당을 실내 체육공간으로 사용해 왔다. 야외활동이 어려운 날에는 공간 제약으로 체육수업 운영에 한계가 있어 체육관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박관열 광주시장이 시민이 직접 제안한 생활 현안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며 주민 참여 중심의 시정 운영을 이어간다. 도로 정비와 공원 조성 등 일상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시는 15일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133건, 총사업비 87억2200만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공모사업 10건에 30억2800만원, 일반사업 123건에 56억9400만원을 각각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과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박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라며 “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반도체산업 성장에 따른 세수 증가분을 철도망 확충에 투자하기 위해 최대 1조원 규모의 철도기금 조성을 추진한다. 대규모 철도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미리 확보하고 반도체산업의 성장 효과를 시민의 교통 편의와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시는 15일 이 시장의 민선 9기 공약인 철도기금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목표는 2030년까지 최소 5000억원을 확보하되 재정 여건에 따라 최대 1조원까지 적립하는 것이다.◇반도체 세수 증가분 활용…내년부터 단계적 적립철도기금의 주요 재원은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 등에 따라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세수 증가분과 기
수원특례시가 택시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자율감차를 추진한다. 내달에는 전국 중소기업인들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을 개최한다.시는 지난 14일 수원특례시의회 소통공간에서 ‘2026년 제1회 택시감차위원회’를 열고 연도별 감차 규모와 보상금 수준, 보상 우선순위 등을 심의했다고 15일 밝혔다.위원회는 내년 감차 대상을 법인택시 30대로 정하고 보상금은 1대당 5000만원으로 의결했다.제5차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시 적정 택시 총량은 4370대다. 현재 면허 대수는 4700대로 적정 규모보다 330대 많다. 시는 2027년 30대, 2028년 40대 등 총 70대를 우선 감축할 계획이다.이번 의결 사항은 경기도 감차
시흥시가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절차를 정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 통로를 넓힌다. 주민 대표성과 위원의 책임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이 마련한 자치계획이 실제 지역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시는 지난 1일 공포한 ‘시흥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를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주민자치회 위원의 자격과 선정 절차, 활동 의무 등을 명확히 하고 주민 참여의 폭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사전교육 후 공개추첨…지역 구성원 참여 통로 확대주민자치회 위원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해당 동 주민등록자와 영주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으로 정비했다. 사전교육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의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지원기업들이 올해 9월 말 기준 총 471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경콘진은 하반기 투자 라운드에 이어 내달 데모데이를 열고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과 성장 지원을 이어간다.경콘진은 15일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2026 하반기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스타트업 130개사가 지원했다. 초기 투자 단계인 시드(Seed) 부문은 16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적으로 시드 5개사와 프리A(Pre-A) 10개사 등 15개사가 선발됐다.참여기업들은 행사에서 각 1분 30초 안팎의 ‘엘리베이터 스피치’를 통해
국방부가 추진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갈등관리’ 연구용역을 두고 화성특례시와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주민 의견을 듣는 설문이 군공항 이전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며 조사 문항과 대상 지역의 재검토를 요구했다.시는 15일 국방부에 주민 의견 조사 방식과 범위에 대한 사전 협의를 요구했으나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장점·지원사업 먼저 제시…중립성 우려”시가 지적한 핵심은 ‘정보제공형 대면설문조사’의 구성이다. 군공항 이전의 장점과 지원사업, 상생 가능성 등을 제시한 뒤 이전 찬반과 주민투표 참여 의사를 묻는 구조여서 응답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다.시는 객관적인 의
박찬대 인천시장이 14일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모든 세대가 존중받는 ‘시민이 주인인 인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시는 이날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1회 인천사랑음악회’에 박 시장을 비롯한 시민 12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인천사랑운동센터와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음악회는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인천사랑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서로 다른 목소리 모여 하모니”…시민과 함께 합창박 시장은 시민들과 공연을 관람한 뒤 무대에 올라 출연진과 관계
박관열 광주시장이 지역 내 도시가스 미공급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박 시장은 14일 자신의 SNS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해법을 찾아, 경기 광주에서 대구까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전날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만난 사실을 전했다.그는 “13일 경기 광주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까지 찾아가 사장님을 만났다”며 “관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어려움을 전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의 생활 불편을 관계 기관에 직접 전달하고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다. 박 시장은 도시가스 공급을 난방과 취사 등 시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이 14일 취임 100일을 맞아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의지를 재확인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남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일의 쉼표, 더 큰 책임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난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그는 “지난 100일은 경기도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에서는 기반을 다지고, 밖에서는 더 큰 책임을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여야 협치로 의정 기반 마련…“권한만큼 책임 무거워야”남 의장은 여야의 대화와 타협으로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의장단과 상임위원회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기반을 마련했
경기관광공사가 화성특례시와 함께 해양 지질명소와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특화 관광상품 ‘화성 지오로드(Geo-Road)’ 홍보에 나섰다.공사는 14일 제부도와 전곡항 일원에서 경기관광 전문필진인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 기자단이 지질명소와 해양레저를 직접 경험하고 생생한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 화성의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화성 지오로드는 대한민국 16번째 국가지질공원인 화성국가지질공원의 해양 지질자원에 지역 협력체 ‘지오파트너’의 레저·체험 프로그램을 더한 관광상품이다. 지질 탐험과 바다를 즐기는 활동을 하나의 여행 코스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매바위부터 층상응회암까지…해설과 함
용인특례시의회가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며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세심하게 반영하기로 했다.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감수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일상과 정책 속에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편견과 차별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지역사회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포용적 의정활동의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의는 박은숙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이 맡아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부터 생활 속 접근성, 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