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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8-28 07:47

100만 대도시 행정체계 개편·자치분권 강화 등 시정 성과 인정
화성형 기본사회·테크노폴·AI 전담조직 등 미래 성장 전략 주목

송문호 화성특례시 기획조정실장이 2026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행정,의정 리더-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송문호 화성특례시 기획조정실장이 2026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행정,의정 리더-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화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민 중심 행정과 자치분권,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시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정명근 시장이 지난 27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2026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행정·의정 리더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기관의 공로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자치 발전 기여도와 행정·의정·시민사회 각 분야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에서는 100만 대도시로 성장한 시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체계 개편과 자치분권 강화,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둔 화성형 기본사회, 미래산업 육성 등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정명근표 ‘시민 체감 성장’…기본사회에서 테크노폴까지

정 시장은 급격한 도시 성장과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정체계 구축에 주력해 왔다.

특히 특례시의 규모와 행정수요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 확보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도 힘을 보탰다.

그 결과 올해 6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되면서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화성형 기본사회’도 정 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 가운데 하나다.

시는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를 중심으로 ‘화성형 기본사회’ 100대 사업을 추진하며 도시의 성장 성과를 시민의 일상으로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과 인재, 정주여건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화성 테크노폴’ 조성을 추진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AI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정 시장은 시의 외형적인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의 성과가 시민 개개인의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2년 연속 수상은 시민과 함께 화성의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 온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성장은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화성의 성장과 혁신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은 지난 27일 대전역 한국철도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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