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2025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으로 2개 부문 동시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고객 만족도 평가 조사로, 산업별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품질 평가를 종합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홈쇼핑은 ▲고객 서비스 ▲물류 혁신 ▲ESG 활동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현대홈쇼핑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대고객 서비스 및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전화 주문을 주로 이용하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미국 ‘IDEA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내 식음료 분야에서 IDEA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 부문 수상 사례가 흔치 않은 상황에서 거둔 성과다. 칠성사이다가 1950년 출시 이후 75년 동안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된 디자인이 세계적 무대에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1980년부터 주관해 온 국제 디자인상이다.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IDEA는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 사
농심이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식품 전시회 아누가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라면을 대표 브랜드로 내세워 참가해, K라면의 맛과 가치를 알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선보이는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아누가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약 14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로,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체험하는 장이다. 농심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라면 분식’을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한다. 시식과 샘플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인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운영 중인 모든 대형 화물차 수백여대에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쿠팡과 CLS가 한국교통안전공단(TS), 경찰청과 합심해 기획됐다. 대형 화물차 조수석 측면에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를 부착해 주변 운전자와 보행자 등에게 시각적 환기 및 주의 효과를 주기 위함이다.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쉽게 식별 가능하도록 고휘도 반사 시트로 제작했다. 특히 프랑스 등 해외사례 규격(세로형, 210×170mm)보다 크게 제작(가로형, 500×280mm)해 시인성을 높여 사각지대를 누구나
NS홈쇼핑이 다음달 1일 오후 9시 40분, 추석 특집방송으로 ‘블랙큐브 쿡셀 홀로그램 큐브팬 4종 풀세트를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홀로그램 큐브팬 4종 풀세트’는 프라이팬 (22cm,28cm), 소테팬 (28cm), 궁중팬 (28cm)과 특별구성으로 28cm유리뚜껑, 가마솥2종세트, 찜기, 믹싱볼2종, 키친툴5종, 슬림인덕션으로 구성됐다. 가정에서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세트다. 이 제품은 11년 연구 끝에 특허 받은 육각 도트 기술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최상급 하이브리드 엠보 기술 ‘홀로그램 큐브공법’을 적용했다. 스테인리스 면 전체에 구현된 입체 구조는 열을 고르게 전달해 더 균일한 조리
주요 백화점들이 고가의 프리미엄 추석 선물 판매에 나서고 있다. 최고급과 희소가치를 강조하며 이커머스 업체 등과 경쟁에서 차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5스타' 브랜드를 통해 최고 등급 상품만을 엄선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5스타는 바이어가 직접 명산지를 찾아 생산·재배부터 상품 개발까지 전 과정을 관리해 만든 브랜드다. 명절마다 완판 신화를 쓰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등심·안심·살치살 등 구이용 부위로 구성한 명품 한우 특호(140만원) 안창살·제비추리 등 한우 한 마리에서 2%만 생산되는 특수부위를 담은 명품 미각 한우(90만원)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마블링 최상위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대부업’ 보도와 관련해 전국 가맹점주 480명이 연명한 진정서를 제출하고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라며 본사의 상생 지원을 지지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480명의 가맹점주들은 진정서를 통해 “저희와 같은 자영업자들은 은행 대출을 받기가 쉽지 않다”면서 “본사의 관계회사를 통해 무이자 대출을 받거나 대부업등록법인을 통해 비교적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려 창업을 할 수 있었고 운영자금 지원도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말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며 “가맹본사와 저희 점주들이 협력하여 이루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가맹점주들은 “
시몬스가 연중 최대 쇼핑 성수기인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블랙 시몬스 데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블랙 시몬스 데이 프로모션은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침대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를 특별한 혜택에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시몬스의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도 만나볼 수 있어 이번 프로모션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뷰티레스트 컬렉션은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해 한층 더 진화했다.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담은 뷰티레스트는
KT&G가 초슬림 담배 신제품 ‘에쎄 체인지 썬’을 오는 30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쎄 체인지 썬’은 기호에 따라 다른 취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며, 냄새 저감기술로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흰색 바탕에 주황색 계열을 메인으로 사용해 ‘에쎄 체인지 썬’만의 맛과 향을 표현했고,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에쎄 체인지 썬’은 세계 최초로 초슬림 담배에 캡슐을 적용해 탄생한 ‘에쎄 체인지’ 제품 라인의 신제품이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에쎄 체인지’는 지속해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공략해왔다.
오리온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25년 10월 13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2026년 2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이며, 모집 부문은 일반관리, R&D, 디자인, QA, QM, AGRO 등이다.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 면접, 커리어 위크, 최종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에 의거해 우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종 면접에 앞서 지원자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커리어 위크’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커리
대상이 오는 10월 4일부터 8일(현지 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발판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유통 접점을 강화해 유럽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올해로 38회를 맞는 아누가는 2년마다 열리는 글로벌 식품업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이번 전시에는 118개국의 8000여 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는 한국이 박람회 주최 이래 처음으로 공식 주빈국(으로 선정되면서 K-푸드의 위상이 한층 부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상은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푸드 주빈국관’ 내에 부스를 마련해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운영하는 부여·원주 공장 견학 프로그램 방문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9일 정관장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제조공장의 누적 방문객 수는 7만명을 넘어섰다. 2025년도 7월 누적 방문객 수는 2083명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2024년 공장 견학 방문객 수는 6486명으로, 2023년 대비 83% 증가했다. 올해 7월까지 부여공장에는 2083명, 원주공장에는 2246명이 다녀가며 견학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부여공장의 해외 방문객 비중은 2023년 18%에서 2025년 약 22%로 늘었다. KGC인삼공사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청년과 학생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
CJ제일제당이 UN피스코가 주최한 ‘2025 SDGs 대상’에서 ‘해양생태계 보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양생태계 보전’은 유엔이 발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항목 중 14번째 항목으로, CJ제일제당은 생분해성 소재 개발•생산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공장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토대로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인 ‘PHA’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를 생분해 소재 전문 브랜드 ‘PHACT’로 론칭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에서 유래된 성분을 먹고 자연적으로 세포 안에 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