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후배의 아들 결혼식 날. 휴일을 망쳤다는 낭패감보다 젊은 커플이 인생을 새로 출발하는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는 좋은 마음이 더 컸기 때문에 먼 길을 마다 않고 집을 나섰습니다. 결혼식은 평범한 예식장에서 흔한 순서인 지인의 축가에다 요즘 트렌드답게 주례 없이 무난하게 마무리됐습니다. 그런데 나는 예식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사회자의 말이 계속 귀에 거슬렸습니다. “이제부터 신랑 OOO군과 신부 ###양의 결혼식을 거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로 시작해 “휴대폰은 진동으로 바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랑이 입장할 때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처럼 모든 말의 어미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성계가 1395년 세운 경복궁은 인위적 법궁인데 비해, 10년 뒤 태종이 세운 창덕궁은 북악산 응봉자락 자연스럽게 설계한 별궁으로 5대 궁궐 중 왕들이 가장 많이 활용, 왕족 휴식처며 산책로인 뒤뜰 비원에는 연못 부용지 애련지와 부용정 관람정 취한정 등 운치있는 정자와 과거시험장 영화당, 부용지 높은 언덕에 있는 주합루 1층은 왕실 도서관 규장각, 2층은 열람실과 세자 공부방 학자들 토론장, 참 아름다운 정원!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김재학)는 9일 한국 노보 노디스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비만학회와 함께 ‘희귀질환·저소득층 비만 환자 치료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특히 희귀질환 환자의 경우 질환 특성에 따른 식욕 조절 이상이나 대사 문제로 비만이 동반되는 사례가 적지 않으며, 저소득층 환자들은 치료 비용 부담과 의료 서비스 접근의 제약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연합회와 관계 기관들은 치료 접근성이 취약한 비만 환자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지난 7일 경북 경주 문무대왕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는 소방관과 진화대원에게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7일부터 이어진 산불이 강풍으로 재발화하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급락하는 악조건 속에서 소방관과 진화대원은 사투를 벌였다. 희망브리지는 이러한 상황 속 소방관들의 체력 회복과 위생 관리를 위해 △핫팩 △컵라면 △생수 △커피 △에너지바 등의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희망브리지와 소방청이 사전에 구축한 ‘긴급지원체계’에 따라 이뤄졌다. 양 기관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상시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폴리머 산업 입문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3월 5~6일, 양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폴리머교육(I)-5대 범용폴리머의 이해 및 스페셜티 전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폴리머 산업과 5대 범용 폴리머의 기본 개념과 고부가 전망, 가공기술 등을 소개하는 교육으로, 국내외 기업들의 스페셜티 활용 측면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은 저성장 속 무한 경쟁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 중국 조차 범용 저성장에 대규모 증설하던 플랜트도 구조 조정을 모색하고 있다.특히, 중국은 20년 이상된 석유화학 플랜트의 구조 조정을 통해 자국의 설비를 고도한다고 밝혔고, 중국의
코스메틱 브랜드 시세이도(SHISEIDO)가 리사(LISA, Lalisa Manobal)를 시세이도의 아이코닉 제품인 얼티뮨(ULTIMUNE) 세럼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블랙핑크의 멤버이자 글로벌 팝 아이콘인 리사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진정성 있는 예술 감각으로 전 세계 무대를 장악해 왔다. 아티스트로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그녀의 열정은 팬들에게 언제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확고한 의지에서 비롯된다.이는 154년동안 피부과학 연구를 이어오며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몰입해온 시세이도의 브랜드 핵심 가치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그 중에서도 얼티뮨 세럼은 시세이도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진화해온 브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대표 박영훈)가 IT 서비스·솔루션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디캠프 배치 7기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디캠프 배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한 프리A에서 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며, 이번 7기에는 기업 가치 100억 원에서 300억 원 내외의 IT 서비스·솔루션 분야 기업이라면 3월 16일까지 디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번 기수에는 베이스벤처스, 에이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Krew Capital이 파트너 벤처캐피털로 참여해 공동 스타트업 선발 및 투자를 진행한다. 디캠프는 4월 14일 서류 심사 결과를 발표한 후 개별 인터뷰를 거쳐 5월 29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9일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의 프리 오픈(Pre-Open) 서비스 성과를 공개했다.‘리니지 클래식’은 2월 7일 오후 8시 출시 이후 2일 만에 누적 접속자 50만, 최대 동시 접속자 18만을 기록했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 집계 결과, 출시 이틀 만에 PC방 점유율 4위(2월 8일 기준)에 올랐다. 유튜브, SOOP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진행된 ‘리니지 클래식’ 방송의 동시 시청자 수가 최대 25만 명에 달하는 등 ‘보는 게임’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흥행 요인으로는 엔씨(NC)가 그래픽, 전투, 사운드 등 과거 리니지 향수를 그대로 복원하고, 월
주식회사 아이케미스트(대표이사 정민욱)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001과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정보보안과 환경 책임을 아우르는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ISO 27001은 정보자산 보호, 개인정보 관리, 운영 리스크 통제 등 정보보호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주식회사 아이케미스트는 이번 인증을 통해 내부 정보보호 정책과 운영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체계화했다. 특히 AI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 특성을 반영해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
비건 뷰티 브랜드, 프레비츠(FREBITS)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난 ‘2025 화해 어워드’ 수상 성과를 기념하고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2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상 기념 프로모션부터 월간 한정 특가, 명절 기프트 세트까지 폭넓게 구성했다.프레비츠는 ‘2025 화해 어워드’에서 선스틱 부문 1위를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를 기념해 대표 제품인 선스틱 3종을 55% 할인된 혜택의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휴대성과 사용감으로 호평을 받아온 선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이와 함께 프레비츠는 매월 한 가지 제품을 선정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제4회 2026년 코웨이 파트너사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년부터 진행돼 온 ‘코웨이 파트너사 동반성장 데이’는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상호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코웨이와 파트너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내외 경영 환경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김범 코웨이 구매실장을 비롯해 103개 파트너사 대표 및 관계자 등 125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웨이의 올해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올해는 파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오는 11일 시그니처 메뉴인 ‘바닐라 딜라이트’를 활용한 신메뉴 3종을 출시하고,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할리스의 대표 메뉴이자 스테디셀러인 ‘바닐라 딜라이트’는 바닐라 파우더를 사용해 풍부하고 감미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바닐라 라떼다. 할리스는 9초에 1잔씩 팔릴 정도로 바닐라 딜라이트를 찾는 고객의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바닐라 딜라이트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Same DELIGHT, Less SUGAR’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선보이는 바닐라 딜라이트 신메뉴는 ‘저당 바닐라 딜라이트’와 ‘바닐라 딜라이트 아인슈페너’
이번 시즌 두칸(doucan, 대표 최충훈)은 ‘Still Elysium’을 테마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소음으로 가득 찬 현대 사회 속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한 이상향(Elysium)을 패션으로 풀어냈다. 혼란과 속도의 세계에서 벗어나, 정적이지만 강인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담아낸 컬렉션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두칸(doucan)은 자연의 빛과 색, 사물과 공간에서 얻은 영감을 디자이너의 감성으로 직접 그려내 재해석하는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매 시즌 디자이너가 직접 작업한 오리지널 프린트 패턴을 중심으로 예술성과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이며,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프랑스에서 샤넬, 겐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