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조선시대 국가 통신망의 핵심 역할을 했던 천림산 봉수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정구 금토동 천림산 봉수 일원에서 ‘제12회 천림산 봉수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천림산 봉수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횃불과 연기로 외적의 침입 등 긴급한 군사 정보를 전달했던 봉수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지역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천림산 봉수 제례를 올리고 국가 발전과 주민 안녕을 기원한다. 이어 시흥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노래와 기타,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선
경기도가 도내 67개 대학과 손잡고 대학의 인재와 연구역량을 산업·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는 ‘경기도형 대학-지역 혁신모델’ 고도화에 나섰다.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경기앵커센터는 8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Connect & Leap: 성과를 잇다, 지역혁신을 열다’를 주제로 ‘경기도 앵커 성과·혁신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사업 1차년도 자체평가 결과를 경기지역 수행대학 67개교와 공유하고 대학별 성과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차년도 사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행사에는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와 경기앵커센터, 수행대학 사업단장·실무자, 시·군 관계자 등 200여명
성수석 이천시장이 한국마사회 이전 유치를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정부와 한국마사회의 이전 논의가 구체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입지와 경제성, 교통·환경은 물론 주민 수용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제적인 유치 전략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시는 지난 7일 성수석 시장과 주요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이천시 유치 가능성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향후 경마공원 이전 논의와 공모 절차가 본격화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천 유치가 가져올 기회와 과제를 사전에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성 시장과 참석자들은 경마
성남시가 8일 일부 부동산 커뮤니티와 온라인 카페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재건축 2차 선도지구 ‘사전 내정설’을 전면 부인하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시는 이날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신상진 시장이 최근 재건축 설명회에서 “2차 선도지구 선정과 관련해 9월 말 공식 발표를 앞두고 이미 내정이 이뤄졌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시는 신 시장이 2차 선도지구 선정 결과의 공식 발표에 앞서 특정 구역이나 대상지가 내정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또 2차 선도지구 선정은
전국 어르신 파크골프 동호인 1000여명이 여주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눈다.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오학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연합회 임원과 관계자, 선수단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지역과 세대를 넘어 스포츠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대회는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여주시 등이 후원한다.파크골프는 비교적 간단한 장비와 규칙으로 즐길 수 있어 어르신은 물론 남녀노소에게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생활스포
고은정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고양10)이 경기도가 RE100 태양광 설치공사 예산을 불과 몇 달 만에 98.8% 삭감한 것을 두고 예산 편성과 정책 추진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고 부의장은 8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농정해양위원회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에코팜랜드 RE100 태양광 설치사업의 대규모 감액 배경과 향후 사업 추진계획을 집중적으로 따졌다.경기도축산진흥센터 내 에코팜랜드에 추진하는 RE100 태양광 설치공사는 2026년도 본예산에 20억2000만원이 편성됐다. 그러나 이번 추경안에는 설계용역비 2475만원만 남고 19억9525만원이 삭감됐다. 전체 사업비의 98.8%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독서·예술문화·스포츠를 학생들의 일상과 교육과정에 접목한 ‘RAS 경기 문예체 교육’ 확산을 위해 학교 현장을 찾았다.안 교육감은 8일 RAS 경기 문예체 교육 우수학교인 청림중학교를 방문해 독서와 예술문화, 스포츠 활동을 직접 살펴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RAS 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문예체 활동이 별도의 프로그램에 머물지 않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안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은 운동장에서 진행된 연식야구와 풋살을 시작으로 도서관 아침 독서, 학교 공간을 활용한 탁구, 체육관 배드민턴과 학생 오케스트라 연습
용인도시공사가 공사 운영 체육시설 회원들의 여가·체육활동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골프장과 손을 잡았다.공사 시설운영본부는 지난 4일 관내 골프장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육시설 이용회원에 대한 할인 혜택 제공과 지역 스포츠업계와의 상생협력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공사가 운영하는 체육시설 이용회원은 이달 4일부터 양지읍 ‘아시아나 PAR3’와 삼가동 ‘조일프라자 PAR3’에서 9홀 이용 시 정상 이용료보다 20~2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할인 대상은 골프 프로그램 회원에 한정되지 않는다. 수영과 헬스, 필라테스 등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체육시설 프로그램 이용회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화성특례시와 손잡고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광역 교통망 구축과 공동생활권 형성에 속도를 낸다.시는 8일 제306회 용인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인특례시와 화성특례시 연계교통 상생발전 업무협약 동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수도권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도로망 확충이다.양 도시는 내달 19일 처인구 남사도서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용인 남사읍~화성 신동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협력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신설 도로는 용인시 남사읍 완장리와 화성시 동탄 신동을 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해 아파트 부실시공 문제를 계기로 내세운 ‘하자 없는 아파트’ 정책이 전담조직 신설에 이어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틀을 갖췄다.시는 8일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용인특례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는 이 시장이 지난해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의 부실시공과 하자 문제 해결을 직접 챙기면서 밝힌 ‘용인에서는 부실 아파트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구체적인 행정 시스템으로 옮긴 후속 조치다.당시 이 시장은 “용인에서 아파트를 지으려면 부실 공사는 꿈도 꿔서는 안 된다”며 건축 과정부터 부실시공을 차단할 수 있도록 공동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장정순)가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비롯한 주요 현안과 민생 관련 조례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조례안 12건, 동의안 1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의회운영위원회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계획서를 협의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했다.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용인시 지방공기업법 적용대상사업의 기준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출연계획 증액 동의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특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민선 8기부터 추진해 온 ‘용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시의회 문턱을 넘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환점을 맞았다.시는 8일 열린 제306회 용인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가운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를 밟고, 내년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할 방침이다.이 시장은 이번 시의회 통과에 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체육시설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이 시장
박찬대 인천시장이 인공지능(AI)·바이오·콘텐츠·에너지를 아우르는 민선9기 핵심 산업전략 ‘ABC+E’를 앞세워 인천을 한중 미래산업 협력의 전진기지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시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열고 대전환기 한중 관계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인차이나포럼은 ‘AX·GX·CX 대전환기, 새로운 한중협력의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주요 인사와 전문가, 기업인, 시민·청년 등 500여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전환(AX), 녹색 전환(GX), 문화·콘텐츠 전환(CX)에 따른 양국의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ABC+E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