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추진하는 ‘폰 프리 스쿨’이 청소년의 스마트폰·SNS 과의존 문제를 풀기 위한 경기교육의 핵심 정책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단순히 스마트폰을 금지하는데 그치지 않고 학생 스스로 사용 원칙을 만들고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시간을 독서·예술문화·스포츠 활동으로 채우는 이른바 ‘안민석표 디지털 교육 해법’이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도교육청은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소년 SNS 규제, 왜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후원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환경 조성과 SNS 보호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강경숙·김남국·김용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7년을 민선9기 주요 정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해로 정하고 박달스마트시티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광역철도망 확충 등 핵심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최 시장 주재로 ‘2027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9기 공약을 실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원·구청과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해 민선
박찬대 인천시장이 민선9기 첫 간부회의에서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함께 민생·안전 분야에 행정력과 재원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한정된 재원을 관행적으로 배분하기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과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에 전략적으로 투입하겠다는 구상이다.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을 비롯해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과 3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민선9기 조직개편과 인사가 마무리된 만큼 새로운 조직체계를 조기에 안정시키고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데 간부공무원들이 책임감을 가져야 한
성남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분당 재건축 연차별 정비예정물량 폐지를 정부에 공식 건의하며 지역 핵심 숙원사업 해결에 나섰다.시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 건의서를 중앙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첫 번째 건의사항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다.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과 용인, 수원, 화성을 연결하는 총연장 50.7㎞ 규모의 광역철도 신설 사업ㅇ로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실시한 사전타당성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20으로 나타나 경제성을 확보했다.시는 판교 등 수도
신상진 성남시장이 제10대 성남시의회 전반기 개원을 축하하며 민선 9기 주요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신 시장은 27일 오후 성남시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제10대 성남시의회 전반기 개원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을 앞서 개척하고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기준, 성남’을 시의회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집행기관 간부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0대 성남시의회 전반기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성남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신규 교육장과 장학관들에게 “교육정책의 성패는 결국 학교 현장에서 갈린다”며 정책과 현장을 잇는 교육 리더들의 역할을 강조했다.도교육청은 27일 조원청사에서 2026학년도 하반기 신규 임용 교육장(원장)·장학관(교육연구관)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대전환 주요 정책 이해와 실천 전략 수립’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안 교육감을 비롯해 신규 교육장·장학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주민직선 6기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교육장과 장학관들이 주민직선 6기 경기교
용인도시공사가 늦더위 속에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을 보탰다.공사는 27일 서부생활체육처 직원들이 지역 내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인 ‘하희의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사 직원들은 시설 내·외부 환경정비와 대청소를 실시했다. 아이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곳곳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시설 운영과 아동들의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간식 등도 전달했으며 단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미 부지 조성 단계에 들어선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우선 성공시켜야 한다며 정부에 전력·용수와 도로·철도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속도전’을 촉구했다.특히 정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팹(Fab) 완공 시기를 대폭 앞당긴 만큼 이에 맞춰 전력·용수 공급 계획과 광역교통망 구축 일정도 함께 단축해야 한다는 게 이 시장의 요구다.이 시장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기 가동을 위한 정책’과 ‘용인 반도체산업 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가운데 용인시민 2명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무사 구조와 귀환을 기원하며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27일 “소식이 끊긴 용인시민 두 분을 포함한 한국 국민 모두가 무사히 구조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한다”며 “현지에서 신속하고 철저한 구조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특히 연락두절자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현지 구조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 관계자들에게 정부와 현지 대책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현지 구조작업 원활하도록 필요한 지원하라”이
신상진 성남시장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부시장 공백 사태와 관련해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조속한 인사 이행을 공식 촉구했다. 인구 90만명, 재정 규모 4조5000억원에 달하는 시의 행정 규모와 집중호우·태풍 등 재난 대응,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이라는 대형 현안을 고려하면 더 이상의 부시장 공백은 시민 안전과 시정 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시는 27일 신 시장 명의로 추미애 지사에게 부시장 인사를 조속히 이행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성남의 경우 부시장 자리는 지난 6월 30일 전임 부시장 퇴직 이후 두 달 가까이 공석이다. 도가 시·군 부단체장 인사를 도 조직개편 일정과 연계해 내년 1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사회적 불평등의 문제로 규정하고 성장의 이익과 기후위기에 대한 책임을 공정하게 나누는 ‘기후정의’를 새로운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특히 기후위기의 책임과 피해가 국가와 지역, 계층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만큼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성장의 혜택을 누린 주체가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며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인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도는 27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에서 국내외 지방정부와 국제기구, 전문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8회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같은 폭염·폭우에도 취약계층 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품어온 고민과 미래교육에 대한 철학을 담아 펴낸 저서 ‘질문 8-인천교육의 길을 다시 묻다’가 ‘2026년 세종도서’에 선정됐다.시교육청은 27일 도 교육감의 ‘질문 8’이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세종도서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세종도서 지원 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 도서를 선정해 전국 도서관 등에 보급함으로써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과 양서 출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6844종이 접수됐으며 190명의 선정위원이 독창성과 내용의 충실성, 예술성 등을 심사해 교양도서 429종과 학술도서 345종 등 총 774종을 선정했다.◇여
최원용 평택시장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상대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와 평택지제역세권 개발,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 등 평택의 핵심 도시·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시는 최 시장이 지난 25일 국회를 방문해 유의동 국회의원과 이성훈 LH 사장,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도시개발 및 광역교통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최 시장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가 여러 차례 개발계획 변경을 거치면서 당초보다 고밀도화된 만큼 증가한 교통수요를 감당할 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사거리 입체교차로 추가 설치를 비롯해 국제학교와 체육시설 등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가 적